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주체110(2021)년 5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청년동맹 제1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총결기간 청년동맹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의 원인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의 전투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 동맹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 나라 청년운동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는데서 주요한 분기점이였으며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갈 수백만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충성의 대회합이였다.

지금 전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은 이번 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일대 번영기로 빛내이는데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불타는 맹세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현시기 조선청년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는것은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다.

당 제8차대회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과학적이며 발전지향적인 표대를 세웠다. 당대회가 밝힌 진로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청년운동은 마땅히 강력한 전투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대군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청년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환시킬 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더욱 활력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우리 당이 당 제8차대회이후 근로단체조직별대회로서 처음으로 열리는 청년동맹 제10차대회를 특별히 중시한 의도가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력사적진군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라》는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우리 당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가까운 앞날에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이 웅대한 구상에는 바로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여기고 부강조국건설에 청춘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으로 만드는것을 현시기 청년동맹의 기본임무로 제시하시였다. 서한에는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한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청년들을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청년동맹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청년동맹조직들이 수행하여야 할 임무가 무엇이며 전투적위력을 높이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청년들에게 조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문명부강할 래일을 최대로 당겨와야 할 시기에 서야 할 위치는 어디이며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실천강령인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을 혁신하고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로 된다.

청년동맹일군들은 새것을 지향하고 열정이 불타는 청년들에게 당의 목소리로 참다운 리상과 포부를 심어주고 위훈창조에로 추동하여야 할 자기의 본분을 재인식, 재확인하게 되였다.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나아갈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과학적인 투쟁강령을 받아안는것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조선청년들만이 누릴수 있는 특전이고 행운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주체적청년운동발전의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청년동맹 제10차대회는 주체적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인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의 명칭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으로 개칭할데 대한 중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곧 김일성김정일주의에 충실하는것으로 된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목표, 총적투쟁과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청년조직의 본태는 영원히 변함이 없다.

이번에 청년동맹의 명칭이 새롭게 개칭됨으로써 우리 혁명의 현 단계에서 청년운동의 성격과 임무가 직선적으로 명백히 밝혀지고 우리 시대 청년들이 지녀야 할 리상과 풍모가 뚜렷이 명시되였다.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투쟁목표를 가지고있고 용감성과 열정으로 충만된 청년대군의 힘은 무한대이다. 피가 펄펄 끓는 청년들이 애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해나갈 때 주체의 사회주의는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승승장구할것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충성의 구호,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이다.

모든 청년들은 당과 조국, 혁명앞에 지닌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5月
« 4月   6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