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8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국방공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3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국방공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식동지, 장창하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평화수호의 보검을 억세게 벼리는 성스러운 투쟁을 벌리는 행정에 또 하나의 주체적힘의 응결체, 자력의 위대한 창조물, 공화국의 전략무력을 대표하는 핵심핵공격수단을 완성해낸 가슴뿌듯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온 나라 인민들의 축복속에 원수님의 사랑의 품에 안겨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무한한 환희와 격정이 촬영장소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신념과 강철의 의지,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온 세상에 과시하는 특대사변을 안아오신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무조건적으로 절대지지하고 전무후무한 기적을 기어이 이루어내고야마는 불굴의 정신력과 무한한 헌신성, 무비의 창조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지키는 더욱 완비되고 강대한 전쟁억제력을 다지는데 공헌한 미더운 국방전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담아 전투적답례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다지는 필수불가결의 성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전체 인민의 믿음과 열렬한 조국애가 없었다면 오늘의 이 경이적인 주체적국방발전상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혹독한 고생과 시련을 각오하면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무엇으로 살수도 없는 진정한 자위의 힘, 절대적인 힘을 자기 손으로 건설하고 힘있게 틀어쥔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모든 영광을 삼가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고, 반드시 강해서 그 어떤 위협도 받지 말고 평화를 수호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며 후대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더욱 확고하고 더욱 완비되고 더욱 강해진 전략적힘, 절대적인 힘으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미래를 지킬 우리 당의 강력한 국방력건설의지를 다시금 피력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진정한 방위력은 곧 강력한 공격능력이라고,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어야 전쟁을 방지하고 국가의 안전을 담보하며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계속하여 우리의 국방건설목표를 점령해나갈것이며 강력한 공격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하여 우리 군대에 장비시키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독창적인 자위적국방전략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의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특출한 애국심은 우리 당의 무진한 힘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발전과 안전,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용기백배 분투함으로써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더욱 가속적으로 완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충심다해 받들어 주체조선이 틀어쥔 절대적힘,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기 위한 국방력강화의 첨단목표들을 계속 줄기차게 점령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국방공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의 믿음-선전일군들은 혁명의 나팔수가 되라

주체111(2022)년 3월 28일 로동신문

 

 

이 땅에 사상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드세찬 사상공세로 대중의 심장에 혁명의 불, 투쟁의 불을 달아주는 열혈의 혁명가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당의 목소리와 우렁찬 혁명가요가 높이 울려퍼지고 투쟁기세가 고조되고있다.

이 격동적인 화폭은 사상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 투쟁열로 불타는 일군, 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모습입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자동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회복할수 있지만 교양사업에서의 침체와 후퇴는 종당에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하시면서 초급당조직들이 계획수자, 생산수자에 대한 론의에 앞서 사람들의 정치도덕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지 품들여 근기있게, 은이 나게 내밀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이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상사업을 하는 당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고계신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되였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력사적인 대회에서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며 사상공세의 출발진지를 차지하는 일군들에게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구호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나팔수가 되자!》, 이 구호에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가 뚜렷이 새겨져있다.

항일유격대나팔수!

불러볼수록 뜨겁게 어려온다.

항일유격대의 나팔수들은 언제나 혁명의 사령부와 운명을 같이하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유격대원들에게 신속정확히 전달해주고 전 대오에 멸적의 기상과 백절불굴의 정신이 차넘치게 한 선봉투사들이였다.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이 힘차게 울린 나팔소리야말로 대원들에게 필승의 신심을 주고 대오를 원쑤격멸의 육박전에로 불러일으킨 우렁찬 뢰성이였고 혁명의 붉은기높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진정 힘있는 선전선동의 나팔소리로 대원들에게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백배해주고 광범한 군중을 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운 항일유격대의 선전일군들은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전위투사들이였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이 항일유격대나팔수들처럼 삶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땅 그 어디서나 힘있게 울리는 혁명의 나팔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그러면 온 나라 방방곡곡을 쉬임없이 찾으시는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사상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려온다.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첫자리에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기술실무주의자가 되면 조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고 동요하게 되며 우만 쳐다보게 된다고 깨우쳐주시며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있는 선전선동사업의 묘술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주체111(2022)년 3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승리와 변혁의 10년》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이 땅우에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를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위대한 수반이신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천하제일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강국의 위상을 떨쳐가는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을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백두산밀영 사령부귀틀집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해나갈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철령혁명사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등의 사진문헌들에 숭엄히 어리여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개회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위대성을 전하고있다.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천만인민을 기적과 위훈의 주인공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등의 사진문헌들에 모셔져있다.

