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전망목표

주체110(2021)년 8월 30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농촌테제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이것이 사회주의농촌건설에 힘을 넣어 농촌특유의 문화발전, 우리 식의 새로운 발전을 반드시 이룩하려는 당의 투쟁구호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일대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는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제시하였다.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는 농촌에서 3대혁명을 다그치고 사회주의농촌테제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로동계급과 농민간의 차이, 공업과 농업간의 차이,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없애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찍부터 농촌문제해결을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다.불멸의 대강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농촌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더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되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힘있게 벌어져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시기 온 나라에 종자혁명, 감자농사혁명, 두벌농사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대규모토지정리, 자연흐름식물길공사와 같은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 힘있게 추진될수 있었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불멸의 지도적지침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의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농촌문제해결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3대혁명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만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와 집단,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다운 애국농민으로, 높은 문화기술수준을 지닌 사회주의농촌의 믿음직한 주인들로 준비시킬수 있다.알곡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고 농업의 과학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우리의 농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도 3대혁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 당이 농촌건설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된 참다운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상교양을 부단히 강화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 로동계급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집단생활과 공동로동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도, 온갖 뒤떨어진 사상잔재를 뿌리빼기 위한 사업도 사상전의 불도가니속에서 성과적으로 실현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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