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식민주의시대의 반인륜범죄의 재현
1965년 12월 21일 《모든 형태의 인종차별청산에 관한 국제협약》이 채택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인종차별행위들이 완전히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최근 어느 한 유럽나라의 내무성은 자기 나라에서 인종차별행위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고 인정하면서 인종차별행위중 56%가 민족별차이, 27%가 종교적신앙에서의 차이, 16%가 피부색의 차이로 발생하고있으며 흑인들에 대한 배척과 적대행위는 더욱더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
인종차별행위는 의료봉사와 교육부문에서도 나타나고있는데 어떤 유럽나라에서는 70살이상의 로인들에 대한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접종사업에서 백인로인들의 86%가 왁찐을 접종받은 반면에 흑인로인들은 55%정도밖에 접종받지 못하고있으며 흑인학생들의 95%가 학교에서 육체적폭력행위와 비인간적인 모욕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한다.
올해 유럽에서 죠지 플로이드살해사건을 련상케 하는 집씨살해사건이 터져 사람들이 《집씨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프랑카드를 들고 집씨를 잔인하게 질식시켜 죽인 경찰의 비인간적행위에 항거해나섰다.
유태인박해현상도 유럽에서 무시할수 없는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지난 11월 9일 유럽인권감시기구는 최근 대류행병사태의 책임이 유태인들에게 있다는 설이 인터네트를 통하여 류포되면서 유럽에서 반유태주의가 되살아나고있다고 경고하였다.
유럽동맹의 산하기관인 유럽동맹기본권리국도 도이췰란드와 프랑스에서 이러한 경향이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난해 도이췰란드에서는 2 351건, 프랑스에서는 339건의 유태인박해사건들이 발생한것으로 집계되였다고 발표하였다.
유럽나라들은 자기 땅에서 만연하고있는 각종 인종차별행위들을 더이상 외면할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인종차별행위들을 막기 위한 제도적조치들을 취해야 할것이다.
오늘날 피부색과 민족별에 따라 사람들을 차별하고 지어 무참히 살해하는것은 지난 세기 식민주의시대의 반인륜범죄행위의 재현으로서 결코 묵과될수 없으며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발전 20×10 정책》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인민을 위함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끝없이 분투하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로동당원들 선봉에서 앞으로!
- 눈부시게 밝아오는 교육강국, 인재강국의 미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의정이 또다시 토의된것은 교육부문만이 아니라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커다란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 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설풍경
- 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 《지방발전 20×10 정책》 숙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온 나라의 대경사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에 접하여-
-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성과를
- 총련소식
-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전진속도이다
- 공산주의혁명가의 혁명륜리-청렴결백성
-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다
-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 강한 의지, 확고한 자신감, 백방의 역할,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체득하기 위한 학습 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