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시 공귀동지구에 새 마을이 일떠섰다

주체110(2021)년 11월 6일 로동신문

각 도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자강도에서 강계시의 공귀동지구에 200세대의 살림집을 새로 일떠세웠다.

당 제8차대회는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기본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고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공귀동지구 살림집건설을 시, 군들을 정치와 경제, 문화의 각 방면에서 우리 공화국특유의 발전면모와 자기 지역의 특성이 응축된 지방도시, 문명한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도의 일군들은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올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는 한편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워나갔다.

현장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단위들에서 시공의 전 과정에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도급기관들과 시, 군돌격대원들,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살림집건설에 참가하였다.

건설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속에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였다.

강계강철공장,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강계시건재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공장, 기업소로동계급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공급하는 심정으로 강재와 세멘트, 기와 등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건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도급기관들과 강계시안의 급양봉사단위들, 장자산종합식료공장 등에서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의하여 한달동안에 기초 및 골조공사가 끝난데 이어 살림집외부공사와 내부마감공사도 힘있게 진척되였다.

결과 몇달 안되는 짧은 기간에 200세대의 살림집이 번듯하게 일떠섰다.

공귀동지구의 새 마을은 주변환경에 잘 어울리면서도 독특하게 설계된 20동의 소층살림집과 진료소, 탁아소, 유치원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할수 있게 되여있다.

얼마전 새 살림집에 입사한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 제대군관들, 공귀동지구의 주민들은 당의 크나큰 은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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