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
주체110(2021)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의 호전적객기가 점점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에서 미륙군과 함께 핵대응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고 한다.
이번 훈련에는 미륙군소속 핵불능화부대와 남조선의 화생방사령부의 핵특성화반이 참가한 가운데 미군이 핵대응작전계획과 핵시설탐지기사용, 전투추적, 오염제거방법 등을 남조선군에 알려준 다음 쌍방군요원들이 손발을 맞추는 식으로 진행되였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명백히 조선반도에 기어이 핵불구름을 몰아오려는 핵광신자들의 무모한 북침핵전쟁준비책동외 다름아니다.
이번 훈련이 진행된 아이다호국립연구소로 말하면 핵물질을 보관하고 핵무기를 개발하는 미국의 주요핵시설 및 핵무기개발연구소들중의 하나라고 한다.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실전을 가상한 핵대응훈련이, 그것도 2018년이래 무려 6번에 걸쳐 감행되였다는것자체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상전과 주구의 무모한 군사적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예로부터 무식한 도깨비 부작을 모른다고 하였다.
지금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스스로 상전의 핵전쟁대포밥이 되여 자멸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오죽했으면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 《변한것이 하나도 없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술덤벙물덤벙 따라다니는 군부의 작태가 참 어리석다.》, 《이런 핵전쟁연습을 계속 벌리면서 북에 무슨 할 소리가 있나.》, 《앞으로 이남은 더 큰 미궁에 빠지게 될것》 등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겠는가.
시도 때도 없이 미국과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것도 모자라 대양건너 상전의 나라에까지 날아가 핵전쟁연습을 감행한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망동은 온 겨레의 커다란 비난과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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