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4th, 2021
사설 :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여 사회주의강국의 미래를 앞당기자
우리 당의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는 온 나라를 격정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3대혁명의 불길높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강령적인 서한이 발표됨으로써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가속화할수 있는 위대한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의 기본정신은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자는것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과 3대혁명소조원들, 근로자들에게 3대혁명의 기치높이 전면적으로 발전된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서한에 제시된 사상리론들을 철저히 구현하여 온 나라의 3대혁명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맹세로 가슴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본질상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의 새로운 혁명입니다.》
이번 대회는 3대혁명로선의 전략적지위와 변혁적의의를 재인식, 재확인한 뜻깊은 회합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불변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 원칙과 내용, 그 실현방도가 집약되여있다.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곧 3대혁명의 력사이며 세폭의 붉은기를 휘날리며 가장 짧은 기간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근본적으로 일신시킨 위대한 변혁의 행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강령이며 우리 당의 총로선이라는것을 재천명하시고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이 로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고 선언하시였다.3대혁명의 거대한 생활력과 불멸의 생명력, 우리 국가의 모든 기적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확히 밝힌 여기에 이번 력사적서한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인민들은 이번 회합을 통하여 준엄한 혁명실천에서 그 진리성과 정당성, 불패의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위대한 투쟁강령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 3대혁명만이 살길이고 흥하는 길이라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게 되였으며 뼈속깊이 새기게 되였다.
우리 당은 당대회와 중요회의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과학적이며 발전지향적인 표대를 내세우고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방대한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오늘의 엄혹한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반전시키며 혁명을 줄기찬 앙양과 상승에로 추동하는 최선의 방략, 유일한 전진동력은 다름아닌 3대혁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시여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 이것이 우리 당과 인민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새로운 투쟁구호이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다.전체 인민을 당의 사상으로 단합시키고 경제의 자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는 과학기술적토대를 구축하며 전민을 인재화하고 온갖 문화적락후성을 청산하는 3대혁명의 높은 목표를 점령하여야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 사업의 담당자는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사회주의에로의 력사적로정에서 매 혁명단계의 임무와 주객관적조건은 부단히 변하지만 주체를 핵으로 하는 혁명전략은 달라질수 없다.
혁명의 주체강화의 근본방도는 3대혁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데 있다.사람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사회주의신념, 계급의식을 체질화한 강의한 혁명투사로 키우고 높은 창조적능력과 집단주의정신,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인간들로 준비시키는 용광로가 다름아닌 3대혁명이다.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봉쇄와 압력, 끈질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도 와해되지 않고 세대가 바뀌여도 혁명정신이 순결히 계승되는 우리의 정치사상진지의 공고성도, 자력으로 부흥번영의 활로를 개척하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인 힘도 세폭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3대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때 우리의 주체적력량은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위대한 새 승리를 위한 우리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는것은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전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일군과 혁명적수양 : 훌륭한 품성-진실성
거짓, 가식과 반대되는 개념인 진실성,
진실한 사람은 솔직하며 도섭과 아첨을 모르고 고지식하고 량심적이다. 수령을 받들고 인민을 섬기는데서 일군은 언제나 진실하여야 한다.
진실성, 그것이 있어야 수령을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수 있으며 대중을 위대한 목표실현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중이 바라는것은 요란한 뜬소리나 구호가 아니라 진심이며 인정입니다.》
일군의 진실성, 이는 령도자를 받드는데서 표현되는 가장 훌륭한 미덕이며 품성이다.진실로 수령에게 충실한 사람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지 절대로 도섭을 부리지 않는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사람이 진실로 수령께 충실한 일군이다.
맹세나 하고 만세나 부르면서 격식을 차릴것이 아니라 그 어떤 사심과 가식도 없이 진심으로,
이를 체질화한 일군만이 수령의 사상과 뜻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변함없이 따를수 있다.
