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5th, 2021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화선선전, 화선선동

주체110(2021)년 3월 15일 로동신문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자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현실은 각급 당조직들이 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옮기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더욱 높이 울릴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화선선전, 화선선동은 말그대로 총포성이 울부짖는 격전장에서 사람들을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이다.군중속에 들어가 선전선동을 격식과 틀이 없이 참신하고 생기발랄하게 진행하며 내용이 깊고 명백하면서도 호소성이 강한 바로 여기에 대중의 피를 끓게 하는 화선식정치사업방법의 특징이 있고 커다란 생명력이 있다.

사상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혁명앞에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우리 당은 화선식선전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면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여왔다.

일찌기 선전선동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진행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은 우리 당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화선선전, 화선선동의 힘찬 나팔소리는 속도전의 불길속에 1970년대의 일대 전성기를 안아왔으며 1990년대 최악의 시련속에서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룩된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기적적인 승리도 힘있는 화선식선전선동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들끓는 전투현장에서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벌리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장구한 우리 혁명의 실천과정에 뚜렷이 확증되였다.

현시기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는것은 온 나라에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기 위한 절박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보고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집행을 담보하는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에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전투에서부터 자랑찬 쾌승을 이룩하려는 드팀없는 의지와 당이 결심하면 반드시 해내고야마는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담겨져있다.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어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이루어내자면 광범한 군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길외에 다른 길이 없다.힘있는 경제선동으로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에 투쟁의 불을 달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다.지난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맹렬히 벌려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은것은 수도의 당조직들이 들끓는 현장에서 당원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 경제선동을 전투적으로 벌렸기때문이다.

조성된 난국을 용감히 돌파하고 경제건설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당이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에 의거하여 전개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전이다.지금이야말로 1970년대와 같은 집중적이고도 강력한 선전선동공세로 온 나라가 끓게 하고 인민경제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할 때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대중의 심장에서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가 펄펄 끓어넘칠수 있게 선전선동활동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광범한 군중속에 들어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해설선전하여야 한다.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의 근본요구는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원들처럼 배낭을 메고 생산자대중이 일하는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그들과 같이 일하고 생활하면서 해설담화도 하고 직관선동도 해야 한다는것이다.

정치사업의 대상은 군중이며 선전선동을 하는 목적도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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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 황철을 들끓게 하는 위력한 사상공세

주체110(2021)년 3월 15일 로동신문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첫해 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자

황철을 들끓게 하는 위력한 사상공세

 

 

[Korea Info]

 

정론 : 성스러운 애국의 부름

주체110(2021)년 3월 15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애국의 부름이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주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의 심장에서 울려나온 불덩이같은 부름-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대재앙이 너무도 많은것을 휩쓸어갔던 그때 몸소 피해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오시는 길도 뒤로 미루신채 야전렬차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대책을 세워주시며 수도당원들에게 보내시는 공개서한에서 한자 또 한자 쓰시였던 가슴치는 글발 위대한 우리의 국가를 위하여,

태풍피해를 입은 검덕지구의 인민들을 위해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인민군부대들을 급파하시던 그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게 절절히 호소하시였고 지난해 10월 당창건 75돐 경축광장을 내리시는 길로 검덕지구를 찾으신 날에도 영웅신화와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시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싸워나아가자고 다시금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우리는 또다시 새기였다.천만로고를 바치시여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해주시고 력사적인 보고를 결속하시며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천만의 심장이 용암처럼 끓는다.이 엄숙한 부름을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처럼, 돌격전에로 부르는 투쟁의 격문과도 같이 새겨안은 천만군민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우리 국가를 몸과 마음 다 바쳐 받들고 빛내일 일념으로 심장의 피 펄펄 끓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민이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휘황한 전도에 대한 자긍심과 확신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이는 오늘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노도치는 우리 조국땅에 차넘치는 전인민적인 애국지향이고 강렬한 민심이다.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언제나 새길수 있다.

