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지식경제시대는 로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될것을 요구한다.》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우리 로동계급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할 필요성을 밝힌 고귀한 지침이다.명언에는 로동계급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튼튼히 준비하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인 현시대의 필수적요구로 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지식경제시대는 과학기술의 종합적발전과 지식의 대대적인 축적, 그 적극적인 활용에 의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이다.기계제산업시대에는 자연부원이나 인적자원, 자금 등이 경제발전에서 주되는 작용을 하였다면 지식경제시대에는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역할을 하고있다.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하여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오늘 전문적으로 과학연구부문에서 일하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그러나 그들의 역할만으로는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그 령역이 확대되고있는 오늘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수 없다.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만 한한것이 아니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서야 할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로동계급은 순수 육체로동만으로 생산에 복무하던 지난날의 로동계급과 근본적으로 다르다.생산과 건설의 주인이며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을 모르면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첨단설비들을 갖추어놓는다고 하여도 그것을 능숙히 다룰수 없으며 생산장성에 대하여 기대할수 없다.누구나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기능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수 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모든 근로자들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으로 키워 국가발전의 힘있는 담당자로 내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원격교육체계를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 로동자들이 과학기술지식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마련되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이 로동자발명가, 창의고안명수로 자라나 경제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오늘의 총진군에서 지속되는 도전과 장애를 돌파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는데 있다.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실속있게 벌려나갈 때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일소하고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언에 깃든 참뜻을 깊이 새기고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앞장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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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불같은 애국헌신에 과학자의 참된 삶이 있다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전투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과학자, 기술자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며 인민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가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꿋꿋이 헤쳐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애국심은 말그대로 자기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마음이며 그것은 여러 계기와 정황속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된다.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선것도 애국이며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고 우승의 시상대에서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는것도, 자기 직업,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나무 한그루를 정히 심고 가꾸는것도 애국심의 발현이다.

애국심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지만 특히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나라와 민족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고있으며 이것은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주기가 짧아지고있는 현실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순간도 자만과 답보를 모르며 과학연구사업에 헌신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헌신성을 지니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기 위한 애국의 초행길을 걷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많을수록 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더욱 빛을 뿌리고 휘황한 미래는 보다 앞당겨지게 된다.자기의 지혜와 열정, 노력이 깃든 과학기술적성과로, 과학탐구의 열매로 조국에 보탬을 주고 약동하는 젊음과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는 남다른 희열과 긍지, 이것은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만이 지닐수 있는 더없는 자랑이며 영예이다.

과학연구사업이 이처럼 보람차고 의의있는 일이지만 결코 쉬운것은 아니다.그 길에는 사색과 연구의 기나긴 날과 달들도 있고 실패와 곡절이 가져다주는 주저와 동요, 락심과 비관도 있을수 있다.지어 한생을 다 바쳐도 끝을 보지 못할수 있는것이 바로 과학탐구의 길이다.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 미지의 세계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야 하는 과학연구사업은 부단한 사색과 피타는 노력과 함께 강의한 신념과 의지를 동반한다.

애국심이 없이는 과학탐구의 머나먼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먼길을 가려면 신들메를 단단히 조여매야 하는것처럼 어렵고 힘든 과학탐구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결심과 각오를 든든히 가져야 한다.그것은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우리의 과학기술을 세계선진수준에 당당히 올려세우겠다는 야심만만한 포부와 담대한 배짱,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과학기술로 온 세상에 높이 떨치려는 숭고한 자각으로부터 생기고 억세게 다져지게 된다.과학자가 되기 전에 먼저 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생의 흔적을 남긴 과학자, 기술자들은 누구나 다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한 애국자들이였다.그들중에는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한생 과학탐구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연구사도 있고 사랑도 결혼도 뒤로 미루며 과학연구에 모든것을 다 바친 녀성과학자도 있으며 생명의 위험을 각오해야 하는 연구사업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청년과학자들도 있다.이들처럼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할 때만이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존경하는 과학자, 기술자로 인생을 빛내일수 있다.

