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 광범히 전개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각 지역들에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6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을 비롯한 1 367개 시민사회단체는 서울 룡산구에 위치한 국방부에서 청와대까지 《평화의 1만보걷기》도보행진을 진행하였다.
도보행진후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동포를 향한 전쟁연습이자 적대행위 그 자체》라고 하면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중단되고 철회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들은 이날 《평화의 1만보걷기》를 비롯하여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제주에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을 위한 3월 전국집중행동》을 단행하였다.
같은날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도 《2021민족자주부산대회》를 열고 선언문을 발표하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강행을 규탄하였다.
9일에도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의 주최로 서울, 부산, 평택, 제주, 성주 등 16개 지역의 시민들이 참가한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온라인전국집중행동》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명백한 북침전쟁연습이다. <작전계획 5015>는 대북선제공격, 북점령을 명시하고있다. 규모로 보나 잔인성으로 보나 지구상에 이런 전쟁연습은 전무후무하다. 훈련을 축소하더라도 본질은 다르지 않다. 북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고 성토하였다.
《<한>미련합군사훈련중단 비상행동전》을 선포한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도 이날 《<한>미련합군사훈련 시민분노발언대》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매일 1인시위, 선전물 4만장배포운동 등을 진행하고있으며 발언대는 12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시간씩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본질과 위험성을 폭로하면서 즉시적인 중단을 요구하는 성토활동을 진행하였다.
발언자들은 《<한>미련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일으켜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다.》, 《<한>미련합군사훈련을 년례적, 방어적이라고 핑게대지만 공격용훈련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라고 단죄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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