회의나 모임에 참가하여 토론을 열렬하게 하고 결의도 잘 다지지만 실천에 들어가서는 그것을 실행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지도 않으며 자기가 결의한것을 수행하지 못하고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는 태도,
이는 혁명적인 언사로 당과 외교를 하고 대중을 기만하는 표리부동한 행동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의도대로 행동하고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 사람이 진실로 당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의무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혁명적량심으로,
수령을 받드는 혁명전사의 량심은 고도로 진실하고 순결하여야 한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고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
바로 이런 고결한 품성이 인민앞에 선 일군의 진실성의 발현이다.
인민의 믿음외에는 그 무엇도 탐내는것이 없어야 하는 일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한 길에 오직 진심만을 바치며 그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는 사람만이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전심전력하는데 있음을 깨우쳐주시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는 바탕에는 그 어떤 권력이나 재물이 아니라 오직 진심이라는 마음이 놓여있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드는 오늘날 당의 의도대로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민생활문제를 훌륭히 풀어나가는 일군이 당에 진실로 충실하고 당을 진심으로 따르고 받드는 일군이다.
진심, 여기에 일군들로 하여금 대중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는 근본비결이 있다.
자기를 교양자로만 생각하는 일군은 대중의 친혈육이 될수 없으며 이런 일군은 필연코 랑패를 보기마련이다.
이와 관련하여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날 항일유격대공작원들이 적들의 악선전에 속아 곁을 주지 않던 사람들도 하루이틀사이에 돌려세울수 있은것은 그들이 자기 부모형제를 대하듯이 진심으로 위해주었기때문이라고, 나이와 성격, 수준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릇은 진정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군중과 한집안식구처럼 흉금을 터놓고 정을 나누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기를 바라시는 의도의 가르치심이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필수적요구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도록 하자면 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사업이다.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고 끊임없이 개선강화해나가야 혁명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게 된다.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다운 충신으로 준비시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불변의 지침이다.대중이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모든 사고와 실천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갈수 있다.
현시기 사상사업의 중핵적인 문제, 최우선과제는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이다.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은 만고의 진리이며 혁명의 교과서라는것을 실생활로 체험하였다.이 나날에 당중앙결사옹위, 당정책결사관철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제일생명으로, 투쟁방식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자만할수 없다.
사람의 사상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물질문화생활수준이 높아진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이 아니다.혁명이 진척될수록, 혁명대오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질수록 사상사업의 도수와 실효성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사상사업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혁신하여야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호흡하고 행동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더욱 굳게 결합시키고 그 어디서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할수 있다.
사상사업에서 공식화된 방법, 만능의 처방이란 있을수 없다.어제는 새로운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은 낡은것으로 보고 보다 혁신적인것을 부단히 탐구적용해나가야 한다.변화된 환경과 조건, 대상의 준비정도에 맞게 충실성교양을 핵으로 하는 5대교양을 비롯한 모든 사상사업을 새로운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갈 때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충신의 대오가 자라나고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을 총발동하여 새로운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사회주의건설을 창조와 혁신, 끊임없는 전진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다.천만의 심장이 애국열, 투쟁열로 끓게 할 때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명확한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우리 당이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남들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할 거창한 사업들을 설계하고 통이 큰 작전들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가사앞에 국사를 놓고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을 믿기때문이다.대중의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사상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중요하게 달려있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는 사상의 견인력과 폭발력으로만 안아올수 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이려는 확고한 신념과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더 높이 전진비약해나가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막아서는 격난을 강행돌파하며 승리의 표대를 향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도록 사상전의 북소리를 더 힘차게 울려야 할 때이다.참신한 사상사업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애국의지는 더욱 굳세여지고 부흥강국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이 활기있게 진척되게 된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지 못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사상사업은 열백번을 해도 빈 대포를 쏜것이나 같다.대중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정확히 인식하며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자기자신의 일로, 시대적사명으로 받아들이고 자각성과 적극성을 발휘해나가야 사상사업이 잘되였다고 할수 있으며 바로 이런 사상사업이 애국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는 거센 밑불이다.진실하고 여운이 강하며 느끼는바가 큰 참신한 사상사업에 의하여 인민의 애국심은 비등되고 인민이 일떠선것만큼 우리의 국력이 배가되게 된다.
