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nd, 2021

[조선기록영화] : 위민헌신의 2020년

주체110(2021)년 2월 2일 웹 우리 동포

 

[조선기록영화] : 위민헌신의 2020년 [YouTube]

 

[Korea Info]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 인사들 격찬-

주체110(2021)년 2월 2일 로동신문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더 높이 들고 빛나는 새 승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비약하는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은 세계 여러 나라 각계인사들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열렬히 축하하여 여러 나라의 정당지도자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단마르크의 공산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에 접한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그이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김정은동지는 조선혁명의 최고수뇌이시며 단결의 중심이시다.

그이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실것이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인민이 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단결되여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시이다.

또한 그이에 대한 조선인민과 조선로동당원들의 신뢰와 지지, 믿음의 분출이기도 하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새롭고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것이다.

김정은각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은 력사에 특기할 사변이라고 하면서 이란이슬람교련합당 총비서는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가장 강위력한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거대한 성과를 달성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것은 세계 수많은 나라의 혁명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영광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리상과 지향을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시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우선시하는 원칙에서 모든 시책을 실시해나가도록 하신다.

그이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위험천만한 최전연시찰길에도 오르시고 건설장의 험한 길도 걷고계신다.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은 주체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이다.

 

* *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서기장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려는 조선혁명가들의 불굴의 의지를 과시한 대회합이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로선은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조선인민을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도록 고무하고 미래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격찬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은 이번 당대회는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의 정당성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길로 곧바로 나아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지를 다시금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의 힘찬 발걸음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1월전투목표 수행-

주체110(2021)년 2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1월전투목표를 수행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1월전투목표를 빛나게 완수하였다.

석탄공업성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작전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첫달부터 그 실현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모든 탄전들에서 석탄증산으로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려는 탄부들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나라의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서부지구 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투쟁의 선두에서 내달렸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탄광들에서는 굴진에 력량을 집중하는 한편 현존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1월전투목표를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덕천, 개천,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여러 탄광 탄부들은 나라의 대동력기지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석탄을 원만히 보장할 불같은 열의밑에 부족되는 설비부속품, 자재들을 자체로 마련하고 막장마다에서 교대가 따로 없는 힘찬 투쟁을 벌려 매일 계획보다 많은 량의 석탄을 생산하였다.

구장, 안주, 함남, 온성, 명천, 강동, 경원,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은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굴진성과를 확대하면서 교대당 실적을 끌어올리였다.

 

경공업부문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환을 가져오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첫달부터 소비품생산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경공업성적으로 수십개에 달하는 모든 지표들에 대한 1월전투목표가 완수되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 진군길에서 방직공업부문이 앞장에 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사리원방직공장, 구성방직공장, 9월방직공장에서 매일 맡겨진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며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린 결과 1월 30일까지 방적실과 일반천생산목표를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잠업비단공업국에서도 생산잠재력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일반천과 비단실생산을 늘이였다.

편직공업부문, 신발공업부문에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달부터 맡겨진 생산목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졌다.거의 모든 편직공장과 신발공장에서 원료준비를 착실히 하고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생산돌격전을 벌려 1월전투목표를 달성하였다.

일용공업부문, 식료공업부문의 공장들에서도 생산조직을 짜고들며 증산투쟁을 힘있게 다그쳤다.그리하여 경공업성적으로 뜨개옷, 양말, 신발, 치솔, 세수비누, 화장품류 등 수십개 지표의 1월전투목표가 수행되였다.(전문 보기)

 

-허천강발전소에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Korea Info]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주체110(2021)년 2월 2일 로동신문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력사에 새로운 비약과 줄기찬 전진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지금도 뜻깊은 당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필승의 투쟁방략과 진로를 명시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문헌의 구절구절은 비상한 감화력과 견인력으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불멸의 대강을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갈 총진군대오의 드높은 기상은 하늘에 닿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갔으며 혁명발전의 단계마다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인민대중의 집단주의적위력,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였다.》

위대한 사상이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다!

이것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심원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총결기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총화하시면서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가장 빛나는 성과는 우리 혁명의 첫째가는 동력인 정치사상적힘이 비상히 확대강화된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사상의 힘은 무엇보다도 강하며 위대한 사상을 가진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

이 고귀한 진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더욱 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만능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상의 위력으로 풀어나가신다.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 비범한 령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백승의 령도사를 끝없이 이어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천만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사상의 기둥, 신념의 기둥을 억세게 세워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히시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주체의 사상론이야말로 모든 승리의 근본비결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불멸의 기치, 위대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혁명철리를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찾으시는 단위마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부터 먼저 돌아보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시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힘있게 떨쳐나서도록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대중이 견인불발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할수록 혁명과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가 더욱 큰 활력에 넘쳐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확고히 견지하고계시는 사상중시의 관점과 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혁명은 자만과 자찬을 허용하지 않는다

주체110(2021)년 2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제7기 중앙위원회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총화하였다.우리 당이 지난 시기의 당대회들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 자기 사업을 긍정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비판적인 견지에서 랭정하게 분석총화한것은 결코 달성한 성과가 적어서가 아니다.여기에는 순간의 자만자족과 자화자찬도 허용함이 없이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미 달성한 성과에 대하여 자화자찬하면서 혁명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지 않고 인민들에게 실지 혜택을 주지 못하면 사회주의가 생명력을 잃게 됩니다.》

혁명위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계승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우리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며 해놓은 일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혁명의 전진도상에서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여 제자리걸음하는것은 투쟁을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없다.자기의 사업에서 늘 무엇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성과보다도 결함과 부족점을 먼저 찾고 요구성을 높이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와 립장이다.

