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 혁신의 무기를 받아안은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각오 안고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금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릴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과학적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하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합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오늘날 알곡생산을 늘이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세게 세워주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사회주의신념은 결코 저절로 생겨나고 공고화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꾸준한 사상교양과 함께 사회주의적시책, 인민적시책들이 실생활을 통하여 피부에 와닿을 때 더욱 억척으로 다져지게 된다.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지켜온 강의한 인간들,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자기 집일처럼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을 굳건히 받드는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농업전선에서 승전고를 울려야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으며 그들이 혁명열, 투쟁열에 넘쳐 사회주의의 한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더는 고생을 모르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생활향상에서 대단히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농업부문에서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는것은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번져지고있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이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지는 중요성을 더더욱 부각시키고있다.
우리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무엇보다도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자체로 해결하여야 한다.농업부문에서 통장훈을 불러야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계에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
5개년계획의 첫해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져야 신심을 가지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
올해 알곡고지는 능히 점령가능하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최근년간 우리 나라의 농업은 확고한 상승궤도에 들어섰다.특히 2019년에는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성과를 안아왔다.목표는 높고 부닥치는 난관도 적지 않지만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이 있고 간고한 투쟁과정에 찾은 알곡증산의 명확한 방도가 있으며 미더운 애국농민들이 있기에 올해농사의 승산은 확고하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식량문제는 인민생활향상의 진일보와 나라의 경제발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임을 자각하고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
현시기 경제지도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자신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할것을 요구하는 현실에 맞게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완강한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나가야 한다.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올해농사결과를 놓고 평가받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여야 한다.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와 자기 단위의 임무에 맞게 사업체계와 지도관리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올해농사작전을 예견성있게 잘하며 특히 재해성기후에 대처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책을 세워야 한다.농업부문 일군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는 당과 국가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높은 자각,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인 알곡생산계획을 죽으나사나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며 들끓는 포전에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야 한다.소극성과 보신주의, 관료주의와 허풍을 불사르고 조직사업을 혁신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정확히 실시하여 그들이 높은 생산의욕을 가지고 농사일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