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온 사회에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온 사회에 사회주의생활양식과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도록 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 그 전도와 관련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사회주의적인 생활양식과 도덕이 아닌 다른것을 허용하게 되면 혁명의 운명, 나라의 운명을 망쳐먹게 된다.(전문 보기)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온 한해 줄기차게 달려온 우리의 진군대오가 드디여 결승선을 가까이하고있다.
12월이 눈앞에 왔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전투목표를 당결정서에 쪼아박고 견인불발의 의지와 불같은 열정으로 날과 달을 빛내여온 전당의 당원들이 올해 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총화받아야 할 엄숙한 시각이 다가오고있다.
당결정은 당원의 생명이다.
당결정서 매 조항의 집행란에 하나라도 공백을 남겨서는 절대로 안되기에 지금의 하루하루는 당원들에게 있어서 천금보다 귀중하다.
분발력을 열배, 백배로 증폭시켜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이 들어찬 당결정서를 당중앙에 보고드리려는 당원들의 비상한 의지로 이해의 마지막시간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승리는 언제나 우리 당원들의것이였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전화의 불타는 고지에서, 전후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매 단계마다에서 우리 당원들은 당결정을 목숨으로 지켜싸워 승리와 영광만을 맞이하였다.
가는 길이 전인미답의 길이기에 시련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지만 승리는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은 세월과 더불어 더욱더 백배해지고있다.
올해의 투쟁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지난해보다 더 어려운 올해의 진군길이다.
전례없는 온갖 도전이 막아나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당원들은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당결정서에 새기고 손을 들어 채택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모르는 당원이 있었던가.
당원들의 심장은 오직 하나의 박동으로 고동쳤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결정을 목숨으로 지키려는 수백만 당원들의 결사의 의지가 있는데 그 무엇을 서슴으랴.
이런 신념과 의지로 충만된 당원들의 발걸음이여서 올해의 날과 달들은 범상하게 흐르지 않았다.
경제건설의 앞채를 메고나선 금속공업, 화학공업부문의 당원들과 전력, 석탄, 철도운수, 농업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당원들, 대건설전투장들의 당원들과 과학, 교육, 보건부문을 비롯한 문화분야의 당원들…
말그대로 모든 전선의 당원들이 능력의 한계,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창조정신, 창조본때를 과시하며 돌격전의 선봉에서 달려왔다.
물론 그 나날에 이룩된 성과도 좋다.하지만 아직 미진된 일감도 적지 않다.
이제 남은 한달 남짓한 기간이 올해 전투승리를 결정하게 된다.
다시한번 신들메를 바싹 조이고 힘과 용기를 총폭발시켜 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승리의 기발을 휘날려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올해에 계획한 사업들을 조항별로 따져보며 어느 한 고리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당결정관철에서 그 어떤 조건이란 있을수 없다.
그 어떤 조건을 론하며 주춤거리는것은 당원의 자세가 아니다.
할수 있는껏 다했지만 어쩔수 없다, 이것만은 현 조건에서 승산이 없다는 말은 당원의 말이 아니다.
결사관철!
오직 이것만이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만짐을 지고 내달려야 할 우리 당원들의 심장에서 뿜어져나와야 한다.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당원들이 있는 곳에선 그 어떤 불가능이란 없으며 오직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 있을뿐이다.
또한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돕고 앞선 작업반이 뒤떨어진 작업반을 돕는 집단주의위력으로 승리의 고지를 다같이 점령하여야 한다.
집단주의는 우리 사회의 근본이며 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이다.
지금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들과 협동벌들, 수천척지하막장들과 대건설전투장들을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집단주의의 거대한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마음을 합치고 뜻과 정을 합치며 발걸음을 함께 할 때 그 어떤 조건에서도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모든 당조직들이 당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그들이 올해 전투결속을 위한 돌격전에서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이 당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 어려운 모퉁이에 어깨를 들이밀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또한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사소한 불편도 없이 맡은 일에 전심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
첫걸음도 중요하지만 마지막걸음은 더욱더 중요하다.
