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1st,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에 대한 집중학습 진행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 문헌의 진수를 깊이 연구체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의 기본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집중학습이 20일에 진행되였다.
력사적서한은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과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위대한 실천강령이며 전투적기치이다.
학습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령적서한에서 천명하신 독창적인 사상과 방침을 섭취하고 소화하며 그 진수를 깊이 연구체득하는데 중심을 두고 진행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서한의 구절구절에 담겨진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면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을 3대혁명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였다.
서한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방도를 정확히 인식한데 기초하여 자기 단위의 실정에 부합되는 당정책관철의 옳은 방법론과 혁신적인 방안들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참가자들의 열띤 학습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였다.
집중학습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의 기본사상과 중요내용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출연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성된 정세와 환경을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하신데 기초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확고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길은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는데 있다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3대혁명의 거세찬 불길로 물리치면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반드시 안아와야 한다는 서한의 기본사상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이라고 밝혀주시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를 투쟁구호로 높이 들고나가도록 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출연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사회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체계적으로 깊이있게 해설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야 한다는 사상,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일군들의 견해와 관점부터 혁신하여야 한다는 사상,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지도를 개선할데 대한 사상,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따라배우는 운동을 밀접히 결합시켜 진행할데 대한 사상, 3대혁명소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파견단위의 3대혁명화를 추진할데 대한 사상 등 서한의 중요사상들을 참가자들은 깊이 새겨안았다.
출연자는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당중앙이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3대혁명로선의 전략적지위와 변혁적의의를 재인식, 재확인하고 온 나라에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학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의 선봉에서 인간개조의 선구자, 집단적혁신의 주인공이 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자면 어떤 비상한 각오와 결심, 투지를 안고 분발해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대오에서 선구자, 기수로서의 영예로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17일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유엔총회 제76차회의 3위원회회의에서 우리의 인권실상을 헐뜯는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채택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이중기준의 산물로,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로 강력히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결의》는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편견에 쩌든 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날조자료들로 일관된것으로서 상투적인 모략문서에 불과하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은 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철저히 복종되고있다.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는 나라들은 하나같이 인종차별과 타민족배타주의, 녀성폭행, 경찰폭력, 총기류범죄 등 끔찍한 인권기록을 가지고있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들이다.
오늘날 인종차별의 대명사로 력사에 기록된 아프리카계미국인들의 《숨을 쉴수 없다.》라는 웨침은 《인권문명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서방에 뿌리깊이 존재하는 제도적인 인권유린행위에 대한 경종이다.
유엔이 객관성과 형평성, 공정성을 기본으로 하는 본연의 사명을 다하자면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이라크와 수리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을 살륙한 미국의 반인륜범죄행위부터 기본의제로 상정시키고 마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제사회는 인권문제가 일부 나라들의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신성한 유엔무대가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의 공간으로 도용되고있는데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인권은 곧 국권이다.
우리는 우리의 국권을 침해하는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적대시책동에 끝까지 강경대처해나갈것이다.
주체110(2021)년 11월 21일
평 양
영원한 필승의 진로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로선입니다. 김 정 은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이는 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차게 고무추동해주는 장엄한 포성과 같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는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면서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이라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의 3대혁명화이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라는 고전적정식화를 주시고 온 사회를 3대혁명화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구체적인 실천방도들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의 자자구구를 새겨안으며 우리 인민은 무엇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가.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끝없는 매혹과 신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서한이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더 큰 박력을 더해주고있는 이 시각 우리의 가슴은 숭엄한 추억으로 젖어든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실 웅지를 안으시고 주체102(2013)년 2월 1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소조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는 또 얼마나 우리 인민을 새로운 신심과 열정으로 가슴부풀게 하였던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3대혁명소조사업을 더욱 활력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을 마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3대혁명소조운동을 통하여 대중의 집단적위력은 비할바없이 높아지게 되였으며 그것은 그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의 자랑찬 성과로 이어졌다.
그 나날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자욱마다에서 우리 인민이 가슴깊이 새겨안은것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를 계속 높이 들고나감으로써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이어나가야 한다는것이였다.
우리 혁명의 필승의 진로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는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천만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위력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정녕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의 혁명대오가 더욱 정예화되고 조국의 부흥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의미있는 성과들과 더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게 된것은 3대혁명로선관철을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의 구절구절이 다시금 천만의 심장을 울려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본질상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 이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전문 보기)
론설 : 3대혁명의 거대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세폭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쳐온 우리는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3대혁명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장구한 투쟁의 결과로써 도래한 력사의 분수령인 동시에 보다 높은 단계의 3대혁명으로써 이룩될 발전의 새시대이다.3대혁명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헤치면서 예측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언제나 굳게 믿고 튼튼히 의거해야 할 주체적힘을 키우는 바로 여기에 3대혁명의 거대한 의의와 불멸의 생명력이 있습니다.》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로선이다.3대혁명로선에 관통되여있는 정신은 자기 힘으로 자기 나라 혁명을 완수하는 철저한 자주정신이며 여기에서 기본은 주체적혁명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다.력사적으로 가장 짧은 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킨 주체조선의 위대한 변혁은 철두철미 3대혁명으로 이룩한것이며 세인을 경탄시킨 우리 국가의 모든 기적은 다름아닌 3대혁명로선의 승리이다.3대혁명로선과 같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그 진리성과 우월성, 불패의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투쟁강령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주체조선고유의 불가항력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의 원대한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강행돌파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가장 위력한 무기는 일심단결이다.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이어질수 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이며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이다.3대혁명의 용광로속에서 대중이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게 되고 실천투쟁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과학성, 변혁적위력을 체감하게 된다.이 과정에 누구나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당중앙의 결심을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며 빛나게 실현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하게 되며 우리 혁명대오의 불패성과 위력은 더욱 강화되게 된다.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은 사상의지적단결인 동시에 도덕의리적단결이다.인간개조, 사상개조의 불길속에서 당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집단주의정신의 소유자들이 자라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전진하는 미덕과 미풍의 체현자, 구현자들이 성장한다.3대혁명이야말로 온 나라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강력한 추동력이다.
