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과 오늘의 총진군

주체110(2021)년 3월 29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자면 각급 당조직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올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야 한다.그러자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도높이 벌리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혁명의 명맥이며 우리의 오늘과 래일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힘의 원천입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올해 우리가 해야 할 과업은 대단히 방대하다.조건은 의연히 어렵다.이 모든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려면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과감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창조된것으로 하여 더없이 위대하고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불멸의 혁명전통으로 된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에는 주체의 사상체계,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우리 당은 혁명의 년대마다 혁명전통교양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관과 시련들을 과감히 뚫고나갔다.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에 들어선 지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혁명의 명맥이며 강유력한 힘의 원천인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일으켜야 하는 오늘의 현실이야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것은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지금 우리 혁명대오에는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가 주력을 이루고있다.새 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그들이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하였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난관극복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으로 오늘의 총진군에 용약 떨쳐나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당조직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우선 백두의 혁명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빨찌산정신으로 난국을 타개하며 새로운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도록 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의 목적은 단순히 지나간 력사적사실을 알려주는데 있지 않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고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한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투쟁정신을 따라배우고 본받게 하자는데 있다.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계획성있게 내밀어야 한다.이 과정을 통하여 혁명의 연료, 사상정신적자양분을 보충하는 유익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또한 혁명전통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공세적이며 다각적인 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일반화하여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혁명전통주제의 영화와 소설 등 출판보도물과 문학예술작품을 통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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