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청년전위의 본분을 다해나가자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0돐에 즈음한 청년전위들의 맹세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에서 진행된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모임에서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12월의 날과 날이 흐를수록 청년전위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진다고 하면서 우리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는데 사랑과 정을 다 바치신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력사로 수놓아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동맹을 명실공히 수령의 청년조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청년들이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크나큰 믿음을 거듭 안겨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이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주시고 우리 청년들을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청년들이 당의 부름따라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년대들을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온 전세대 청년전위들처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청년전위들의 맹세문이 랑독되였다.
맹세문에서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천추만대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이 꽃핀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온 나라 청년들의 철석의 의지가 피력되였다.
맹세문은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절대불변의 신조를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열혈청춘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지니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언제나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려는 청년전위들의 결의가 맹세문에서 표명되였다.
맹세문은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공장과 농촌, 학교를 비롯한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서나 두뇌전, 탐구전, 첨단돌파전을 과감히 벌려 나라의 과학기술을 앞장에서 견인하는 청년선구자, 개척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집단주의적인생관을 체질화하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더 많이 찾아하는 고상한 미덕, 미풍의 소유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혁명적이고 건전한 우리의 사상과 문화, 도덕으로 썩어빠진 자본주의생활풍조를 깨끗이 쓸어버리며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단호히 짓뭉개버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년동맹 제10차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삶과 투쟁의 기치로 추켜들고 모든 동맹원들을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견결한 수호자, 열렬한 애국자, 힘있는 건설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칠 청년동맹일군들의 드팀없는 의지가 맹세문에서 피력되였다.
맹세모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의 전투적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반드시 앞당겨오고야말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