전진하는 조국의 앞길을 밝히는 한줄기 등불이 되고저 어려운 탐구의 길을 굴함없이 이어 성공의 언덕으로 오르는 애국과학자의 보풀이 인 실험일지에 어려있는 진정이 이것이고 조국의 미래를 떠맡은 숭고한 사명감으로 외진 섬분교의 크지 않은 교단에 백옥같은 량심을 묻는 성실한 교육자의 마음속에 간직된 진정이 이것이다.부강조국건설의 무쇠기둥을 보란듯이 세워갈 열망으로 주체의 붉은 쇠물을 장쾌하게 쏟아내는 철의 기지 용해공들의 구리빛얼굴에도, 사회주의수호전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으로 가슴 불태우며 열정의 구슬땀 전야마다 뿌려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드바쁜 걸음새에도 애국의 그 열망은 강렬하게 어려온다.

국가를 강대하게 하는것은 물질경제적조건이나 외부적환경이 아니라 나라의 근본인 인민대중의 애국정신력이다.힘있고 강대한 나라는 억대의 자원이나 전략무기를 보유한 나라가 아니라 바로 애국자가 많은 나라이며 전체 인민을 하나의 애국의지로 묶어세울수 있는 국가야말로 위대한 강국이다.

인민이 주인이 되고 인민의 총의를 반영하여 일떠선 우리 국가는 창건 첫날부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으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존엄높은 국가이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외세에게 짓밟혀 국호마저 잃었던 우리 나라가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며 눈부시게 솟구쳐올라 오늘과 같이 부강조국건설의 진군로를 힘차게 내달릴수 있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인민이 몸과 마음 다 바쳐 국가를 받들고 그 전진과 비약을 미더웁게 담보해왔기때문이다.

모든것을 령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해방의 첫 기슭에는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 건설을 위하여》라는 부름을 안고 일떠섰던 신생조선인민들의 애국적인 투쟁이 있었고 감히 그 행복을 빼앗으려고 덤벼든 침략의 무리를 맞받아 전선과 후방이 따로 없이 전인민적애국성전에 궐기하였던 가렬한 전화의 언덕에는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자》라는 수호자의 의지가 불길처럼 타번졌다.《모든것을 민주기지강화를 위한 전후인민경제복구발전에로!》라는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준 영웅적인 시대도 있었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라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천만심장 불태우며 고난의 사선천리행군길을 웃으며 넘고헤친 추억깊은 나날도 있다.

우리 조국은 높이 올라섰고 멀리 전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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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3월 15일 로동신문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부문에서는 1월전투목표를 수행한데 이어 2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으며 정비전략, 보강전략실현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기간공업뿐아니라 다른 부문과 단위들에서도 전진과 발전을 위해 내세운 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화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하여 각성분발해나선 일군들의 기백넘친 모습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첫걸음을 뗀데 불과하다.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당의 경제건설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기 위해 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헌신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여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뚜렷한 방도를 찾고 신심있게 나아가는 단위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그 집행을 위해 피타게 사색하며 연구를 많이 하고있는것이다.다시말하여 당정책관철에서 창조성, 창발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는것이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하는 오늘의 총진군은 모든 일군들 특히 경제부문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능력, 일본새를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경제부문 일군들이 지난날의 경직과 도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해나갈 때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품들여 연구하고 새롭게 착상하며 하나하나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일군이 실지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일군이다.

정책적과업이 제시되면 아래에 전달, 포치나 하고 그 집행정형을 료해하여 우에 보고하는것으로 사업을 대치하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의 일본새가 아니다.다른 사람들과 꼭같은 짐을 지고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을 하는 일군, 단위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착상과 연구가 없이 하루하루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 불리한 조건에 포로되여 한숨만 쉬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5개년계획기간 그 어떤 성과나 변화도 기대할수 없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지적되였지만 금방 당대회에서 결정하고 당대회문헌에 대한 집중학습과 방향토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기된 올해 경제사업계획에 당대회의 사상과 방침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중요한 원인은 경제지도일군들이 패배주의와 보신주의에 사로잡혀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려는 노력이 부족한데 있다.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아무리 정확한 대책과 조치를 취해주었다 하더라도 일군들이 창조성, 창발성을 발휘하지 않고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면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없다.