애국심의 진가는 어려울 때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 법이다.지금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속에는 어려움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자기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성실한 애국자들이 많다.

과학탐구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하지만 열렬한 애국심을 지닌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는 극복 못할 난관, 넘지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조국이 바라고 인민이 요구한다면 설사 그것이 불가능한것이라고 해도 무조건 가능으로,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불타는 애국심은 조국번영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내놓는데서 과시된다.

인차 눈에 띄우고 평가받을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는것은 참된 과학자, 기술자의 자세가 아니다.진정으로 나라를 위하고 인민에게 복무하려는 과학자, 기술자는 현실이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는 문제점들을 연구과제로 붙안고 거기에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인다.하나를 내놓아도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적인 해결책, 인민생활향상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결실을 내놓는 사람이라야 자신을 참된 과학자, 기술자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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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의 천만자식을 보살피시는 따사로운 손길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에 새겨진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을 더듬어-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류경치과병원에 대한 취재길을 이어가고있다.

현대적인 의료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치료실들은 물론 곳곳에 걸려있는 상식소개판 하나하나도 무심히 대할수가 없다.

바로 거기에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기에.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늘 마음쓰시며 여기 문수지구에 훌륭한 치과병원을 일떠세워주시고 병원의 실태를 몸소 료해하시기 위해 기별도 없이 이곳을 찾아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인민들에게 끝없이 부어주시는 불같은 열과 정을 과연 그 무엇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더듬을수록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하늘도 감복시킬 위민헌신의 자욱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으로 이어지는 이 땅의 날과 날은 결코 어느 하루도 례사롭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슴뭉클 젖어든다.

그렇다.7년전 3월 21일, 이날도 평범하게 시작된 하루였건만 인민을 위한 절세위인의 헌신의 자욱으로 하여 누구나 잊지 못할 가슴뜨거운 날로 조국청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혁명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운영중에 있는 류경치과병원을 찾아주실줄은.

의료봉사로 한창 붐비는 병원에서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그이를 뵈옵게 된 의사, 간호원들은 물론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모두가 커다란 흥분과 격정으로 가슴설레였다.

세차게 굽이치는 감격의 열파속에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들에게 따뜻이 답례를 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이날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병원의 관리운영문제, 환자들에 대한 치료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치과병원을 마련해주시려고 그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그이이신가.

몸소 병원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치료설비보장과 의료일군들을 꾸리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세심한 지도를 주시던 그 낮과 밤들, 궂은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건설현장을 찾으시여 병원건설과 운영준비사업을 잘해나갈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완공단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또다시 찾아오시여 인민들이 실질적인 덕을 볼수 있게 병원운영을 잘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렇듯 인민을 위해 열과 정을 쏟아부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운영중에 있는 병원에 찾아오시여 전문의료일군들도 미처 생각 못했던 문제들도 일깨워주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니 병원의 의료일군들은 물론 치료를 받기 위하여 온 인민들도 어버이 그 사랑에 목메임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숭엄한 마음을 안고 그날의 거룩한 자욱자욱을 경건히 따라선다.

기능진단과의 전악촬영실에 들리니 다목적치과렌트겐촬영기를 보아주시면서 치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이 리용하게 될 부분의 위생성을 보장할수 있도록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이르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다심한 음성이 금시 울리는듯싶고 보철과치료실에 이르니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는 나이많은 한 할머니를 부축해주시면서 어디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왔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며 의사에게 아프지 않게 잘 치료해주라고 당부하시던 그이의 자애깊은 모습이 어려와 눈굽젖어듦을 금할수 없다.

어찌 그뿐이랴.