항상 높은 목표를 제시하고 부단히 창조하고 혁신하는것은 시대의 발전속도가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들의 의식수준, 물질문화적요구가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는 오늘 보다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탕개를 늦추고 안일해이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이것은 장구한 인류력사가 보여준 진리이다.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가지고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증폭시켜나가는데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는 길이 있다.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특질이다.전후 모든것이 파괴되고 불타버린 페허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1970년대와 1980년대가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로 수놓아질수 있은것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될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공격정신과 영웅적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혹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대한 승리를 끊임없이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의 계속혁명정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련속공격전을 들이댈수록 승리는 더욱 커지고 바라는 래일은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는것, 이것이 력사의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이 체득한 철의 진리이다.

자만과 자찬을 배격하는것은 우리가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여 거둔 모든 성과들을 철저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지금 우리앞에는 여전히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만일 우리가 순간이라도 동요하며 주춤거리게 되면 시련과 난관은 사정없이 덮쳐들것이며 힘들게 쟁취한 귀중한 성과들은 수포로, 허사로 되고만다.우리가 더 높이 비약하려는 불타는 열정을 안고 자기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지금까지 진행한 강행돌파전을 줄기차게 이어나갈 때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은 반드시 실현되게 될것이다.

자만과 자찬은 새것에 민감하지 못하고 소총명과 공명심에 사로잡힌데서부터 생겨난다.사람은 사상정신적으로 준비되고 수양하는것만큼, 아는것만큼 사고하고 행동하게 되며 혁명과 건설에 이바지하게 된다.새롭고 혁신적인것을 끊임없이 지향하며 애국의 길,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서는 자만과 자찬이란 있을수 없다.이런 사람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일감을 스스로 찾아쥐고 기발한 착상과 묘술로 창조와 변혁을 안아오게 된다.

자만과 자찬을 모르는 혁명가적풍모는 저절로 형성되지 않으며 또 고정불변한것도 아니다.강철도 그냥 놓아두면 녹이 쓸어 못쓰게 되듯이 아무리 직위가 높고 공로가 크다고 해도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하지 않으면 머리에 녹이 쓸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교만해지게 된다.이런 사람에게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혁신적인 방도가 나올수 없으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도 나올수 없다는것은 명백하다.결국에 있어서 자만과 자찬을 극복하는 문제는 사상단련, 혁명적수양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인민앞에 떳떳이 검증받자

주체110(2021)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활짝 꽃피워나가자

뜻깊은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무조건 관철하여 이 땅우에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이 현실로 꽃핀 사회주의리상향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다.우리는 당이 내세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 이 력사적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감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활력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먼저 일군들은 당대회결정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지녀야 한다.

당의 결정과 지시, 당이 준 혁명과업을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높은 자각과 결심은 비상한 사업능력과 실적을 낳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는 좋은 환경에서가 아니라 불리한 조건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돌파구를 열고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켜나가는 일군이 무조건성의 정신이 강한 일군이며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가이다.

일군들은 지난날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하였던 백절불굴의 투지와 기백을 따라배워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할 의지를 억세게 가다듬어야 한다.사상적각오가 확고하고 당의 결정, 지시를 끝까지 관철하려는 립장이 확고할 때 신심이 생기고 모든 사업에서 대담성과 창발성도 발휘하게 된다.

지금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되여있으며 끊임없는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끓어넘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다하려는 용기와 자신심을 가다듬고 떨쳐일어나 첫달부터 계획보다 많은 선철을 생산하는 위훈을 창조하였으며 전력공업부문, 기계공업부문, 건재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많은 단위들에서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은 당의 핵심이며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부터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사생결단의 정신, 완강한 혁명적기질을 발휘하며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의 혁명적기풍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다.

다음으로 일군들은 높은 실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실력이자 사업실적이다.아무리 대중의 열성이 높다고 하여도 일군의 실무적자질이 결여되면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똑바로 집행할수 없다.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오늘날 일군들에게 있어서 실력문제는 당정책관철에서 견인기가 되는가 제동기가 되는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최대의 랍치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2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수상이 우리 공화국을 걸고드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중의원 본회의에서 우리의 그 무슨 일본인랍치를 운운하며 《나자신이 선두에 서서 관계국들과 긴밀히 련대하면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객기를 부린것이다.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철면피한 이 추태는 지금 섬나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개심을 더욱 끓어오르게 하고있다.

