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 떨치며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친다 -함경남도안의 전체 당조직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지시를 받들고 련일 분투-

주체110(2021)년 8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입니다.》

함경남도안의 전체 당조직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당중앙군사위원회 지시를 받들고 자연재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하늘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리

 

조선로동당 함경남도군사위원회 확대회의 결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도의 일군들이 비상히 분발해나섰다.

리정남 도당책임비서는 도의 피해실태를 놓고 너무도 당황하고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모대기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화를 걸어오시여 피해정형을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친히 복구력량과 자재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고 하면서 군민협동작전으로 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 굳은 결심을 피력하였다.

김영식 도인민위원장과 박동철 도농촌경리위원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때 도의 피해복구사업을 위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피해복구전투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 맹세를 다지였다.

함흥시와 신흥군, 영광군, 홍원군당 책임비서를 비롯한 도안의 많은 일군들도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이번 확대회의 결정서를 채택할 때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웠다고 하면서 인민생활을 안착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피해복구전투를 다그침으로써 당의 걱정을 하루빨리 덜어드리겠다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은 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안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할것을 결의하였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기동로를 열어나간다

 

폭우와 큰물에 의해 끊어진 도로들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여러 피해지역에 급파된 조선인민군 공병부대들이 영광군과 신흥군사이의 도로를 열기 위한 격렬한 투쟁을 벌리고있다.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은 대형굴착기, 대형삽차를 비롯한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무너진 강하천제방들을 시급히 복구하고 진격로를 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함흥시 회상구역 쌍봉리와 령봉굴사이의 도로복구전투장에서도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당중앙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같은 일념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극복하며 련일 분투하고있다.함흥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도로복구전투를 벌리고있다.

 

살림집건설준비사업 활발히 전개

 

피해지역들에서 살림집건설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피해복구지휘조의 조직사업에 따라 함경남도의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선발대들을 책임지고 해당 피해지역들에 달려가 실태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시, 군들에서 건설력량이 무어지고 해당 지역들에 진출하였으며 지대정리, 골재확보, 블로크찍기 등 살림집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골재장을 타고앉은 인민군군인들은 지난 7일 하루동안에만도 많은 모래와 자갈을 채취한데 이어 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블로크생산을 늘이였다.

국가설계총국과 함경남도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건설부지를 바로 정하고 설계를 최대한 앞세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함경남도산림관리국과 함경남도림업관리국, 함흥목제품공장, 함흥목재가공공장,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성천강타일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도 목재와 각종 수지관, 건구, 외장재, 타일 등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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