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정의와 민심의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80년세월이 흘렀다.
인류에게 커다란 참화를 들씌운 이날을 맞으며 사람들은 일본의 피비린 침략사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일본의 여야당국회의원 99명이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하는 놀음을 벌려놓아 국제사회의 공분을 더욱더 자아내고있다.
야스구니진쟈가 대륙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도죠 히데끼를 비롯한 14명의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군국주의사상전파의 주요거점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때문에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애호인민들은 군국주의상징으로 되고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를 강력히 반대하고있다.
그러나 전범국 일본은 패망후 오늘까지 수상은 물론 일부 각료들, 극우익보수정객들이 떨쳐나 주요계기때마다 뻐젓이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고 머리를 조아리는 등 세계의 면전에서 군국주의망령들을 찬미하고 저들의 침략사를 정당화하면서 피로 얼룩진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의 여야당국회의원들이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날에 맞추어 야스구니진쟈를 집단참배한것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침략적본성의 발로이며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복수주의야망실현책동의 일환이다.
세계의 정의와 인류의 량심을 유린하고 과거의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일본을 《피해자》로 둔갑시켜 국민들속에 복수주의를 고취하고 군국주의사상을 박아넣자는데 그 진속이 깔려있는것이다.
지금 일본의 위험한 움직임은 신통히도 《동아의 맹주》로 군림하려는 야욕을 품고 침략의 칼을 벼리던 과거의 제국시대를 련상케 하고있다.
과거를 부정하는 나라와 민족에는 밝은 전도가 있을수 없다. 죄악으로 가득찬 침략력사를 전면부정하며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행태는 기필코 세계의 정의와 민심의 준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박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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