마라손경기에서도 마지막구간을 어떻게 달리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듯이 무슨 일에서나 마지막장식은 어렵고도 결정적이다.(전문 보기)
당정책관철의 앞장에 언제나 당원들이 서있다.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리강혁 찍음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누가 보건말건 헌신의 생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인간 -룡성정화장관리소 공무작업반 반장 리문석동무에 대한 이야기-
인간생활은 물의 소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그 과정에 나오는 생활오수를 정화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는 어려운 일터, 뭇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에서 오랜 세월 묵묵히 헌신의 자욱을 새겨온 한 근로자가 있다.
룡성정화장관리소 공무작업반 반장 리문석동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하천과 호수, 바다오염을 막자면 공장, 기업소들과 주민지구에서 나오는 산업페수와 생활오수를 철저히 정화하여 내보내야 합니다.》
매일 많은 량의 생활오수를 정화하는 룡성정화장관리소의 각종 설비들치고 리문석동무의 손길이 가닿지 않은것이란 없다.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수백대의 뽐프와 수많은 뽐프흡입관, 배출관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수도의 생태환경보호와 주민세대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있는 리문석동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저어하는 그런 일터에서 깨끗한 량심으로 그가 새겨가는 참된 생의 자욱자욱은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성실하게 조국을 받들어가는 또 한명의 참된 애국자에 대한 새로운 표상을 우리에게 안겨주었다.
조국에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중요하다
20년전 룡성정화장관리소 로동자로 배치된 리문석동무에게 있어서 새 일터에서의 처음 몇달동안은 마치 하루하루가 1년만큼이나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한다.
사실 그때 눈썰미도 있고 기계설비들에 대한 남다른 수리재간도 가지고있는 그에게 정화장관리소를 떠나 자기네 기업소의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지 않겠는가고 은근히 권유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심중을 괴롭히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오락가락하던 20년전 가을 어느날 그는 관리소의 오랜 기능공과 함께 한 뽐프장에 나가 설비수리를 하게 되였다.
수리과정에 오랜 기능공의 일솜씨에 반해버린 리문석동무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다.
《아바이의 그 좋은 재간이면 다른 공장, 기업소에서 저저마다 오라고 했겠는데 어떻게 이런 곳에 30년나마 있었습니까?》
그러자 기능공아바이는 사람좋은 미소를 지었다.
《자넨 아마 우리가 하는 일이 달갑지 않은게구만.하긴 몇달쯤 일해보다가 더 견디지 못하고 날아가버린 〈철새〉들도 더러 있네.그렇다고 누구도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우리 가족들도 그렇고 시민들도 생활상불편을 겪게 되지 않겠나.그리고 수도의 강하천들도 어지러워진다고 생각해보게.》
아바이는 그에 대하여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생활오수가 정화되지 않은채 강에 그대로 흘러들면 그 오염된 물이 수도의 생태환경을 파괴한다.또 그 오염된 물이 수원지를 거쳐 다시 우리 생활에 리용된다고 생각해보라.소독제를 아무리 많이 써도 본바탕이 한심한 물이 과연 얼마나 깨끗해지겠는가.
그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 기능공아바이의 이야기는 마음속번민을 이겨내게 하는 진정제로 되였다.
하지만 한해두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척들이 그의 마음을 약하게 할 때도 종종 있었다.아들 주현이만 놓고보아도 중학교시절 그때까지 한번도 운동회날에 와본적 없는 그에게 이렇게 투정하는것이였다.
《아버진 정말 너무해요.우리 학급동무들의 아버지들은 이따금이라도 우리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러 와서 응원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데…
제 아들을 위해 한두시간쯤도 내지 못하나요?》
아들이 서운해서 하는 말이 비수마냥 그의 가슴을 찔렀다.
아픈 마음을 애써 감추는 리문석동무의 얼굴에 어설픈 웃음이 비꼈다.
《아버진 너랑 네 동무들이랑 그리구 그 부모님들과 학교선생님들이 마음놓고 웃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하자니 일터를 뜰수 없구나.》
이렇게 타일렀으나 아들은 옹친 마음을 쉽게 풀려 하지 않았다.
