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층단체들이 다양한 반미자주화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 《민플러스》, 《프레시안》 등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 진보련대, 민주로총, 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각계층단체들이 반미자주화투쟁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지난 3월 6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민중공동행동을 비롯한 1 367개 시민사회단체는 《평화의 1만보걷기》도보행진을 진행하였으며 활동계획에 따라 각지에서 지역별 규탄집회를 열고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합동군사연습강행, 《방위비분담금》인상강박 등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단죄하였다.
같은날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도 《2021민족자주부산대회》를 열고 선언문을 발표하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강행을 규탄하였다.
3월 17일에는 부산민중련대가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의 내정간섭을 비난하였으며 반미투쟁은 로동자의 삶과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이라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전쟁, 반인륜범죄를 알리기 위해 조직된 《아메리카 NO 국제평화행동》은 지난해 9월부터 매일 미국대사관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고있다.
한편 6. 15공동선언실천 일본위원회는 3월 29일 도꾜에서 제11차 총회를 열고 4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동행동기간》으로 정하였으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과 미국의 대조선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는 집중행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반미자주화투쟁계획을 밝혔다.
총회에서 6. 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인 일본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년간 6. 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의 공동토론회, 선언운동 등 다양한 반미자주, 통일운동을 특색있게 전개하였으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운동을 통해 국제적인 련대를 한층 강화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올해에 반미자주화운동을 어느때보다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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