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로 받들어나가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리정표를 새기게 될 대건설전투의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연설의 구절구절에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건설자들에 대한 무한한 믿음이 담겨져있으며 어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굴함없는 공격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여해주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높이 날리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오늘의 투쟁은 비상한 공격정신, 완강한 돌격투쟁을 요구한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에 5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며 이를 위해 매해 1만세대씩 건설할것을 결정하였다.5만세대 살림집건설, 이것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우리 당의 불패의 기상의 뚜렷한 과시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 부강과 번영에로 나아가는 오늘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상징하는 주되는 전선으로 된다.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통하여 수도의 면모는 또 한번 개변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을 단계별로 확신성있게 승화발전시키는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존엄사수전이다.인민들과 한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올해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진행되며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이다.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은 우리 당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다.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시대속도, 영웅신화가 창조될 때 일단 결심하면 못해낸 일이 없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뚜렷이 과시될것이며 인민들의 마음속에는 당에 대한 신뢰심이 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리게 될것이다.
5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를 창조하는것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투쟁기상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새 승리를 위한 치렬한 결사전이고 우리 국가의 내부적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에 의거하여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다.우리가 자기식으로, 자기 힘으로, 자기 손으로 희한한 건축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면 우리의 주체건축은 또 한단계 비약하고 발전하게 될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철리가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거창한 대건설을 벌려온 훌륭한 경험이 있고 아름찬 건설과제를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자신심과 밑천이 있다.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솟아난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최근년간에 우리가 이룩한 건설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시대의 본보기들이다.우리는 만난시련을 박차고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투쟁에서도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근본담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우리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이 땅우에 거창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쳐가고계신다.몸소 건설현장에서 일군들의 눈을 틔워주시고 설계와 시공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일일이 가르쳐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고 내리는 눈비를 맞으시며 북방의 전역을 찾고 또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기적창조의 묘술을 안겨주신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우리 인민은 절세위인의 손길아래서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는 비상한 공격정신을 체질화하게 되였으며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나게 되였다.오늘의 대건설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확신이며 그이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려는 전체 건설자들의 불같은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