Archive for 2月 20th, 2021

김일성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한 연설 -1946년 2월 20일-

주체110(2021)년 2월 20일 웹 우리 동포

 

지난 2월 8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수립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우리 나라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중앙정권기관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들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그 활동을 주시하고있습니다. 장기간 그처럼 갈망하여오던 자기의 진정한 중앙정권기관을 가지게 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과거 우리 인민은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고 자기의 주권을 수립하기 위하여 피어린 항일투쟁을 전개하여왔으며 이 간고한 투쟁에서 수많은 혁명가들과 애국적인민들이 고귀한 목숨까지 바쳤습니다.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하고 조국이 해방된후 우리 인민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반동분자들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각급 인민위원회를 수립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중앙정권기관을 내오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하여왔습니다. 참으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수립은 장기간에 걸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실입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우리 나라 혁명발전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의사에 완전히 부합되는 중앙정권기관입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의하여 조직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정권기관이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고 민주주의완전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입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수립은 새 조국 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수립됨으로써 부문별 행정기관이였던 행정 10국의 모든 사업이 그 관할하에 속하게 되였으며 분산적으로 사업하던 지방인민위원회들도 그의 통일적인 지도밑에서 사업하게 되였습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수립으로 우리 인민은 민주주의혁명을 적극 추진시키고 북조선에 민주기지를 튼튼히 닦을수 있게 되였습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는 매우 무거운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오늘 새 민주조선 건설에서 제기되는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과업들은 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중심이 되여 수행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은 지난 2월 8일에 내세운 11개조당면과업에 구체적으로 지적되여있으므로 그에 대하여서는 더 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정무를 시작하면서 당면하게 해결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서만 말하려고 합니다.

 

1.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사업질서를 강화할데 대하여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앞에 나선 모든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중앙정권기관인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한것은 물론 우리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그러나 중앙정권기관이 조직되였다고 하여 모든 사업이 저절로 잘되여나갈수는 없습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자기앞에 나선 모든 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하느냐 못하느냐 하는것은 일군대렬을 어떻게 꾸리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중앙정권기관으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새 민주조선건설을 잘해나갈수 있습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모든 국들을 건국사업을 위하여 헌신분투할수 있는 우수한 사람들로 튼튼히 꾸려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진정한 인민의 일군들이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 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대렬을 꾸리는데서 특히 주의를 돌려야 할 문제는 대렬내에 불순분자들이 잠입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입니다.

대렬내에 불순분자들이 있어가지고는 일군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이룩할수 없으며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앞에 제기된 무거운 과업들을 옳게 수행할수 없습니다. 현시기 반동들이 우리 내부를 분렬시키며 새 민주조선 건설을 파탄시키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는 조건에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내에 불순분자들이 잠입하지 못하도록 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지난 기간 행정국들에서는 일부 좋지 못한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에 의하여 사업에서 통일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분파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분파적경향은 종파주의의 표현이며 그것이 자라면 결국 파쟁을 일으키게 되는것입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내에는 사업에서 통일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각 정당의 당원들사이에 옥신각신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내에서 분파적경향을 철저히 근절하여야 하며 정당적편견과 론쟁을 없애고 일군들의 단결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일군들속에서 발로되는 온갖 분파적경향과 강한 사상투쟁을 진행하며 각 국들의 일군대렬을 정리하여야 하겠습니다. 각 국들에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시정방침에 기초하여 대오의 통일과 단결에 지장을 주고 건국사업을 방해하는 불순분자, 이색분자들을 철저히 제거하며 나쁜놈들이 대렬내에 잠입하지 못하도록 경각성을 높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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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경제지도일군들은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자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통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구체화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혁명적기세와 열의는 더욱 고조되고있다.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라는 철리를 실천으로 확증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열화같은 충성심과 불타는 애국심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가 자랑찬 승리로 이어지게 하자면 경제지도일군들이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이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척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어떻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 진군의 보폭을 첫걸음부터 크게 떼자면 그 작전도, 설계도인 계획부터 혁신적으로 실속있게 수립하는것이 중요하다.그러나 일부 일군들은 첫해 계획작성에서부터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옳게 구현하지 못하는 결함을 발로시켰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경제지도일군들속에 내재하고있는 결함에 대하여 제때에 경종을 울리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웠다.

