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도꾜도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 진행
총련 도꾜도본부 집행위원회 제24기 제4차회의가 3월 31일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고덕우 총련 도꾜도본부 위원장, 집행위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고덕우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올해 정초부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사랑과 각별한 배려를 가슴에 새기고 애족애국운동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하였다.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를 높이 들고 조직건설을 철저히 분회중시로 전환할데 대하여서와 그 관철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과업에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도꾜도본부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 힘있고 정으로 맺어진 조직으로 꾸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허종만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국이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에 들어선것처럼 재일조선인운동은 새로운 단계에로 비약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 결정적시각에 서있다고 말하였다.
조국인민들의 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자면 도꾜도본부가 애족애국운동을 작전하고 벌려나가는데서 언제나 전조직의 선두에서 견인하는 역할을 잘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분회중시, 분회강화는 총련을 반석같이 다지고 광범한 동포들을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는데서 사활적인 요구이며 결정적인 고리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도꾜도본부관하 모든 분회들에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반드시 새로운 전진을 안아올것을 호소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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