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승리와 변혁에로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
숭엄한 화폭이 인민의 뇌리에 깊이깊이 새겨졌다.
광명성절기념공연의 첫시작에 울려퍼진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을 들으시며 경건히 서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거룩한 영상을 우러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떨쳐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의지였고 그이께서 안아오실 사회주의강국의 미래에 대한 부풀어오르는 환희와 락관이였다.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새해친필서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보고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되새기며 천만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중중첩첩 막아서는 시련과 격난속에서 부흥의 래일을 위한 지름길을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의 정신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떨쳐갈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
애국으로 불타는 위대한 심장을 지닌 령도자만이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걸머지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이 도달한 아득한 높이를 생각할 때마다, 미구하여 펼쳐질 보다 휘황한 래일을 생각할 때마다 인민이 사무치게 새기는것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세계이다.
민족의 어버이를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언덕에서 력사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찍으시던 그때로부터 사랑하는 조국을 품에 안으시고 무수한 낮과 밤들에 심신을 불태우시며 조국수호, 조국번영을 위한 불멸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가시였다.밤에도 이른새벽에도 가시였다.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그 길에 설사 가시밭이 놓여있고 험산준령이 막아선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끝까지 가리라는 비상한 각오로 그이께서는 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이께 있어서 조국은 자신의 온넋이고 모든것을 다하여 가꾸고 빛내여야 할 삶의 전부가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세상에 으뜸가는 강국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숭고한 리상을 위하여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고 그 어느 위인도 체험해보지 못한 로고를 바치시였다.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께서는 이 한몸을 다 바칠 결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오늘도 사람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의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누구나 격정속에 체험하였듯이 우리 조국은 주체조선고유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정치사상강국,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장엄하게 솟구쳐올랐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이 극적인 비약은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례없는 초행길을 헤치시며 자신의 심혈과 뜨거운 사랑을 깡그리 쏟으시여 안아오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산아이다.
정녕 그이께서 헤쳐오신 길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이겨낼수 있는 강의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위대한 선구자,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온갖 가시덤불을 과감히 헤쳐나가는 위대한 령도자만이 걸을수 있는 성스러운 애국의 길이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조국의 전진이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늘어난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애국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헌신이 사무쳐와 때없이 눈굽을 적시는 이 나라 인민이다.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무수한 새벽길들에 자신의 심혈과 로고를 묵묵히 묻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가슴속에는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될 행복의 래일, 민족의 존엄과 영광이 온 누리에 떨쳐지는 휘황한 미래가 간직되여있었다.그 찬란한 미래를 위해 그이께서는 조국을 떠받드는 뿌리가 되시여 결사의 헌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시였다.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고 하늘길, 배길을 헤치며 빨찌산식현지지도로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길에 자신을 다 바치실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그이께서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도 끊임없이 찾아가신 공장과 농장, 건설장들마다에 사회주의전진의 동음 높이 울리고 거창한 전변의 기적같은 현실이 펼쳐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