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사회주의대지우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자
3월 5일은 우리 나라 농촌문제해결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6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우리 농민들은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지어보려던 세기적숙망을 성취하였다.분여받은 땅을 쓸고 또 쓸어보며 이 나라 농민들이 흘리던 고마움의 눈물, 제 이름 석자가 새겨진 표말을 박으며 터치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3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해방된 이듬해 봄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진 《김일성장군 만세!》, 《토지개혁 만세!》의 드높은 함성은 우리 농민들을 땅의 진정한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은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 새 조선의 대지에 행복의 씨앗을 묻고 애국의 더운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타는 맹세의 분출이였다.
토지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됨으로써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관계가 영원히 청산되고 우리식 농촌건설, 조선식농촌발전의 서막이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려정에서 농민문제, 농업문제해결의 첫걸음을 떼던 력사의 그날을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감회는 참으로 류다르다.
지금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토지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의 농촌건설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우리식 농촌발전의 위대한 실천의 무기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우리 조국의 대지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공산주의사회의 문패를 달 그날을 앞당겨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사회주의농촌의 발전과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고결한 헌신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손길이 가장 뜨겁게 깃들어있는 부문이 농업부문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제일 깊은 관심을 돌리신것도 다름아닌 나라의 농업생산과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였다.사회주의농촌테제의 발표와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혁명방침의 제시와 대규모의 토지정리,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비롯하여 우리식 농촌건설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가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농사일을 돌보시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험한 농촌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은 자기 발전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한 거창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이며 우리의 모든 농촌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훌륭히 전변시켜나가는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농촌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길이 있다.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어려있는 내 나라, 내 조국은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기 위한 거창하고도 심도있는 투쟁속에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는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그 위상에 어울리게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을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해나가야 우리 국가의 국력과 선진성, 현대성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힘있게 립증할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 전면적부흥기는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과 더불어 펼쳐지는 새로운 격변기, 일대 앙양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