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속의 올가미-남조선미국《경제원조협정》
주체110(2021)년 12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외세추종과 매국배족이 뼈속까지 슴배여있는 남조선의 정치시정배들이 저지른 수많은 죄행들가운데는 1948년 12월 10일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체결된 《경제원조협정》도 있다.
당시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친미적인 리승만《정권》을 조작한 이후 남조선의 《경제부흥을 촉진》시키며 《정치안정을 확보》한다는 미명하에 강권으로 남조선미국《경제원조협정》을 조작해냈다.
남조선미국《경제원조협정》은 미국이 《원조》의 간판을 내걸고 남조선에 대한 정치, 경제적지배권을 전면적으로 확립하며 남조선을 저들의 경제적략탈장으로 만들것을 추구한 예속적인 《협정》인 동시에 리승만역도가 반역《정권》을 유지하는 대가로 민족의 리익을 미국에 송두리채 팔아넘긴 매국협정이였다.
이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미국은 남조선에서의 통화발행과 외화의 거래관리, 무역에 대한 통제, 량곡을 비롯한 생산물의 수매, 회수자금의 사용 등 남조선경제생활의 전반에 걸쳐 간섭하고 통제할 권한을 장악하게 되였으며 반면에 남조선은 미국의 동의가 없이는 그러한 업무를 수행할수 없을뿐만아니라 그 구체적실행정형을 미국정부에 보고한 후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굴욕적인 의무를 걸머지게 되였다.
하기에 당시 남조선출판물들은 남조선미국《경제원조협정》은 《자주성없는 협정》이라고 규탄하였으며 수십명의 《국회》의원들도 이 《협정》은 남조선의 《경제적자주성을 상실시킬뿐아니라 광범위한 내정간섭을 초래케》하는것이라며 그의 략탈성과 침략성을 폭로하였다.
그후 미국은 이 《협정》에 따라 남조선에서 수많은 재부를 략탈하였으며 경제전반을 저들에게 철저히 예속시키고 하청기업으로 재편성하였다. 그런가하면 남조선에서 각종 생산품들을 대대적으로 략탈하는 대신에 저들의 잉여상품들을 남조선에 가져다 비싼 값으로 팔아버림으로써 막대한 리윤을 짜냈다.
미국의 경제략탈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의 민족경제는 급속히 파산되고 매판기업이 머리를 쳐들게 되였으며 실업자와 빈궁자들의 대렬이 늘어나고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인민들의 생활처지는 날로 어려워지게 되였다.
지금 미국이 남조선과의 경제분야에서의 《협력》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지만 이것역시 가뜩이나 취약한 남조선경제를 더 큰 파국상태에 몰아넣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제반 사실은 남조선이 《경제원조협정》을 비롯한 각종 《협정》들의 쇠사슬에 계속 묶이여있는한 미국경제의 부속물로 전락된 예속경제, 하청경제의 비참한 운명을 언제가도 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 정치용어해설 : 사상사업에서의 명중포화
- 드러난 부정부패추문사건,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에게 꽃바구니를 보내시였다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재앙을 당한 사람들이 행복의 주인공으로 되는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