《그런다고 누가 알아나 주나요? 아버지가 한해에도 얼마나 많은 작업복을 버려야 하는지, 매일 아버지작업복을 빠느라고 어머니의 손이 얼마나 험해졌는지 아는 사람이 있는가 말이예요?》
아들에게 그는 더 다른 말을 해줄수가 없었다.
왜서 이 아버지가 단 하루도 쉴새없이 그런 험한 일을 꼭 해야만 하는가에 대하여…
그는 어쩐지 날이 갈수록 자기가 어제날의 기능공아바이를 닮아가고있음을 느꼈다.허리까지 잠기는 오수속에 들어가 수중교반기를 설치할 때에도 리문석동무는 그 아바이가 하던 말을 입속으로 외우군 했다.그러느라면 손에 틀어쥔 스파나에 저도모르게 더 힘이 가군 했다.침전물긁개대차의 바퀴들을 새로 제작설치할 때에는 지배인, 분초급당일군과 함께 그 아바이가 곁에 서서 고무해주며 지켜보는듯싶었다.
올해 6월 관로보수공사를 할 때였다.그는 작업반의 한 로동자에게 관의 바깥면부분을 용접하라고 지시를 준 다음 자기가 직접 관안에 들어가 용접작업을 하였다.매캐한 용접가스가 차오르는 비좁은 관안에서 쪼그리고 앉아 바늘끝만한 틈도 없게 용접작업을 하고 나왔을 때 그의 작업복은 말그대로 물주머니가 되였고 덞어질대로 덞어졌다.
어렵고 힘든 작업이 제기될 때마다 먼저 앞채를 메군 하는 작업반장의 불같은 성미와 성실성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지만 그날따라 작업반원의 눈에는 피로한 그의 모습이 별스레 가슴저미게 안겨왔다.
왜 그렇지 않으랴.늘 험한 일을 해서인지 얼굴도 손도 나이에 비해 퍽 겉늙은감이 나는 그가 보통사람같으면 단 몇분도 견뎌내기 힘든 그 좁은 관안에 오랜 시간 들어가 작업하자니 오죽이나 힘들었겠는가.
작업반원이 이러한 심정을 이야기하였을 때 그는 말하였다.
《나라고 왜 힘들지 않겠소? 허나 우리의 작업복이 덞어져야 사람들이 건강해지고 수도의 강하천들이 깨끗해진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가벼워지기만 하오.》
이런 마음가짐으로 그는 최근 10년사이에만도 수많은 뽐프흡입관과 배출관용접작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
생산시설이 확대되고 생활이 윤택해질수록 필연코 오수량은 늘어나게 된다.그만큼 오수정화설비들에 걸리는 부하도 커지며 그로 하여 공무작업반원들은 더욱 바쁘게 살며 일해야 한다.각종 설비의 수리과제가 꼬리를 물고 나서기때문이다.
명절날, 일요일도 편히 쉬여보지 못하고 늘 오수찌끼가 묻은 설비를 다루다나니 언제인가 한번은 작업반의 한 로동자가 먹는물공급을 맡아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한적도 있었다.
《같은 상하수도부문이라도 그들은 얼마나 긍지와 보람이 있습니까.수질이 깨끗한 먹는물을 제시간에 보내주기만 해도 인민들의 인사를 매일 받는데 우린…》
말끝을 미처 맺지 못하는 그의 마음속을 넘겨짚은 리문석동무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누구나 평가를 바라며 남다른 위훈을 세울 일터만 찾고 눈에 뜨이는 일만 골라 한다면 이 초소는 누가 지키겠소.그렇다고 누구든 다른 사람이 서있기를 바라며 조국에 필요한 일을 모르는체 외면한다면 그건 인간의 도리가 아니지.》
나라와 인민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중요한 일터라고 생각된다면 아무리 험한 곳이라 해도 그 누구보다 먼저 자신부터 세울줄 알아야 한다.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당과 조국에 대한 자기의 량심과 성실성의 가장 뚜렷한 증명이기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리문석동무의 체질화된 인생관이였다.이렇듯 훌륭한 인생관을 지니고있었기에 그는 그 어떤 유혹의 회오리에도 흔들림없이 그토록 오랜 세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자기 일터에서 남모르는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올수 있었다.
