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심화된 충실성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량심화되여야 가식과 사심이 없는 진실하고 순결한것으로 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이 지니고있는 수령에 대한 참다운 충실성은 량심화된 충실성이다.》
수령에 대한 량심화된 충실성은 언제 어디서나 혁명적량심에 기초하여 수령을 진실한 마음으로 받들어나가려는 혁명가의 고상한 도덕의리적품성이다.
량심은 행동의 거울이며 거짓과 진실을 판결하는 기준이다.혁명가가 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라는것은 곧 량심을 가진 존재, 도덕의리에 충실한 존재가 되라는 뜻이다.혁명가에게서 량심을 떼놓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리념도 사상도 도덕의리도 다 무너진다.그래서 량심에 때가 끼면 신념에 때가 오르고 량심에 금이 가면 신념에도 금이 생기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가이기를 그만둔 쓸모없는 인간으로 되고마는것이다.
혁명가의 량심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수령을 받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혁명적량심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량심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티없이 맑고 깨끗한것으로 될수 있다.강요나 의무감에 기초한 충실성은 그 바탕에 명예와 보수를 바라는 공명과 사심이 깔리게 되며 환경과 조건에 따라 쉽게 변할수 있다.
주체형의 혁명가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량심으로 빛내여나간다.항일혁명투사들이 절해고도에서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우러르고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킬수 있은것은 혁명적신념과 함께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려는 가장 깨끗한 혁명적량심을 지녔기때문이다.
우리는 전세대들이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받들어나가는 량심의 인간,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을 더없는 영예로, 신성한 의무로 여기는 사람, 성과를 이룩하고도 그 어떤 평가나 보수를 바라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사람, 설사 잘못을 저질렀어도 당앞에 솔직히 터놓고 반성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충실성을 량심으로 간직한 사람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량심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떠받들려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하고있다.최악의 시련속에서 이룩되고있는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에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량심과 의리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 깃들어있다.이런 충신들이 있기에 아무리 조건과 환경이 어렵다고 하여도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을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
우리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만이 아니라 혁명적량심으로 간직한 혁명적인민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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