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들이 발휘한 충실성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주체110(2021)년 5월 23일 로동신문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당의 방침을 제때에 끝까지 관철하는 불같은 열정과 높은 사업의욕, 견결한 당적원칙성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으로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전세대 일군들,

우리앞에 숭엄히 빛나는 전세대 충신들의 군상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로 일군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을 우리 혁명의 전세대가 지녔던 불굴의 신념을 이어받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며 그 길에서 한치의 탈선과 주저도 모르는 견결한 투사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전세대 일군들의 공통된 사상감정은 오직 한마음 혁명의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수령의 뜻을 기어이 꽃피우겠다는 철의 신념, 열화와 같은 일편단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키우신 전세대 일군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주체형의 혁명가들이였으며 오로지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끓이며 있는 마력을 다 내여 일한 열혈충신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생애의 나날 잊지 못하시여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사람이였다고 뜨겁게 회고하신 강영창동지,

나라없던 세월 낯설은 이국땅에서 구슬픈 배고동소리를 들으며 떠나온 고향을 그리던 어제날의 고학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당과 수령의 은덕을 심장에 새기며 새 조국건설의 희열을 절감한 일군이였다.

전후 황철에서 1호용광로를 복구할 때에 있은 일이다.당시 금속공업상으로 사업하던 강영창동지는 혹심하게 파괴된 용광로를 놓고 종파분자들이 원상복구도 어려운데 확장하여 새 용광로를 다음해 5.1절까지 일떠세운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줴치는것을 보게 되였다.

당이 내세운 과제가 아름차다는것을 결코 모른 강영창동지가 아니였다.그러나 그는 수자에 앞서 당의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는 당원이였다.그는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무슨 잠꼬대같은 소리요.명년 5.1절까지 용광로를 일떠세우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요.이걸 못하면 우리는 당원증을 벗어놓고 법앞에서 무릎을 꿇고 벌을 청해야 한단 말이요.》

곧 기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였다.그 앞장에 곡괭이를 든 강영창동지가 있었다.

《이 사업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드릴 사람은 나요.그런데 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어떻게 수령님앞에 나서겠소.》

위대한 수령님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이 이렇듯 순결한 일군이였다.

어느날 강영창동지에게 부기사장이 찾아와 자기의 직무를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고 전적으로 송풍기복구에 붙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그러자 강영창동지는 그의 손을 꽉 잡으며 《고맙소.혁명에 참가하는데 직무가 무슨 소용이요.나도 할수만 있으면 수리공이 되여 송풍기를 복구하는데 참가하고싶소.》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는데서 일군들의 자세가 바로 그러해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한 계기였다.

복구건설의 어느날 한 기술자가 거듭되는 실패와 나쁜놈들의 별의별 모함을 당하여 자기를 이겨내지 못하고있을 때였다.

인생에는 파란곡절이 있을수 있어도 당의 전사의 삶에는 변덕이 있어서는 안된다.

바로 이것이 그날 밤 그 기술자의 가슴에 강영창동지가 세워준 변심을 모르는 혁명가의 신념과 순결한 혁명적의리심이였다.

언제인가 강영창동지가 어느 한 연구소에 갔을 때 일부 연구사들은 무엇이 걸렸소, 조건이 어떻소 하면서 타발만 하였다.

그때 강영창동지는 한 일군에게 종이를 요구하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의 회상실기를 찍자고 그럽니다.사람들이 변했거던.행복하니까 간고한 투쟁을 벌리던 지난 일을 잊는단 말입니다.당에서 언제나 보살펴주고 은덕을 베풀어주니까 이제는 배부른 흥정을 하려고든단 말입니다.》

오직 수령의 뜻으로 심장을 불태운 일군, 강영창동지는 이런 충신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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