《창전거리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삼지연시 백두산밀영동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문명의 별천지들이 펼쳐지게 되였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전람회장에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최강의 군사력을 마련해주시였으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사진문헌들이 주제별로 모셔져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부흥강국의 휘황한 앞날을 당겨오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활기찬 투쟁모습, 내 조국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27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문화상 승정규동지, 당선전부문,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리일환동지가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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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족제비 지나간 곳에 노린내 풍기기마련

주체111(2022)년 3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의 동족대결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언론들을 내세워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격으로서 전쟁발발직전의 돌발적인 위기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위기참모훈련을 진행하며 18일부터 28일까지는 련합지휘소훈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악성전염병사태로 참가인원은 줄어들었지만 올해에는 미증원군인력을 참가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전개와 련대급이상 부대들의 야외기동훈련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한편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미국에 《북미싸일대응협의체》인 《한미실무그룹》을 《확장억제전략위원회》산하에 소속시키는 방안을 구걸질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 모든것은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을 안고있던 2018년이전의 험악한 정세를 몰아오려는 무모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내외가 주지하다싶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지난 시기 북침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첨예한 긴장국면이 조성되군 하였다.

2017년에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만 놓고보아도 그러하였다.

여기에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 미본토와 해외로부터 증강된 미증원군 및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하여 30여만명의 방대한 침략무력이 동원되였으며 미핵항공모함 《칼빈손》호, 핵전략폭격기 《B-1B》, 핵잠수함 《콜럼부스》호를 비롯한 미국의 각종 핵타격수단들까지 총투입되였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연습의 기본목적이 우리에게 핵선제타격을 가하는데 있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4D작전계획》을 보다 구체화하고 《작전계획 5015》와 《맞춤형억제전략》의 실전가능성을 확정하기 위한 훈련들을 진행하였다. 더우기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의 《레인저》, 《그린 베레》, 《데브그루》, 《델타 포스》 등과 같은 악명높은 살인부대들까지 끌어들여 《북수뇌부제거》,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훈련까지 강행하는 등 천추에 용납못할 특대형도발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핵전쟁수단들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 기여들어 미친듯이 합동군사연습에 돌아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전쟁전야를 방불케 하였다.

지금 전쟁광 윤석열의 등장과 함께 때를 만난듯이 날치며 동족대결나발들을 줴쳐대는 남조선군부의 호전적행태와 이번 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한 각종 방안들이 검토되고있는 사실들을 놓고 볼 때 그때의 상황이 재현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한편 남조선군부가 우리의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에 대해 갖은 시비질을 다 하고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벌려놓을 야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행태는 천만부당하기 짝이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전역에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수십차례나 벌려놓은 호전광들이 누구이며 미국상전과 코를 맞대고 《전략기획지침》이니 하는것들을 공개하고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떠든것은 또 누구인가.

더우기 국방력강화는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진행하는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자위적인 주권행사이다.

이를 걸고드는것은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평화파괴자, 전쟁도발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의 침략전쟁연습을 정당화하기 위한 유치한 술수에 불과하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주장이다.

족제비 지나간 곳에 노린내 풍기기마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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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근혜》식의 부활에 대해 남조선 각계가 개탄

주체111(2022)년 3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금 각계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구성실태가 《리명박근혜》식의 부패와 적페, 대북대결과 친미친일일변도의 복사판, 부활을 의미하는것이라는 비난과 개탄이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외교안보분과위원 매 성원들의 면면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윤석열이 리명박, 박근혜《정부》를 그대로 연장하려는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꼬여있는 남북관계가 윤석열《정부》에서 파국으로 치닫게 될것이다, 이전 보수《정권》들의 대북적대적, 친일적행태를 답습할것이다, 《인수위 외교 MB대북강경로선 복귀》, 《과거 보수정부의 재현》, 《남북관계 끝장판의 서막》이라고 비난하고있다.