어느 한 치료실에서 자식의 치료를 위해 와있는 한 아버지에게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잘하도록 가르치는데서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이발관리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것을 학교에서 배워줄것만 바라지 말고 부모들이 항상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신 사실, 또 다른 치료실에 들리시여서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시간도 헤아려보시며 그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영화도 보고 음악도 감상할수 있도록 하여주신 다심한 은정…(전문 보기)

 

-류경치과병원에서-

 

-옥류아동병원에서-

리강혁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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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받든 충신들의 한생에서 : 불같은 정열과 높은 사업의욕을 지닌 고지식한 일군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믿고 아끼시며 값높이 내세워주신 혁명전사들가운데는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고지식한 일군인 김중린동지도 있다.

그는 불같은 정열과 높은 사업의욕으로 당과 수령이 준 과업이라면 자기의 한몸을 다 바쳐서라도 기어이 관철해내고야만 참된 충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사업의욕과 열의가 대단히 높았으며 고지식하고 일밖에 몰랐습니다.》

김중린동지가 그토록 경모하여마지 않던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게 된것은 주체53(196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마치 구면지기인듯 허물없이 대해주시는 그이의 인품과 친화력에 김중린동지는 첫 순간부터 매혹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 일을 잘하자고, 우리가 수행하는 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이라고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김중린동지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한생토록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참된 전사로 살리라 굳게 마음다진 그는 무엇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으로 자신을 철저히 무장하기 위해 매일 밤늦게까지 열심히 학습하고 또 학습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뜻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정책을 환히 꿰들고있었기에 항일혁명투사들도 김중린동지를 만나기만 하면 《박식한 젊은 당일군》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군 하였다.

언제인가 김중린동지가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어버이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종합적으로 수록된 전기를 집필할데 대한 과업을 받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전기 집필은 처음부터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책동으로 난관에 부닥치게 되였다.그자들은 교묘한 방법으로 이 사업을 방해하였던것이다.

김중린동지의 가슴속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전기를 내놓는 사업이 단순히 도서집필과 편찬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수령님의 권위를 지키는 수령결사옹위전이라는 비상한 자각이 끓어번졌다.그는 누가 뭐라고 하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위대한 수령님의 전기 집필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 성과적으로 끝낼수 있었다.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는 그의 고지식한 품성과 일본새, 정열적인 사업기풍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다.

김중린동지가 청년사업을 맡아볼 때의 일이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사업해왔지만 청년사업은 그에게 있어서 생소하였다.

하지만 김중린동지는 육체적로쇠는 있을수 있어도 정신적로쇠는 있을수 없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가슴에 간직하고 청년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부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원산-금강산철길건설의 영예로운 과업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시였을 때에도 김중린동지는 당에서 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앞장에 서서 책임적으로 일해나갔다.

어느날 김중린동지가 이른새벽에 길을 떠나 금강산지구에 도착하여 일을 보고 사무실로 돌아온것은 점심시간이 퍽 지나서였다.

운전사가 장거리를 달려온 차를 정비하고있는데 김중린동지는 또다시 현장에 갔다와야겠다고 하는것이였다.

점심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김중린동지의 건강을 념려하여 운전사는 그 먼길을 꼭 가야겠는가고 하였다.

걱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그에게 김중린동지는 《뭔가 놓친것이 있어서 그러니 힘든대로 다시 갔다와야겠소.》라고 말하며 승용차에 오르는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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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흑백전도의 극치

주체110(2021)년 3월 21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유엔인권무대에서 세계인권교란과 재난의 장본인들인 서방나라들이 또다시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주제넘게도 우리를 비롯한 개별적나라들의《인권》상황을 문제시하여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방나라들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각종 총기류, 흉기에 의한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으며 범죄폭력집단들이 사회전반을 통제하고있는것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가고있다.

녀성들에 대한 차별적인 폭력행위도 말로는 다 표현못할 정도이다.

