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주동적이며 능숙한 조직정치사업은 당결정관철의 중요한 담보
지금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행동실천으로 받들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을 가져오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해당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합니다.》
당대회결정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다.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지난 5년간의 투쟁에서 얻은 귀중한 성과와 경험, 교훈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와 혁신적인 방도들을 뚜렷이 밝히였다.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줄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확실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당대회결정은 구호나 웨치고 맹세를 다진다고 하여 관철할수 있는것이 아니다.당대회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해당 단위 당조직들이 조직정치사업을 얼마나 실속있게 벌려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각급 당조직들이 당대회결정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옳바른 방법론을 세우고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할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
치밀한 작전, 구체적인 임무분담은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빈틈없는 작전과 정확한 임무분담은 모든 사업의 첫 공정이다.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작전을 면밀하게 짜고들고 임무분담을 현실적조건에 맞게 구체적으로 진행하여야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실천적성과로 이어질수 있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사업을 진행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전투목표와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는것이다.주어진 조건과 환경, 대중의 준비정도에 기초하여 주도세밀하게 작성된 전투계획이라야 실현가능성이 확고히 담보된 과학적인 계획으로 될수 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부문별협의회를 통하여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충분히 보장되고 전당의 조직적의사와 결심이 집대성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전투임무를 수행하는데서 주타격방향과 보조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가르며 이에 따라 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치밀한 작전과 능숙한 지휘는 구체적인 임무분담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임무분담에서 기본은 해당 단위앞에 제시된 전투과업과 사람들의 실무능력, 자기 단위와 련관부문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매 사람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직능과 책임한계를 명백히 규정하는것이다.구체적인 분담과 확실한 방책이 없는 곳에서는 무책임성, 마구잡이식, 거충다짐식일본새밖에 나올것이 없다.
당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서 정상적인 료해와 지도, 총화평가사업은 그 관철을 힘있게 추동하는 계기로 된다.지도와 총화사업을 따라세우지 않으면 당대회결정을 대하는 태도가 미적지근해지고 투쟁열도가 식어질수 있으며 나중에는 당대회결정을 관철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만성병이 생기게 된다.당대회결정집행정형을 수시로 총화하면서 우점과 성과는 확대발전시키고 결점과 편향은 시급히 극복하며 끝까지 집행해나갈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박력있는 사상동원사업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추동력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