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대대적인 전쟁장비들의 증강반입은 무엇때문인가
최근 VOA가 밝힌데 의하면 미국이 올해 2월까지 남조선주둔 미군에 최신공격용직승기 《아파치》 24대를 배비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주둔 미제2보병사단 보도국장은 《아파치》직승기배비계획을 확인하면서 군사적준비태세를 갖추는것은 대조선억제력의 핵심이라고 력설하였다.
반세기이상 남조선을 타고앉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화약고로 만들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정당한 국방력강화조치들을 《도발》로 매도하고있는 미국이 새로운 전쟁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있는것은 이중기준의 극치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미국은 최근년간 《F-35A》, 《F-35B》스텔스전투기들을 남조선에 들이밀 계획을 세우고 순차적으로 실행하고있으며 2018년부터 《족집게식타격》이 가능한 무인공격기 《MQ-1C 그레이 이글》을 배비하고 2023년까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1개 대대를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지난해에는 42년동안 남조선의 미싸일개발을 억제해온 《미싸일지침》을 종료하고 8월 한달동안에만도 2억 5 800만US$규모의 각종 정밀유도장치와 부품들을 남조선에 판매하였다.
미국은 지난해 해외주둔 미군재배치검토결과 남조선주둔 미군규모를 2만 8 500명수준으로 유지하며 남조선에 순환배치되여온 미군《아파치》직승기대대와 제2보병사단소속 포병려단을 상시배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022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을 통해 남조선의 평택지구에 우리와 중국의 군사정보를 집중적으로 수집하는 《검은모자정보융합쎈터》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미국은 또한 지금껏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의 행동방향에 대하여서는 엄격한 군사기밀로 취급하던 관례를 깨고 올해 전략핵잠수함 《네바다》호를 괌도에 배비한데 대하여 요란스럽게 공개하면서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위협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
이러한 행태는 미국이 곧잘 외우고있는 《외교적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타령이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저들의 침략적본성을 가리우기 위한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쟁장비납입책동은 미제국주의라는 실체가 존재하는 한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은 깃들수 없으며 오직 자기의 힘을 키울 때에만 정든 삶의 보금자리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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