일부 서방나라들의 실태만 놓고보아도 근로녀성의 근 60%가 일터에서 성희롱을 당하고 수많은 녀성들과 소녀, 이주민녀성들이 인신매매, 성적착취, 강제로동 등 각종 폭행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인간증오사상이 범람하여 서로가 서로를 증오하고 집없이 류랑걸식하는 사람수는 지난 시기보다 배로 증가하여 길거리를 메우고있지만 인민들의 고혈을 짜내며 살아가는 특권계층과 그 대변자들은 서방세계를 그 무슨 《자유의 락원》, 《민주의 등대》로 광고하고있다.

제나라들을 인권불모지로 만들다 못해 《인권옹호》, 《반테로》등 각종 미명하에 감행하는 무력침공, 해외무력주둔을 기화로 서방은 세계 여러 나라들에 인간증오, 민족배타주의가 서식하는 《인권유린전시장》들을 뻐젓이 차려놓고 민간인살륙, 포로고문, 학대, 성폭행 등 헤아릴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하고있다.

또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선동하며 세계각곳에서 불집이란 불집은 다 일쿠어놓고 그 열파를 피해 문을 두드리는 피난민들을 강제이주, 수용소감금이라는 비인간적, 비인도주의적대문간으로 맞이하고 있다.

서방의 인권유린실상이야말로 국제사회가 바로잡아야 할 초미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

흑백을 전도해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서방정객들은 제 처지나 똑바로 알고 남을 걸고드는 악습을 버려야 할것이다.

한줌도 안되는 일부 세력들이 우리의 인권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든, 그 무슨 잡소리를 늘어놓든 우리는 전체 인민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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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서방나라들의 인종차별행위는 철저히 종식되여야 한다

주체110(2021)년 3월 21일 조선외무성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1966년 11월 9일 유엔이 3월 21일을 국제인종차별청산의 날로 정하고 많은 활동을 벌려왔다.

그러나 서방의 극악한 도전과 책동으로 말미암아 인종차별행위는 더욱 극심해지고있다.

지난날 히틀러파쑈도당이 인종주의를 고취하며 세계를 제패하려 하였다면 오늘날 서방은 백인지상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을 류포시키면서 무너져가는 반인민적사회제도를 유지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서방특권층들은 날로 늘어나는 빈부격차와 사회적무권리로 인한 인민들의 분노와 저들에게로 쏠리는 불만의 화살을 따돌릴 목적밑에 모든 사회적불안정의 근원을 타인종사람들에게 밀어붙이면서 백인지상주의를 적극 류포시키고있다.

어느 한 서방나라에서 백주에 흑인청년에게 달려든 괴한들이 《네 나라로 돌아가라》고 뇌까리면서 마구 구타한것을 비롯하여 서방에서 시시각각 벌어지고있는 횡포한 인종차별범죄행위들은 백인지상주의, 인종주의독소에 단단히 중독된 서방의 인권실상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2019년에만도 유럽에 사는 흑인의 30%가 가혹한 차별과 학대를 받았고 5%가 인종주의의 희생물이 되였으며 타인종들에 대한 살인, 강도, 폭력범죄건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서방사회에서 타인종들의 투옥률은 백인의 약 6배, 실업률은 2배이상에 달하며 인간의 참된 륜리를 가르쳐야 할 교정에서마저도 90%이상의 타인종학생들이 온갖 모욕과 천시, 육체적폭력의 대상물로 되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인권옹호》의 탈을 쓰고 《자유》의 파수병으로 자처하는 서방이 반인륜적이며 극악한 인종주의를 법적, 제도적으로 적극 비호할뿐아니라 묵인조작하고있는것이다.

서방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타인종사람들을 백인거주지에서 강제철거시키는것을 법으로 채택, 강행하였는데 이것은 명백히 지난날 인종격리제도의 복제로, 《인종격리범죄 방지 및 처벌에 관한 국제협약》에 대한 란폭한 도전으로 된다.