일군들이 혁신적인 안목과 똑똑한 책략을 가지고 사업을 깊이 연구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갈 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다.

창조성, 창발성은 일군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는 일군만이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앞날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정확히 설계하며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작성하고 집행해나갈수 있다.

경제건설전구마다에서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창조성,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는것은 단순히 일군의 실무능력과 자질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라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자력갱생정신을 평가하는 척도로 된다.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집행하려는 일군,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단위발전을 이룩하려는 각오를 지닌 일군은 부여된 정책적과업을 놓고 피타게 사색하고 탐구하며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일자리를 내는데서 보람과 영예를 느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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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언론들 부동산투기범죄의 진상을 철저히 밝힐것을 주장

주체110(202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1일 남조선언론들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련대 등 시민단체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투기의혹을 폭로한 이후 부동산투기범죄의혹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언론들은 이번 1차조사에서 나타난바와 같이 조사대상과 부동산투기의혹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땅투기의혹의 전모를 밝혀내려면 계좌추적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외에는 방법이 없다, 경찰청 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합동특별수사본부가 빈틈없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불법투기를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투기의심사례만 보여주기식으로 수사, 처벌한다면 더 큰 국민적분노에 직면할것이다, 조사지역과 대상에 제한을 두지 말고 모든 개발예정지와 공직자전체를 조사해야 한다, 정치권도 례외일수 없고 《국회》스스로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부동산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것이 빈말이 되여서는 안된다, 이번 기회에 공직사회뿐아니라 거대한 부동산투기의 부패사슬을 낱낱이 드러내고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앞서 10일에도 언론들은 부동산투기수사를 받는 《LH》직원들의 안하무인격인 태도와 망언이 공분을 일으키고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가 일부 몰지각한 직원의 일탈이 아닌 고질적이고 조직적인 행위라는 사실이 더욱 명백해지고있으며 《정부》가 총력을 다해 《LH》직원들의 유죄를 립증하고 부당리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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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사퇴를 둘러싼 남조선여야당사이의 비난전 고조

주체110(2021)년 3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의 검찰총장직사퇴에 대해 검찰력사에서 최악의 총장으로 기억될것이다, 검찰개혁에 대한 편견과 저항으로 점철된 그의 행보는 마지막까지 정치검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강력히 비난하였다. 이어 윤석열의 갑작스러운 사퇴는 정치개시를 위해 미리 기획한 행보로밖에 읽히지 않는다고 하면서 법치는 명분에 불과했고 일부 정치검사의 기득권과 자신의 정치적립지를 지키기 위해 검찰조직을 리용해왔음이 분명하다고 비판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편견과 무책임, 《자기도취》에 빠진 윤석열식야망의 정치가 보여줄 결말은 뻔하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여당의 지도부와 다른 의원들도 윤석열을 향해 검찰총장이라는 직권을 리용하여 개인적인 정치적야심을 채웠고 거짓말을 일삼는 《양치기검사》, 《최악의 정치검사》였다, 과대망상과 《자기도취》에 빠진 파렴치한의 《사실상의 정치선언》이라고 맹렬히 비난하였다.

7일에도 여당소속의원들은 윤석열의 《3일짜리 사퇴쇼》는 극적인 정계진출을 위한 연출이자 검찰범죄은페를 위한 연막이다, 윤석열에게는 《초불혁명》보다 검찰조직보호가 더 중요했다, 《민주》보다 《검치》가 우위였다고 하면서 이것이 공무원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 리유라고 까밝혔다.

반면에 김종인을 비롯한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사퇴를 극구 비호하면서 현 《정부》와 정면충돌하여 나온 사람, 야인이 되였으니 야권인물이 될수도 있다, 반여당세력의 구심점이 될수도 있다고 추어주며 그를 대여공세에 써먹으려고 하고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언론들은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야권이 검찰총장사퇴는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무너진 현실, 집권층내부갈등의 폭발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하면서 《정부》에 반기를 들고나온 윤석열과 함께 당국의 독선과 폭주에 단호히 맞설것이라고 하는 등 대여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서도 상세히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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