또한 윤석열의 《인수위》구성을 보면 지역별감정문제, 교육문제, 농업문제, 사법검찰관련, 녀성문제를 비롯한 사회적문제들의 전망이 앞으로 더욱 어두울것이라는 비난도 높아가고있다.

각계에서는 《대선》전에는 《호남홀대론이 아니라 호남발전론을 쓰겠다.》고 하였지만 실지로 《인수위》위원 24명중 광주전남은 무이다, 한명도 포함하지 못하면서 호남지역의 관련현안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수 있겠는지 우려된다, 결국 우려가 현실로 되여 지역의 어려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출신, 서울대학교출신이 과반수를 차지한 《서오남인수위원회》로부터 시작하는 《윤석열아마츄어정부》가 《국민통합》을 제대로 이루어낼지 의문이라고 하고있다.

그리고 《인수위》에 교육계인사가 포함되지 않아 《교육홀대》론난이 일어나고있으며 농업계가 배제되여 《농정공약》을 제대로 리행할수 없을것이라는 경계심이 드러나고있다.

한편 남조선 각계에서는 《검찰총장시절 윤측근들 대거 인수위로》, 《검찰공화국출현의 서곡》이라고 하면서 선출된 《인수위》위원들에 대한 비난도 높아가고있다.

어느 한 교수는 《인수위》 위원들이 《대소변도 구별못한다.》고 조소하면서 차기 《정권》의 앞날이 밝아보이지 않는다, 점령군행세를 하고있다, 윤당선자주변의 사람들은 말하는 방법, 사과하는 방식이나 행동하는 방식에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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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정당한 선택

주체111(2022)년 3월 28일 조선외무성

 

최근 우크라이나사태와 관련하여 미국과 서방의 대로씨야제재압박도수가 날로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로씨야에서는 크림통합 8돐 기념행사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뿌찐대통령은 크림통합 8돐 기념공연에서 연설하면서 우리는 다른 국가에 속하여 굴욕적인 처지에 빠진 크림과 쎄바스또뽈을 구원하여야 하였다, 돈바쓰와 우크라이나에서 개시한 특수군사작전의 기본목적도 고통과 집단대학살로부터 주민들을 구원하는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뿌찐대통령은 크림공화국과 쎄바스또뽈시의 사회경제발전과 관련한 화상협의회에서 현실은 8년전 크림지역주민들이 선택한 로씨야에로의 통합이 얼마나 정확하고 시기적절하였는가를 증명해주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로씨야외무성 공식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크림의 미래는 언제나 로씨야와 함께 있으며 이 문제는 최종적으로 완결되였다, 세계의 주인처럼 행세하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어떠한 제재나 위협공갈도 로씨야의 립장을 변화시킬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2014년 3월 로씨야는 민족자결권에 대한 유엔헌장과 국제법적규범들에 기초하여 로씨야에로의 통합을 일치하게 요구해나선 크림주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명에 따라 크림반도를 통합하였지만 미국과 서방은 이를 《국제법위반》, 《침략행위》로 매도하면서 로씨야를 《징벌》하기 위한 악랄한 제재압박소동에 매달리였다.

또한 미국과 서방은 저들의 강권과 전횡, 패권주의정책으로 인하여 산생된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로씨야를 국제무대에서 완전히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한 사상최대의 초강도제재에 광분하고있다.

지금 로씨야는 크림통합이후 미국과 서방의 제재에 대처하는데서 쌓은 경험에 토대하여 금융시장의 안정보장과 국산화정책실현, 국내기업들의 투자 및 경영활동의 활성화에 선차적관심을 돌리면서 제재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는 한편 자국에 대한 제재에 동참한 나라들에 보복조치를 취하면서 강경하게 맞서나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서방의 패권주의정책이 더는 통하지 않으며 그 어떤 초강도제재와 위협, 공갈로써도 국가의 안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선택을 결코 바꿀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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