3대혁명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국가의 전면적, 지속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필수적과제로 된다.이미 일정한 토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여 자만하고 방심하면 혁명은 침체와 퇴보를 면할수 없다.사상, 기술, 문화혁명의 기치높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여야 국가발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갈수 있다.
우리 국가의 정치적자주성을 철저히 견지할수 있게 하는 물질적기초인 자립경제는 3대혁명을 통하여 그 위력이 더욱 강화되게 된다.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 안일해이를 비롯한 온갖 사상적병집들을 불사르고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하며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가자면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다그쳐야 한다.
모든것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오늘 자립경제의 위력은 인재의 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제력의 증대는 인재의 질량적장성에 정비례한다.사상혁명, 기술혁명, 문화혁명에 의하여 주체형의 혁명인재를 키우는 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거인적안목, 높은 지적능력과 고상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쟁쟁한 인재대군, 참된 과학전사들의 대오가 장성강화되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실현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국가발전의 주추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한다.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자는것이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의 기본정신이다.어느 부문, 어느 단위이든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 때 당의 숨결만이 맥박치고 인간적으로 단합된 단위,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과학기술력을 갖춘 단위로 전변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전진에 힘을 보태주고 박차를 가하는 보배로운 단위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결코 표가 아니다》
주체110(2021)년 11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예로부터 청년들의 모습에 나라와 민족의 오늘뿐아니라 래일이 비낀다고 하였다.
그것은 청년들이 사회의 한 성원으로서 사회생활과 발전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나라, 그 민족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기때문이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사회의 진정한 활력이 되고 전진동력으로 될 때 그 사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 사회로 되지만 반대로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과 포부도 없이 하루하루를 불안과 절망속에 연명해가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사회, 암흑사회로 된다.
때문에 자식을 잘 키우는것이 한가정의 행복, 전도와 관련되는 문제라면 청년들을 바로 키우는것은 한 나라, 한 민족의 존망과 발전, 미래를 담보하는 중대한 문제로 된다고 하는것이다.
그러나 지금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과 지역들에서는 청년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특히 모든것이 돈에 의하여 좌우되는 남조선에서는 한창 배우고 일해야 할 나이의 청년들이 돈이 없어 사회의 버림을 받고 절망과 불안, 고독으로 하루하루를 고달프게 살아가고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로 전락되고 주택가격의 상승, 물가의 상승으로 빚만 늘어나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속에서 돈을 꾸어 투기를 하는 현상들이 례상사로 되여 결국 《빚세대》로까지 불리우고있다.
남조선에서 청년들은 《N포세대》(주택, 결혼, 취업 등을 포기한 세대),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건달), 《벼락거지》(집값이 올라 빈곤해진 무주택자)로 취급되고있으며 취업은 《락타가 바늘구멍으로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고 아우성치고있다.
이와 반면에 어떤 정치인의 아들은 6년간 건들건들 일하고 퇴직할 때에는 아버지의 배경하에 퇴직금으로 50억원(남조선돈)이라는 엄청난 특혜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사회각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러한 현실은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한 남조선사회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며 영원히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이다.
최근에 남조선에서 래년 《대선》을 계기로 정치인들이 저저마다 《공정》과 《정의》를 떠들며 신혼부부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겠다, 20~30대 청년들에 대한 지하철도료금을 무료화하겠다, 청년정치인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겠다, 채무자자녀에게 학비를 지원해주겠다, 《청년의 꿈》홈페지의 운영으로 청년들과 소통한다 하며 열을 올리고있지만 그것은 명백히 청년층의 환심을 사서 더 많은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거짓술수라는것이 언론과 여론의 일치한 평이다.
지금 남조선청년들과 각계층속에서는 《과연 정치인들이 청년문제해결에 진정으로 관심있는가. 그들의 눈엔 청년들이 표로 보일뿐. 하지만 우리는 결코 말못하는 표가 아니다.》, 《현금지급, 선심성지원만으로는 청년들의 삶이 바뀌지 않는다. 사회구조를 바꾸는것이 청년문제해결의 가장 빠른 방법이다.》, 《그 어떤 정치세력도 믿지 않는다. 우리 청년들의 손으로 온갖 적페 청산하고 새 세상을 안아오자.》 등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그들의 울분에 찬 목소리를 들을 때면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치부를 위해 사람의 인격적가치를 교환가치로 전환시키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사회적불평등, 부익부, 빈익빈을 합법화하며 사람들을 돈밖에 모르는 속물로 만드는 남조선사회의 반인민성과 그 멸망의 불가피성을 다시금 확신하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