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군대의 위력을 떨치며 련속공격, 계속혁신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에서-

주체110(2021)년 4월 10일 로동신문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열의드높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여러 호동의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혁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 천지개벽을 안아온것처럼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는 성스러운 투쟁의 선봉에서 계속 영웅적위훈을 세워나감으로써 당군의 자랑스러운 모습,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합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여러 호동의 초고층, 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고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부대관하 유경호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혁명적당군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최근 이들은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서 짧은 기간에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처음 이들이 공사에 진입하였을 때 조건은 불리했다.

기초굴착량은 예상보다 많아졌고 콩크리트타입량도 늘어났다.

언제나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일정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격전을 벌리였다.

부대에서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기초굴착공사를 진행하는 속에서도 기초콩크리트치기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를 미리미리 마련해놓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공사를 계속 내밀수 있게 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맡겨진 하루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하면서 공사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분투하였다.

철근조립과 휘틀조립, 혼합물타입 등이 치차처럼 맞물리는 속에 류남철소속구분대, 량광철소속구분대 군인건설자들이 맡겨진 기초콩크리트치기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에서는 시공의 전문화와 앞선 공법의 도입을 높은 공사속도보장의 관건적고리로 정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였다.

부대관하 김춘선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앞장에서 내달렸다.

부대지휘관들은 공정별맞물림에 큰 힘을 넣고 앞선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군인건설자들은 합리적인 철근조립과 설치방법을 받아들이며 기초공사속도를 높이였다.

그리하여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기였다.

송신지구의 3호동 살림집기초공사에 참가하였던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관하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현재 초고층살림집건설장으로 기동하여 기초공사에서 계속 혁신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빛내일 일념 안고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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