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새 승리를 부르는 2월의 봄뢰성 -뜻깊은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삼지연시에서 축포 발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인민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온 강산에 차넘치는 속에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영광의 땅에 황홀한 불꽃보라가 펼쳐졌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15일 태양의 성지 삼지연시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곳곳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2월의 명절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하는 커다란 긍지와 기쁨이 차넘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축포》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며 백두대지의 하늘가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천고밀림을 뒤흔들며 백두광명성탄생을 알리던 력사의 태동이런듯 장쾌한 축포성이 터져오르고 황홀한 불의 세계가 하늘가에 펼쳐졌다.
성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축포를 바라보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는 조종의 산 백두산의 뜨락에 거룩한 생애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길이 전해가려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분출인양 형형색색의 축포탄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뜻깊은 광명성절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이 있고 백두산에 시원을 둔 조선혁명의 명맥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음을 새겨주며 사회주의 새 승리를 부르는 장쾌한 봄뢰성인양 축포성은 지심을 뒤흔들고 천갈래, 만갈래의 불꽃보라는 삼지연시상공을 황홀하게 채색하였다.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 혁명의 성지를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으로, 문명한 산간도시로 전변시키시여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넘쳐나는 속에 축포의 다채로운 화광이 더욱 충천하고 군중이 터치는 환호성이 연방 터져올랐다.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 백두성지에 펼쳐진 불보라는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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