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후대들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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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인민의 마음속에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숭고한 세계가 있다.
이 땅의 후대들을 한품에 안아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해빛같은 사랑이다.
온 나라 수백만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고생도 락으로 달게 여기시며 사랑과 헌신의 길을 가고가시는분, 혁명의 앞길에 시련이 겹쳐들수록 후대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크나큰 은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전체 인민이 새 승리를 향한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후대들을 사랑하고 그 사랑의 힘으로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열망과 의지로 천만심장이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금도 그날의 격정은 새길수록 가슴뜨겁다.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들이 토의결정되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제로 제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그 말씀은 우리 혁명이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굳건하고 정의로우며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모르고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힘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는 힘있는 선언이였다.
후대들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어제도 오늘도 우리 혁명을 떠미는 위대한 힘이다.
모진 고난과 시련을 각오해야 하는 험난한 그 길에서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주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안겨준 이 글발에 백전백승의 기적만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의 력사가 응축되여있고 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숨결과 의지가 어려있다.
우리는 왜 혁명의 길에 나섰고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이 길을 가고가는것인가.
다름아닌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래일을 위해서이다.
마안산의 헐벗은 아동단원들을 품에 안으시고 어떤 의미에서 놓고볼 때 우리 혁명은 후대들을 위한 혁명이라고도 할수 있다, 후대들에게 밥 한술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옷 한벌 제대로 해입히지 못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혁명을 한다고 말할수 있으며 자신을 공산주의자라고 떳떳이 자랑할수 있겠는가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준절한 음성이 들리여오는것만 같다.
과연 력사의 어느 위인이 후대들을 중심에 놓고 혁명의 목적과 혁명가의 가치관에 대하여 론한적 있었던가.
이것은 오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위대한 혁명관이다.
그 심원한 진리의 힘으로 수령님께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후대사랑의 새 력사를 아로새기시였다.
그 누가 들어본적 있었던가.사선의 고비를 매일과 같이 넘나드는 빨찌산들이 아동단원들을 품어안고 강철의 투사로 키운 이야기를.나라도 일떠세우기 전에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한 학원부터 세우고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회의 의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연필생산문제가 토의된것과 같은 례가 과연 그 언제 있어보았던가.
그것은 오직 우리 수령님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후대사랑의 서사시였다.
온 나라 인민의 추억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우리 수령님 몸소 사진기를 드시고 새 교복을 떨쳐입은 아이들의 사진을 한장한장 찍어주시던 4월의 봄날이며 병원에 입원한 동생을 찾아가는 어린 처녀애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보내시고 바람부는 길가에 오래도록 서계시던 그 차디찬 겨울날이 세월이 지난 오늘도 인민의 가슴속에 수령님 생각을 더해주고있다.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실 때마다 10년은 젊어지는것 같다고 하시며 해마다 설날이면 아이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어린이들에게 안겨줄 포도를 자신의 손으로 정성들여 가꾸시던 우리 수령님, 그이의 한생은 진정 력사가 알지 못하는 후대사랑의 송가와도 같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가며 완성해야 하는 장구한 위업이다.
지금도 사회주의 내 조국의 억센 기상을 푸르른 소나무의 모습에 담은 노래 《너를 보며 생각하네》를 들을 때면 경건한 심정으로 되새겨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가 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생전에 이 노래를 무척 좋아하시였다고, 우리는 이 노래를 들으며 랑만을 가지고 꿋꿋이 살아야 하고 새세대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끝까지 혁명을 해야 한다고,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우리 대에 와서 더 푸르러질것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혁명의 앞길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들던 그때 조국의 밝은 래일을 락관하시며 계속혁명의 의지로 가슴끓이신 우리 장군님의 영상을 그려볼수록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미래에로 가는 넓은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개척자의 한생이 어려온다.
세상에서 제일 좋고 제일 훌륭한것은 모두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려 우리 장군님 끊임없이 이어가신 사랑의 길을 정녕 잊을수 없다.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그때 혁명가가 후대들에게 줄수 있는 제일 큰 행복이 무엇인가를 희생적인 헌신으로 가르쳐주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은 정녕 생각만 하여도 눈물이 앞선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사탕알은 마음껏 쥐여주지 못해도 망국노의 설음만은 절대로 줄수 없기에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장군님의 전선길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의 그 시절 조국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강철의 신념과 의지, 초인간적인 헌신과 로고로 부강조국건설의 진군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그 길에서 바로 이 땅의 또 한세대가 성장하지 않았던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