조건과 환경에 빙자하면서 걱정이나 하고 우는소리를 하며 일을 소극적으로, 보신주의적으로 하는것은 일군의 자세가 아니다.난관이 중첩될수록 강심을 먹고 군중속에 들어가 뚫고나갈 묘술을 찾으며 대오의 기관차가 되여 맡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일군이 있다.경제지도일군들이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사회주의건설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고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변혁을 가져올수 있다.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도전이 거세질수록 지휘성원들은 투철한 계급적자존심을 지니고 사업을 보다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필승의 신심과 락관, 드센 배짱을 가지고 설계와 작전도 우리 식으로, 투쟁방식도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으로 해나가는데 승리의 비결이 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는 매우 크다.결사의 각오로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결실을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중임이 일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일군들은 인민들의 기대에 확실하고 높은 사업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도록 당적으로 끝까지 밀어줄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올해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하는데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우리 경제지도일군들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믿음, 이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으로써 당의 믿음에 보답하는것은 경제지도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지금이야말로 자신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검증받아야 할 시기이다.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하자, 이것이 혁명의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혁명적인 전개력과 완강한 돌진력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에 반드시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지녀야 한다.

당정책관철에서 단위들의 석차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사상적준비정도의 차이이다.당의 구상을 관철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진 일군에게서 대담한 발기와 결사의 집행력이 나오며 자신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투신력도 발휘되는 법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은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졌으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각성분발하여야 한다.전진도상에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굴함없이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기질,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루어내고야마는 결사의 실천력을 체질화하여야 한다.이번 전원회의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패배주의와 보수주의, 형식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사상적병집을 깡그리 불살라버려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실속있게, 치밀하게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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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인민경제 중요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인민경제 중요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았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황철과 강선의 로동계급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완수할 열의드높이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김덕훈동지는 생산공정들에 대한 기술관리에 힘을 넣으며 전기로의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차지당 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생산에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원료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일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직장, 공정들사이의 련계를 긴밀하게 하고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설비들의 정비보수를 계획적으로 진행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주체철생산체계의 기술적완성과 내화물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비롯하여 현존생산토대를 보강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압축설비들에 대한 자검자수를 짜고들어 비료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대책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현지료해하였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료해

 

[Korea Info]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시대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새로운 비약의 년륜을 아로새기게 될 주체110(2021)년!

이 땅에 태동하는 봄기운인양 맞이할 새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온 나라 강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자기의 힘으로 번영의 지름길을 열고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이 불같은 열망과 지향은 어디에서 분출하는것인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승리는 언제나 우리의것임을 다시금 페부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하기에 누구나가 그리도 자신만만하고 그리도 열정에 넘쳐있는것이 아니랴.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의 화살표따라 정면돌파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이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이 뜻깊은 메아리되여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새기면 새길수록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력력히 어려온다.

과학기술중시!

바로 여기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으며 우리 조국이 더욱 기세차게 솟구치게 하는 도약대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주체101(2012)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우리가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어 앞서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경제사업전반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야 생산을 활성화하고 기술개건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못 잊을 그날의 말씀에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실 절세위인의 웅지가 비껴있었다.

걸어온 승리의 려정이 감회깊이 더듬어진다.

전대미문의 격난을 과감히 뚫고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과학기술을 비약의 보검으로 내세우시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도록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한없이 매혹되고 온넋이 끌린 격정의 나날이기도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시대이라고 강조하군 하시였다.

농장벌을 찾으시여서는 과학농사에 대하여 열정에 넘쳐 말씀하시고 체육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는 체육종목들의 과학화를 위해 마음쓰신분, 양어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세계적인 양어과학추세를 알려주신 그이의 열렬한 진정의 세계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으랴.

혁명과 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세계적인 최신과학기술자료들에 이르기까지 깊이 파고드시며 무슨 사업에서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최첨단을 지향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색, 심오한 과학적진리성이 빛발치는 주옥같은 명제들로 우리의 주체과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그이의 손길아래 주체과학발전의 새로운 년대기가 아로새겨지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거워오른다.

일찌기 우리는 전민무장화의 구호를 들고 전체 인민을 그 어떤 침략자도 물리칠수 있게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킨것처럼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을 현대과학기술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재를 중시하는 정치가도 있고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는 나라도 많다.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정치가가 이렇듯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원대한 구상을 해보았던가.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찾을수도 들을수도 없는 이 독창적인 인재육성전략은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에 올려세우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지가 낳은 웅대한 목표이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중시를 그처럼 강조하시며 과학연구기관이나 교육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과학기술인재, 경제적의의가 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창의고안의 명수, 발명가들로 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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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비약과 발전의 힘있는 추동력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였다.

