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용납 못할 범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4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로 고통을 겪는 인류에게 새로운 대재난을 몰아오려 하고있다.
지난 13일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사고로 산생된 다량의 고농도방사능오염수를 바다로 흘러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파렴치성과 날강도적본색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극명한 실례로서 인류의 건강과 안전,생태환경을 엄중히 위협하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문제의 방사능오염수는 2011년 후꾸시마를 강타한 특대형지진과 해일로 원자력발전소가 련쇄폭발을 일으키면서 생겨난것으로서 그속에는 위험한 방사성물질들인 트리티움과 세시움,스트론티움 등이 허용기준치가 훨씬 넘게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지난 기간 일본정부는 매일 산생되는 다량의 오염수를 탕크들에 보관하여왔으나 그 저장능력이 한계에 이르면서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할 의도를 내비쳐왔다.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여직껏 결단을 내리지 못하던 일본정부가 지금에 와서 해양방류를 공식 결정하고 위험한 방사능오염수를 정화공정을 거친 깨끗한 《처리수》로 광고해대고있는것이다.
만일 일본정부가 방사성페기물로까지 불리우는 오염수를 끝끝내 방류하는 경우 그속에 들어있는 엄청난 량의 위험물질들은 세계적으로 바다흐름이 빠른 후꾸시마연안에서 수십일내에 태평양의 대부분 수역으로 퍼지게 된다.
이는 인류공동의 재부인 푸른 바다의 생태환경을 파괴할뿐아니라 연안지역 인민들의 건강과 생존에 엄중한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더우기 일본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있는 우리 나라에 있어서 일본의 방사능오염수방류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일본의 행태는 저 하나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인류를 위협하고 전지구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장본인,희세의 파렴치한으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였다.
일본은 분노한 우리 인민의 대일분노심을 똑바로 알고 해양방류결정을 당장 철회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