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태양의 위업 천만년 길이 빛내여가리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 개막-

주체111(2022)년 2월 12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열기가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제1차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이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속에 열린 이번 축전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위인칭송의 노래를 온 세상에 소리높이 울려가려는 천만아들딸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열화같은 경모심의 분출이다.

각 지역과 단위에서 선발된 40여개 단체에 2 900여명의 예술인들과 일군, 근로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도종합공연과 성, 중앙기관 예술소조종합공연형식으로 진행되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1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있었다.

수많은 시민들과 청년학생들이 손에손에 꽃묶음과 공화국기를 들고나와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첫막을 올리게 되는 축전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개막식장 야외에 펼쳐진 흥겨운 춤률동과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경쾌하고 특색있는 연주는 축전장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는 축전을 통하여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날로 개화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면모를 힘있게 과시할 일념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가장 의의깊고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숭고한 의무이고 마땅한 도리이며 장군님과 맺은 정을 고이 간직하고 사는 이 나라 인민모두에게 있어서 더없는 긍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축전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세상에 가장 존엄높이 내세워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광명성절경축 인민예술축전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다함없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 혁명적기상이 그대로 춤과 노래로 펼쳐지는 주체조선특유의 전 인민적인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높이 구가하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한 혁명적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줌으로써 경사로운 2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데 적극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알리였다.

《빛나라 정일봉》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개막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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