여기에는 과학기술을 최대로 중시하고 그 발전에 선차적힘을 넣어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시대입니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3월 11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에서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담화에서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돌이켜보면 혁명생애의 전기간 언제나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해주시고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켜 경제사업을 과학적으로 해나가도록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대로 과학기술을 앞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전환을 안아오실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의 담화에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과학기술중시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부문에서 사업을 과학화하여 낡고 뒤떨어진것을 털어버리고 새것을 지향해나가야 한다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려고 할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 세기를 주름잡으며 도약해나가야 한다.

이날의 담화에서 중요하게 강조된것은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보급기지를 잘 꾸릴데 대한 문제였다.

과학기술보급기지는 해당 단위의 영구적인 교과서와 같으며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중요한 재부이다.당의 최첨단돌파사상을 구현하고 관철하자면 과학기술보급기지를 꾸리는 사업부터 잘해야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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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진군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9일 평성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차병윤동지, 직맹일군들, 평안남도안의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는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에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결사의 투쟁으로 전원회의결정을 가장 훌륭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올해 전투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올해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며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하여 핵심공업으로서의 실제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기수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올해 전투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감을 명심하고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조직들에서 전 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사상생활지도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지향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령도업적단위 직맹조직들을 전형으로 내세우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전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직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이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전과 조직적투쟁을 공세적으로 강력히 전개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하면서 연설자는 모두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평안남도직맹위원회 위원장 곽인근동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직맹위원장 박철진동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김철웅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건설사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혁명적진군의 선봉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지난 기간 나타난 결함들에서 교훈을 찾고 동맹사업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중심을 두고 진행함으로써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경쟁과 26호모범기대창조운동,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철저히 보장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을 결사보위한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을 끊임없는 혁신과 전진으로 빛내여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궐기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궐기대회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진격로를 열어나갈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격양된 기세를 배가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승리를 향한 대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주체110(2021)년 2월 20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9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 관계부문, 녀맹일군들, 시안의 녀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첫해 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상을 과시해나갈 참가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대회장에 차넘치고있었다.

궐기대회에서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을 담보하는 가장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행운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를 변혁적성과들로 아로새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정신력을 더 높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며 당대회과업관철에 총궐기, 총매진함으로써 녀성동맹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 동맹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선차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동맹내부사업과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인 조직으로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녀맹예술선동대활동을 비롯한 화선식선전선동사업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하며 녀맹돌격대활동, 누에치기 등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진일보를 이룩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비상방역사업의 완벽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한 과업들중 제1순위라는것을 명심하고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지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을 없애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여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고수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녀맹일군들이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일소하고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실현을 위한 총진군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손명애동지, 모란봉구역녀맹위원장 김향춘동지, 중구역 동안2동 녀맹원 리승희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5개년계획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사상사업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지향시키며 동맹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들끓는 전투현장들에서 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려 어디서나 혁신의 기상이 충천하게 하며 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달려나가 한몫 맡아 해제낌으로써 녀맹조직의 전투력을 과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열기

주체110(2021)년 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 《민플러스》, 《프레시안》 등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군의 세균실험실페쇄를 강력히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2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페쇄찬반 주민투표추진위원회》는 5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세균실험실페쇄 찬반투표를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서명이 19만 7 000명을 돌파하였으며 그중 주민투표를 할수 있는 조건인 15만 6 000여명의 서명을 68개의 상자에 담아 시청에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시청이 주민투표요구에 대답해야 한다, 시장권한대행이 나와 서명용지를 받아갈 때까지 자리를 지킬것이라고 하면서 롱성투쟁을 벌렸으며 다음날에도 투쟁은 계속되였다고 한다.

언론들은 9일과 15일에도 이들의 투쟁소식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전하면서 부산시민들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반미의식이 높아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10일 《오마이뉴스》 등의 언론들도 민족통일애국청년회가 《보안법》페지를 요구하여 1인시위를 진행한 소식과 서울청년진보당 대학생위원회가 《국민의힘》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안법》을 페지해야 한다고 강조한것을 비롯하여 각 지역에서 진보운동단체들이 반미, 반전, 《보안법》철페투쟁을 전개하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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