지금 서방에서 사회의 치안을 유지해야 할 경찰들이 인종차별범죄자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그 자체가 제도적인종주의의 대표적산물이다.

타인종사람들이 경찰들에게 단속되여 검열을 받을때에는 온몸을 수색당하는 심한 모욕을 감수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피해 달아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것이 상례로 되였으며 시위진압에 나선 경찰이 흑인남성을 때려죽여도 무죄로 판결받는 인종차별서식장이 바로 서방이다.

가소로운것은 이렇게 허다한 인종차별범죄사건들을 안고있는 서방이 국제무대에서 뻐젓이 《인권옹호》타령을 떠들어대고 다른 나라들의 제도전복을 노린 지명공격, 악법채택을 자행하면서 인권문제의 정치화, 이중기준, 선택성을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인종차별행위는 다름아닌 서방에 국한되는 심각한 인권유린문제이다.

인종과 피부색이 다르다고 하여 모진 천대와 멸시, 불평등과 무권리, 무고한 생죽음까지도 강요하는 서방의 인종차별행위는 철저히 종식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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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인권범죄자의 《인권》타령

주체110(2021)년 3월 21일 조선외무성

 

유럽동맹과 그 성원국대표들이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회의에서 겨끔내기로 적지 않은 나라들을 향하여 깊은 우려를 표시한다, 개탄한다,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며 무차별적으로 걸고들고있다.

마치 《인권천국》에서 강림한 사도나 되는듯이 놀아대는 유럽동맹의 행태에 세상사람들은 아연함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 유럽동맹를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내부모순과 알륵, 갈등과 대립으로 한시도 편안한 날이 없기때문이다.

영국이 유럽동맹이라는 집처마밑에서 뛰쳐나와 《결별》을 선언한것도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라는 격류에 휘말리게 되자 《단합》이라는 기본리념은 고사하고 제먼저 살겠다고 아귀다툼을 벌리는것이 바로 유럽동맹의 모습이기때문이다.

수백수천의 피난민들이 바다에 빠져죽게 한 사건을 비롯하여 세상을 련이어 경악케 한 사건들 모두가 어디에서 뻐젓이 자행되였는지 사람들은 모르지 않는다.

극도의 이슬람교증오와 인종차별, 타민족배타주의 등 끔찍한 인권유린범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는것도 다름아닌 유럽동맹이다.

유럽동맹의 《인권》이라는것은 동물세계의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인권, 황금만능의 인권, 부패타락의 인권일따름이다.

이런 유럽동맹이 제집안의 일은 내버려둔채 다른 집일에 머리를 들이밀고있으니 참으로 기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유럽동맹이 걸고든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라는것은 더더욱 경악을 자아내고 있다. 그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서방과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을 달리하고있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이다.

유럽동맹이 발기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여 모든 사람들이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인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를 다녀간 많은 외국인들도 인정한바 있다.

이러한 엄존하는 현실에 등을 돌려댄채 범죄를 저지르고 고향과 부모처자를 버리고 달아난 몇몇의 인간쓰레기들이 꾸며댄 허위, 날조자료들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 유럽동맹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유럽동맹이 조작해낸 《인권결의안》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상에 먹칠을 하려는 불순한 정치적음모의 극치이다.

이제는 지난 태평양전쟁시기 사람까지 잡아먹은 전범사를 안고있는 일본의 반동세력들까지 유럽동맹의 《인권》소동에 합세하고있으니 이들의 《인권》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그러면 유럽동맹이 그처럼 인권소동에 필사적으로 매여달리는 까닭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실지 인권문제에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는 날이 갈수록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폭로되고있는 저들의 내부모순과 갈등, 인권유린실상을 어떻게 하나 은페하고 미화분식해보려는 서푼짜리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유럽동맹이 성원국들에 만연하는 극심한 인권유린행위들은 덮어두고 다른 나라의 인권에 대하여 거론하는것 자체가 이중기준의 극치일뿐이다.

