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조선대학교 제63회 졸업식 진행
총련 조선대학교 제63회 졸업식이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대학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들과 조선대학교 일군들, 대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조국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조선대학교가 올해 창립 65돐을 맞이하게 되는데 대해서와 지난 한해동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민족교육의 최고전당, 민족성고수의 보루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을 높이 받들고 애국선대들이 이역땅에서 온갖 심혈을 다하여 창립하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각별히 내세워주시고 이끌어주신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대학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강령적인 말씀들을 거듭 주시였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끊임없이 보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세계에는 수많은 대학들이 있지만 해외에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대학생활을 보내고 애족애국의 진로를 따라 희망찬 인생출발을 하는 대학생들은 오직 우리 대학생들뿐이라고 언명하였다.
오늘 총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성으로 받들어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대학졸업생들이 애족애국의 들끓는 현실속에서 자신을 부단히 단련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대학기간에 체득한 전문과학지식과 새로운 착상과 안목, 젊은 기백과 활력으로 동포사회의 발전,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주적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대학교 졸업생의 영예를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이 보고를 하였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조선대학교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졸업생대표의 결의토론이 있었다.
졸업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졸업생들의 예술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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