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은 끝없이 빛난다

주체111(2022)년 2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그것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자기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더욱 찬란히 빛내여가는 강대한 국가의 공민들이 가장 가슴뿌듯이 간직할수 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넋을 고이 간직하고 지켜나가려는것은 세계 모든 민족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하지만 력사와 전통, 풍습이 있다고 하여 그것이 저절로 고수되고 개화발전하는것은 아니다.

위대한 수령의 손길아래에서만 민족성이 꽃펴난다는것은 우리 인민이 지나온 력사를 통하여 심장으로 깨달은 철리이다.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진다.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치공작원들을 국내로 파견하시며 절절히 하신 그 말씀이.

혁명도 민족을 위해 하는것이며 무장투쟁도 민족을 지키기 위해 하는것이다.우리가 되찾자고 하는것은 조국의 땅덩어리만이 아니라 우리의 력사와 문화, 민족 그자체이다.…

이렇듯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기의 말과 글, 성마저 일제에게 빼앗길번 했던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시고 조선민족의 강용한 넋과 기상이 넘치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으로 보시고 그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은 또 얼마나 위대한것인가.

세상에 자랑할만한 우리의 민족성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찬란히 개화발전하고있다.

우리 다시금 새겨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의 뜻깊은 구절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라고 하시면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여기에는 우리 조국을 민족자주정신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넘치는 륭성번영하는 강국,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선진문명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1월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청년들속에서 사회주의적이며 민족적인 생활양식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지난해 6월에 진행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력사적서한에서도 녀맹원들과 녀성들은 우리 식의 생활양식과 도덕기풍,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몇해전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다고 하시면서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것을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뜻은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건축물들마다에도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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