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 각지에서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 반미반전투쟁
지난 7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 《민중의 소리》 등이 전한데 의하면 대학생진보련합이 6일 경기도 평택미군기지앞에서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시위투쟁을 벌렸다고 한다.
단체는 항의서한문을 랑독하고 미군기지 담벽에 계고장을 붙이였으며 《미군기지 페쇄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한편 6일과 9일 《민중의 소리》, 《민플러스》, 《프레시안》 등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세균실험실페쇄를 강력히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투쟁이 계속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사진과 함께 상세히 전하였다.
20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부산항 미군세균실험실페쇄찬반 주민투표추진위원회》는 5일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군세균실험실페쇄 찬반투표를 요구하는 부산시민들의 서명이 19만 7 000명을 돌파하였으며 그중 주민투표를 할수 있는 조건인 15만 6 000여명의 서명을 68개의 상자에 담아 시청에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산시청이 주민투표요구에 대답해야 한다, 시장권한대행이 나와 서명용지를 받아갈 때까지 자리를 지킬것이라고 하면서 롱성투쟁을 벌렸으며 다음날에도 투쟁은 계속되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남조선언론 《련합뉴스》는 각계층 인민들이 남조선강점 미군의 직승기사격훈련재개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사격장페쇄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을 전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2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수성사격장 출입도로에서 《포항수성사격장반대대책위원회》와 약 70명의 장기면인민들이 직승기사격훈련반대와 사격장페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단체와 주민들은 남조선군부가 《직승기사격훈련유예를 통보할 때 주민협의없이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훈련을 강행하려고 한다.》면서 친미추종행위를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지난 4일 남조선강점 미군이 직승기사격훈련을 재개하자 단체는 이날 수성사격장앞에서 약 200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격훈련을 당장 중단하며 사격장을 페쇄할것을 요구하는 집회를 또다시 열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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