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진군에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개를 힘있게 떨치자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인민경제 모든 전선이 들끓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의 첫해부터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고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기어이 이루어낼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받아안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총매진하자는 호소문을 보내였다.
황철의 호소에 접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나라의 경제전선전반에 차넘치는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 무한한 헌신성과 비상한 창조본때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로동계급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굴함없는 투쟁본때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현시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반드시 수행하기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 여기에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에 대한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나날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부강조국건설의 큰 산들을 넘어왔다.당의 절대적인 믿음과 그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이 있었기에 천리마대고조와 같은 창조와 건설의 눈부신 앙양기들이 펼쳐지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었다.충성의 일편단심을 간직하고 언제나 당만을 따르며 거세찬 증산의 동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 크나큰 활력을 부어준 로동계급의 위훈은 우리 당력사의 갈피마다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오늘 우리 당은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로동계급이 고귀한 투쟁전통을 빛내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이기 위하여 경제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켜야 할 력사적중임이 우리 로동계급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지금이야말로 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최대로 폭발시켜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기개를 높이 떨쳐야 할 때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과 중심과업,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투쟁과업을 명백히 제시하였다.우리의 자립경제를 정비보강하고 그에 기초하여 지속적인 생산장성과 인민생활의 개선향상을 안아오기 위한 새로운 5개년계획은 승산이 확고한 과학적인 투쟁목표이다.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강의한 투쟁정신과 선구자의 용감성을 지닌 우리 로동계급이 들고일어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
무엇보다도 맡겨진 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권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와 잇닿아있는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우리 로동계급이 자기 초소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맡겨진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갈 때 자립경제가 용을 쓰며 일떠서고 혁명의 전진이 가속화되게 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의연히 어려움을 동반하며 그 과정에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닥칠수도 있다.시련이 겹쌓이고 과업이 아름찰수록 더욱더 분발해나서고 용감무쌍히 전진해나가는것이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질이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로동계급은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고 맡겨진 계획수행에 전심전력해야 하며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야 한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자기 힘을 믿으면 강자가 되고 그 어떤 목표도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우리 로동계급은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속에서 깊이 절감하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을 회의에서 웨치는 구호로가 아니라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하루하루에 구현해나가야 할 실천적요구로 여기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남의 힘을 바라고 남의 도움에 기대를 거는것은 조선로동계급의 본때가 아니다.오직 자기 힘을 믿고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별, 주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우리 땅에서 찾아내고 우리의 지혜로 만들어내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나가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만이 아니라 생산자대중이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할 때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고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증대시켜나갈수 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