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과감한 용기와 지혜만이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기 위한 결사전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자기 힘으로, 자기의 손으로 기어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부럼없는 생활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투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은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생소한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창조와 변혁의 련속이다.사회주의건설이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활력있게 전진해나가자면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곧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높고 창의창발성이 적극 발양된다는것이다.대중이 동원되지 않고 발동되지 않으면 혁명은 정체되고 나중에는 좌절되게 된다.
과감한 용기와 지혜는 자력갱생의 정신을 체질화한 사람들만이 높이 발휘할수 있다.남의 힘을 믿고 남을 쳐다보면 사대주의, 패배주의밖에 나올것이 없으며 언제 가도 강국건설의 중차대한 과업들을 수행할수 없다.혁명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정신이 투철할 때 만난시련속에서도 용기백배하여 투쟁할수 있고 난관극복의 묘술, 비약의 지름길을 탐구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온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피어린 투쟁을 벌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으며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웠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기적적승리와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한 위대한 변혁의 밑바탕에는 당의 령도따라 과감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굴함없이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놓여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결심과 노력에 달려있으며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가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우리의 용기와 지혜, 우리의 헌신적인 투쟁으로만 모든 곤난을 헤치고 내세운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할수 있다.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은 이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10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증대시키는 법, 사회주의문명을 창조해나가는 법을 배웠다.자기의 사명감을 자각하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강행돌파하여온 전체 인민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는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였다.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지난해의 자랑찬 승리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과감한 용기와 지혜, 피타는 사색과 노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인민의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우리가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가 명확히 제시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 당대회결정관철의 전도가 달려있는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고 조건과 환경은 여전히 불리하다.그러나 우리에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드팀없는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으며 혁명적열정과 창조적지혜가 응축된 귀중한 경험이 있다.우리는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나라의 경제를 안정화시키고 자력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방법을 찾고 토대와 잠재력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였으며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하고 통제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은 더욱 명확해지고 백배해졌다.당중앙의 령도따라 완강한 투지와 분발력,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창의창발성을 발휘해나갈 때 점령하지 못할 요새, 넘지 못할 험산이 없다는것이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이다.
지나온 조선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 나아갈 진군행로도 우리들자신의 투쟁으로써만 개척되고 자랑찬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우리 인민은 지금보다 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해도 절대로 주춤하거나 멈춰서지 않을것이며 보다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과감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올해를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