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래일이 환히 보인다,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주체111(2022)년 1월 16일 로동신문

 

가슴이 벅차오른다.크나큰 격정과 희열이 온몸을 휩싸안는다.

이 땅 어디서나, 그 누구에게서나 이런 심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위대한 승리의 해인 2021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저도모르게 눈굽이 젖어듭니다.승리라는 이 두 글자에 혁명하는 멋, 투쟁하는 긍지와 보람이 다 담겨져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두려울것도 주저할것도 없으며 승리의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만다는것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했습니다.》

우리의 가슴이 더 넓어지고 우리의 리상과 실천력에 대한 확신과 배심이 더 든든해졌으며 앞날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백배해졌다.내 조국의 하늘이 더 창창히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것만 같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긴장하고도 보람있게 투쟁해온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는것이 당중앙위원회가 내린 총평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위대한 승리의 해,

더듬어볼수록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조국청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년륜을 또 하나 뚜렷이 아로새기였던가.

지난해는 참으로 잊을수 없는 간고한 나날이였다.앞길을 가로막는 첩첩산악마냥 한고비를 강행돌파하면 또 다른 난관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한굽이를 돌아서면 더 험난한 가시밭길이 눈앞에 펼쳐졌다.

허나 우리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힘차게 전진하였다.그 어떤 장애와 도전도 과감히 뚫고헤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오직 한길로만 줄기차게 달려 승리의 언덕우에 높이 올랐다.

지난해 우리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는 행복의 래일을 앞당겨온 또 하나의 진일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위대한 투쟁강령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신심, 행복과 번영의 미래가 환히 보인다는 격정과 환희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길수록 용기백배, 신심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갈 천만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그렇다.승리는 순간도 멈춤없는 완강한 투쟁속에서만 안아올수 있다.조금도 주춤거리거나 지체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오직 이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이 높뛸 때만이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성취할수 있는것이다.

우리는 이미 마련한 성과를 도약대로 하여 걸어온 승리의 천리길을 보다 큰 승리의 만리길로 이어가야 한다.

이룩한 성과도 소중하지만 안아올 승리는 더욱더 귀중하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하루를 백날천날맞잡이로 내달려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단 한순간일지라도 자만과 답보, 자찬과 침체란 도저히 있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력사는 당의 부름에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승리에서 더 큰 승리,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온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력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과 더불어 흘러온 지난 10년간만 놓고보아도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비와 역경을 넘고헤치며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찬란한 번영기를 펼쳐놓았던가.

그 모든 성과와 승리는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당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혁명이 요구하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여온 줄기찬 투쟁과 혁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자랑찬 승리의 천리길을 새로운 승리의 만리길로 이어가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해 계속전진 앞으로!

바로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보다 큰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갈 드높은 열의가 활화산마냥 타오르고있다.

우리 당이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면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로 화답해나섰고 인민사수전을 전개하면 증산의 동음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나라의 믿음직한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해마다 세상을 놀래우며 이 땅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는 우리 당의 원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성과에도 만족할줄 모르고 끊임없는 혁신의 한길만을 따라 줄달음쳐온 상원로동계급의 애국헌신의 땀방울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지난해 그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과감한 투쟁을 벌려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방대한 개건현대화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결속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자만과 답보를 모르며 하나의 성과에서 앞으로 이룩해야 할 더 큰 승리를 내다보는것은 상원로동계급의 투쟁방식이고 투쟁본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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