유럽동맹이 분별없이 놀아대다가는 더 큰 봉변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중자숙하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 조선대학교 제63회 졸업식 진행

주체110(2021)년 3월 21일 로동신문

 

총련 조선대학교 제63회 졸업식이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들과 조선대학교 일군들, 대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조선대학교가 올해 창립 65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해서와 지난 한해동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민족교육의 최고전당, 민족성고수의 보루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선대들이 이역땅에서 온갖 심혈을 다하여 창립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각별히 내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대학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강령적인 말씀들을 거듭 주시였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세계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해외에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대학생활을 보내고 애족애국의 진로를 따라 희망찬 인생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은 오직 우리 대학생들뿐이라고 언명하였다.

오늘 총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대학졸업생들이 애족애국의 들끓는 현실속에서 자신을 부단히 단련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대학기간에 체득한 전문과학지식과 새로운 착상과 안목, 젊은 기백과 활력으로 동포사회의 발전,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대학교 졸업생의 영예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이 보고를 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선대학교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졸업생대표의 결의토론이 있었다.

졸업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졸업생들의 예술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들의 모습에 비낀것은

주체110(2021)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청춘시절은 꿈도 많고 포부도 큰 시절이며 솟구치는 정열과 기백으로 약동하는 시절이다. 그래서 흔히 사람들은 청춘시절을 황금시절이라고 한다.

한생에 다시 없는 귀중한 청춘시절에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사는가 하는것은 인생의 가치를 결정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우리 공화국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청춘의 리상과 포부, 삶의 보람과 영예는 당의 구상을 맨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데 있다.

지난 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하나의 소식이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당 제8차대회이후 전국적으로 1 300여명의 청년들이 금속, 석탄, 채취공업부문과 사회주의농촌을 비롯한 인민경제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적극 탄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새 승리의 웅대한 설계도를 받아안고 청춘의 참된 삶의 위치를 찾은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시대가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더없는 영예로 여기는 그들의 모습에는 애국충정과 헌신, 창조와 위훈으로 불타는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인생관이 그대로 비껴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속에는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지니고 청춘시절을 값있게 빛내이는 시대의 주인공들이 수없이 많다.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을 비롯한 조국땅 그 어디서나 생눈길, 진펄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찾아볼수 있다.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으로 웃으며 달려가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며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의 친자식이 된 청년들, 《처녀어머니》, 《총각아버지》로 불리우며 미덕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는 조선의 청년들이다.

청춘이란 그 부름을 위훈과 헌신으로 빛내일 일념을 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이런 청년들이 많아 우리 조국은 청년강국으로 빛을 뿌리고 주체조선의 미래가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청년이라는 이 두 글자에 비낀 청춘들의 모습은 어느 사회에서나 같지 않다.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속에서는 극도의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에 물젖은 정신도덕적불구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그들은 각종 사회악의 장본인들로 되고있다.

몇해전 영국에서는 20대, 30대 청년들이 특대형인신매매범죄를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 당시 에쎅스의 한 공업지구에서 약 40구의 시체가 들어있는 랭동차가 발견되였는데 사망자들은 인신매매업자들에게 속히워 영국으로 끌려갔다가 랭동차안에서 질식되여 죽은 외국인들이였다.

이 나라에서는 청년들속에서 칼부림범죄가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는데 이로하여 2018년에만도 730여명이 살해되였다고 한다.

네데를란드의 노르뜨 브라반뜨주에서는 10대의 처녀애들을 꾀여내여 마약을 먹인 후 륜간한 범죄집단이 적발되였는데 범죄를 감행한자들은 모두 18살부터 26살까지의 청년들이였다.

극도의 인간증오와 변태가 판을 치는 일본에서는 30살 난 아들이 자기 어머니를 칼로 찔러 부상시킨것을 비롯하여 범죄행위들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속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범죄행위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우심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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