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다
인생을 보람있고 값있게 살려는것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번밖에 없는 생을 어떻게 빛내여야 하는가.
장장 수십성상의 혁명려정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새긴 인생의 철리, 시련과 도전을 박차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고있는 현시기 온 나라 인민모두가 지닌 삶의 지향이 있다.
위대한 수령을 따르는 길에 가장 값높은 인생의 영광이 있다!
혁명보위의 최전방을 지켜선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에서도, 철의 기지 용해공들의 쇠물처럼 뜨거운 가슴속에서도, 이 땅 그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천만인민의 목소리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일편단심 따르고 받드는 충성의 한길에 가장 값높은 삶이 있으며 모든 영광이 있다는것을 자기의 인생관으로 체질화한 가장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 70여년간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도저히 극복하기 어려운 여러차례의 격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여왔습니다.》
인생관문제는 삶의 가치에 관한 문제, 영예와 행복에 관한 문제라고 할수 있다.
어떤 인생관을 가지는가.여기에 따라 생의 출발점은 같아도 종착점은 달라지게 된다.
우리 인민은 고결한 삶을 사랑한다.우리가 가장 고결하게 생각하는 삶은 값높은 정치적생명으로 빛나는 삶이다.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가 오직 태양의 빛을 받아야 살수 있는것처럼 우리 인민은 언제 어디서나 수령만을 따른다.
우리 인민은 육체적생명보다 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며 그 고귀한 생명을 준 수령께 충성다하는것을 삶의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는 인민이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생의 일분일초를 혁명의 한길, 충성의 한길에서만 빛내이려는 인생관은 위대한 조선인민특유의 숭고한 인생관으로 되는것이다.
참다운 충실성은 그 어떤 강요나 의무에 의하여 발휘되는것이 아니다.혁명적인생관의 요구로부터 스스로 우러나올 때만이 참다운 충실성을 지녔다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끝까지 충성다하는 바로 그 길에 참다운 인생이 있고 값높은 삶이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실생활체험과 심장에서 분출하는 매혹과 흠모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생관이다.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여기시며 이 땅에 사는 천만아들딸들의 운명을 력사상 가장 존엄높고 아름다운 삶의 최고봉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는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들이 하늘의 별을 따달라고 하면 그 별을 따주기 위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 정치신조를 지니시고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분분초초 인민을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고계시는 위대한 우리의 어버이이시다.
우리 인민은 그이의 열렬한 사랑과 믿음, 한없이 특출한 천출위인상에 심장으로 매혹되여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는것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가장 고결한 인생관으로 새겨안았다.
그 길에서는 살아도 죽어도 영광,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투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사람이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아야 보람있게 사는것은 결코 아니다.순간을 살아도 조국의 력사와 후대들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삶,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자부할수 있는 가장 영광넘친 인생인것이다.
석박산기슭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여기에 서면 인생과 영광에 대하여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수많은 영웅들의 나이는 많지 않다.하지만 그들은 당과 수령을 위한 충성의 길에 서슴없이 한몸 내댐으로써 청춘의 나이에 빛나는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완공단계에 이른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지금도 천만의 심장을 울린다.
옛날부터 묘에는 묘주가 있다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전사한 인민군렬사들을 안치한 묘의 묘주는 우리 당이라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휘날리는 당기와 공화국기가 문주가 되여 품어안은 전화의 용사들, 수많은 사람들이 영웅들의 후손, 친혈육이 되여 끊임없이 찾아와 그들의 묘를 정성다해 관리하고있다.정녕 나지막한 언덕이지만 영광의 절정을 이룬 인생의 령마루로 여겨져 가슴뜨거워옴을 금할수 없다.
충성의 한길에서 가장 빛나는 영광을 맞이한 이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인생의 영광과 치욕은 한순간에 좌우되게 된다.오직 수령을 따르는 길에 영광이 있고 그 길에서 한치라도 탈선하면 오욕의 구렁텅이에 빠져든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진리이다.
수령에 대한 순결한 충성심에 티가 앉을 때,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향락에 유혹되여 수령께 맹세한 혁명의 길에서 벗어날 때 가장 치욕스러운 인생이 된다.
먼 후날에 가서도 자기 생을 떳떳이 자부할수 있도록 순간도 안일해이하지 말고 동요하지 말라.순간도 혁명의 한길에서 물러서지 말고 당과 수령께 끝까지 충성다하라.
이것은 한생을 보람있게 살것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안고 살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며 시대의 요구이다.
우리 혁명력사에는 수령의 품속에서 혁명을 배운 생의 첫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충성의 한길에서 변함이 없었던 열혈의 충신들이 많다.
김책, 오중흡, 최현, 안길, 류경수, 마동희, 김경석…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항일무장대오를 따라나선 그날부터 신발끈을 풀 사이없이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앞장서 받든 그들은 과연 어떤 혁명가들이였는가.
김책동지는 정세의 급격한 변화로 혁명의 앞길에 엄혹한 시련이 도래했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 이렇게 말씀올렸다.
《장군님의 품에서 전사로 싸우다가 죽어도 백두산에 묻히겠습니다.》
반당, 반혁명종파분자들이 우리 당에 도전하여나섰던 전후 어려운 시기에 최현동지는 그자들을 추상같이 단죄하였다.
《신념도 의리도 모르는 버러지같은 놈! 배은망덕한 놈!
하늘땅이 뒤집혀도 우리 당정책은 뒤집힐수 없어!
수령님을 잘 모시는것이 전사의 목숨이야!…》(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