일본이 그토록 떠드는 랍치문제는 이미 되돌릴수 없게 다 해결된것으로서 더는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를 정치적목적에 악용하고 돈벌이공간으로 써먹는 한편 철면피하게 《피해자》로 분장하며 저들이 과거에 저지른 세계최대의 국가적인 랍치범죄를 비롯한 반인륜행위들을 한사코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일본이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에게 감히 랍치문제를 거론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이것은 곧 일본의 간특성,도덕적저렬성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사실 일본정객들이 《북조선에 의한 랍치가능성》을 떠들며 지금도 우겨대고있는 《피해자》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섬나라의 썩어빠진 정치풍토,말세기적사회풍조가 낳은 행방불명자들로서 우리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우리에게 《랍치》되였다고 하던 행불자들이 자국내에서 계속 발견되고있는 사실은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랍치타령의 허황성을 더욱더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최악의 랍치범죄국인 일본이 랍치문제를 떠들며 국제사회앞에서 노죽을 부리는 목적은 명백하다.

적대세력들과 야합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정당화하는것과 함께 이를 기화로 세계면전에서 《피해자》의 억울한 흉내를 계속 내는것으로써 과거에 저지른 반인륜범죄 특히 세계최대의 랍치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다.

일본이 비렬한 광대극으로 저들이 지닌 과거청산의 의무를 어물쩍 회피할수 있다고 타산하였다면 이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과거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유괴,랍치,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고역장으로 내몰고 20만에 달하는 우리 녀성들을 성노예로 끌고다닌 일본의 특대형범죄는 그 어떤 오그랑수로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부질없는 랍치문제에 계속 집착하며 어리석게 놀아댈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에게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부터 성근히 사죄하고 철저히 배상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世界最大の拉致犯罪を覆い隠そうとする破廉恥な妄動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0(2021)年 2月 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2月2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日本首相がわが朝鮮に言い掛かりをつける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妄言をまたもや並べ立てた。

衆院本会議でわれわれのいわゆる日本人拉致をうんぬんし、「私自らが先頭に立ち、関係国と緊密に連携しつつ全力を尽くす」と虚勢を張ったのである。

盗人猛々しいこの鉄面皮な醜態は今、島国に対するわが人民の敵愾心(てきがいしん)をさらに沸き返らせている。

日本がそれほど騒ぎ立てる拉致問題はすでに逆戻りできないように解決済みのもので、これ以上論議する余地さえない。

にもかかわらず、日本はこれを政治的目的に悪用し、金儲けのテコに利用する一方、鉄面皮に「被害者」に装い、自分らが過去に働いた世界最大の国家的な拉致犯罪をはじめとする反人倫行為をあくまでも覆い隠そうとしている。

日本が他の国でもないわれわれにあえて拉致問題を取り上げるということ自体が理屈に合わず、これはすなわち日本のずる賢さ、道徳的低劣さに対する実証となる。

事実上、日本の政客らが「北朝鮮による拉致可能性」を言い立てて、今も言い張っている「被害者」を見れば、一様に島国の腐り切った政治風土、世紀末的社会風潮が生んだ行方不明者であって、われわれとは縁もゆかりもない。

われわれに「拉致」されたと言っていた行方不明者らが自国内で次々と発見されている事実は、日本の反動層が騒ぎ立てる拉致うんぬんの荒唐無稽さをよりいっそう如実に示している。

最悪の拉致犯罪国である日本が拉致問題をけん伝し、国際社会の前でこびを売っている目的は明白である。

敵対勢力と結託して尊厳あるわが朝鮮の地位をこき下ろし、対朝鮮敵視政策を正当化するとともに、これをきっかけにして世界の面前で「被害者」の無念のまねをし続けることで過去に働いた反人倫犯罪、特に世界最大の拉致犯罪の責任から逃れてみようとするところにある。

日本が卑劣な茶番劇で自分らが負った過去清算の義務をうやむやにして回避することができると打算したなら、それより大きな誤算はないであろう。

過去、数多くの朝鮮の青壮年を誘拐、拉致、強制的に連行して死の戦場と苦役場に駆り出し、20万に及ぶわが女性たちを性奴隷に連れて行った日本の特大型拉致犯罪は、いかなる術策を弄しても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日本の反動層は、たわいない拉致問題に執着し続けながら愚かに振る舞うのではなく、わが人民に働いた天人共に激怒する反人倫犯罪から誠実に謝罪し、徹底的に賠償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Korea Info]

 

남조선 각계층 대미추종과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

주체110(2021)년 2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현 당국이 대미추종과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고조되고있다고 한다.

1월 21일 남조선언론 《뉴스1》 등이 전한데 의하면 정의당은 《정부》가 자주외교원칙을 확고히 해야 하며 과거처럼 미국이 정해주는 속도와 폭에 얽매이는 일이 없도록 인식과 행동, 정책변화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2일 《통일뉴스》는 《민족자주대회 준비모임》이 미국대사관앞에서 올해 첫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각계층이 반미자주의 기발을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하여 상세히 보도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한미동맹》을 우선시하는 현 당국을 규탄하면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배격하고 미국에 추종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2月
« 1月   3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