비록 외모는 수수하고 체격은 크지 않아도 어떻게 조국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말이 아니라 자신의 실천으로 보여준 성실하고 참된 인간, 바로 그런 아름다운 삶을 우리 당은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는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조선인랍치련행은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 (3)
조선인강제련행, 강제로동은
국제법에 대한 엄중한 유린행위
조선사람들에 대한 일제의 강제련행, 강제로동정책은 인륜도덕적인 측면에서 비추어볼 때에는 더 말할것도 없고 법률적견지에서 볼 때에도 더는 회피할수 없는 대범죄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인도에 대한 국제법과 그 규정들을 란폭하게 유린한것이기때문이다.
극동국제군사재판소규정과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규정에는 전쟁전 또는 전쟁중에 모든 민간인에 대하여 감행한 학살, 섬멸, 노예화, 랍치 및 기타 비인간적행위는 범죄가 감행된 나라의 국내법에 저촉되건 안되건 관계없이 전쟁범죄로 된다는것이 명기되여있다.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강제련행, 강제로동정책은 명백한 전쟁범죄이다.
강제련행, 강제로동정책을 조작하고 그를 시행한 모든 범죄자들은 이 규정에 따라 응당 력사의 심판을 받았어야 한다.
일제가 이른바 법적근거로 삼은 《국가총동원법》, 《국민징용령》 등 당시의 일본법은 어느것이나 다 해당 국제법과 규정에 위반되는것이다.
오늘날 일본정부가 조선인강제련행, 강제로동정책의 진상을 외곡, 말살하려드는것은 군국주의자들의 범죄를 두둔하는것으로서 그 어느때인가는 선행자들의 전철을 다시 밟겠다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일본이 아무리 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려 해도 정의와 량심은 이를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조선인랍치련행범죄를 덮어버리려 할수록 2중, 3중의 죄를 범하게 되는것으로 하여 후대들이 그만큼 막중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
원인이 해소되지 않는 한
주체110(2021)년 1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신문에 이런 글이 실렸다.
《현 정부가 2022년 국방예산을 55조 2 277억원(남조선돈)을 책정해 국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무려 4. 5%나 증가한 금액이다. 정부는 2022~2026년 국방중기계획을 통해 5년후에는 무려 70조원으로 국방예산을 증액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판문점선언을 만들어낸 현 정부가 반북대결정책을 펼친 리명박, 박근혜정권보다 더 많은 예산을 국방비에 쓰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지금 남북관계상황은 보수정권시기로 되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도 정당한 주장이다.
하다면 이것이 어느 한두사람의 견해이겠는가.
결코 아니다. 이는 현 북남관계상황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우려이다.
《군사적우위》를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무력증강책동과 군사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군부의 행태가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최근시기만 놓고보아도 남조선군부는 첨단무장장비도입과 개발에 막대한 국민혈세를 탕진하는가 하면 10월부터 현재까지 《호국훈련》, 《을지태극》연습, 《충무훈련》, 《한미련합공군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비롯한 각종 군사훈련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그런가하면 2022년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더 늘이고 우리의 주요대상들에 대한 《정밀타격》을 노린 신형무기개발 등을 집요하게 추진하고있으며 다음해에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더욱 광범하고 살벌하게 벌려놓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결과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군사적긴장감이 떠돌고 북남관계는 경색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북남간의 군사적대치상황은 보수《정권》시기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북남관계가 왜 지금과 같은 지경에 이르렀는가.
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
남조선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동족대결정책에 지속적으로 매달린데 있다.
편견을 가지고 대하면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를 가려볼수 없게 되며 문제를 일면적으로 극단하게 처리하여 나중에는 엄중한 착오를 범할수 밖에 없다.
원인이 해소되지 않는 한 다른 결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항상 편협한 생각에 사로잡혀있고 진정성없이 말과 행동을 상반되게 하는 남조선의 그릇된 행동, 적대시적관점이 달라지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가도 랭각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