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0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3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유진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현지에서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의 지도간부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우주개발국의 지도간부들로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우주국방과학기술점령목표달성을 위한 과학연구 및 개발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성탑재형 광학촬영장비들과 영상송신기를 비롯한 자료송수신통신장비들, 각종 수감부 및 장치들의 개발 및 준비실태를 료해하시고 최근에 국가우주개발국이 진행한 중요시험결과들을 보고받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근에 진행한 중요시험들을 통하여 항공우주사진촬영방법, 고분해능촬영장비들의 동작특성과 화상자료전송계통의 믿음성을 확증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시험을 통하여 지상의 특정지역들을 시험촬영한 수직 및 경사촬영고분해능화상자료들을 보시면서 화상합성처리기술과 다량의 자료통신처리능력, 조종지령체계의 정확성, 통신암호화기술 등 국가우주개발국이 최근기간 당의 우주개발정책을 받들고 달성한 성과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달성에서 정찰위성개발의 몫이 대단히 중대하다고 하시면서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향상시키고 전쟁대비능력을 높이는데서 정찰위성이 가지는 전략적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사업은 단순한 과학연구사업, 정찰정보수집수단의 개발이기 전에 우리의 자주적권리와 국익수호이고 당당한 자위권행사인 동시에 국위제고로 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향상시켜 나라의 전쟁대비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급선무적인 이 사업은 우리 당과 정부가 가장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정치군사적인 선결과업, 지상의 혁명과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주과학연구부문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당의 우주개발 및 국방발전정책을 높이 받들고 일치단결하고 긴밀히 협동, 협력하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기간내에 우리 식의 정찰위성개발사업을 훌륭히 완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행중에 있는 우주과학연구원과 우주환경시험기지건설문제도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국가가 내세운 우주정복의 높은 과학기술적목표를 달성하려면 우주과학연구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구축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우주과학연구부문이 지속적으로 강화발전될수 있도록 국가적인 방조를 강화하고 중요조치들을 검토해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감행되는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적군사행동성격을 철저히 감시, 감별하고 정황관리능력을 높이며 해당 정황에 따라 국가무력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것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국가방위력강화에 관한 전략전술적방침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관철하기 위한 5개년계획기간의 정찰위성개발, 운용과 관련한 전투적목표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사정찰위성개발과 운용의 목적은 남조선지역과 일본지역, 태평양상에서의 미제국주의침략군대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군사행동정보를 실시간 공화국무력앞에 제공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이를 위하여 5개년계획기간내에 다량의 군사정찰위성을 태양동기극궤도에 다각배치하여 위성에 의한 정찰정보수집능력을 튼튼히 구축할데 대한 국가우주개발국의 결심을 우리 당중앙은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주, 국방과학연구부문이 당중앙의 전략적기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학연구투쟁에로 총궐기해나서고 결사분투함으로써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국방과학집단으로서의 영웅적기질을 남김없이 떨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무적의 힘으로 만장약하고 우리 국가의 위대한 존엄을 첨단국방과학으로 사수해나갈 불타는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사상교양의 첫시작이다

주체111(2022)년 3월 10일 로동신문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우리가 오늘의 어려운 난국을 맞받아뚫고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자면 강력한 사상공세로 대중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고조시켜야 하며 무엇보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과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사적은 수령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실물로 보여주는 우리 당의 고귀한 혁명적재부이고 당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전체 인민을 우리 혁명의 명맥,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억세게 키울수 없으며 나아가서 혁명이라는 거목의 뿌리가 썩을수 있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첫시작이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신들이 누구이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어떤 부문, 어떤 단위인가를 수령과의 혈연적관계속에서 깊이 새기게 하는 위력한 수단이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심화시켜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수령이 안겨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참다운 혁명가로 키울수 있다.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은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며 모든 사업에 확고히 선행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만약 우리가 경제사업에만 집착하면서 혁명사적,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심화시키지 않는다면 혁명 그자체를 망쳐먹게 된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수령의 위대성과 우리 당의 령도의 현명성을 깊이 심어주어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고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사상사업은 모든 사람들을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교양하는 사업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자기의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수령의 령도를 받들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천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믿음이다.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깊이 심어주는것이 바로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한데서 나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혁명사적, 령도업적들에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 풍모의 위대성이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반영되여있다.사람들은 생동한 자료들과 사적물들을 통하여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 불보다 뜨거운 혁명적동지애와 인민에 대한 사랑, 한없이 겸허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이 과정에 사람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적행운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결한 충의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당중앙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기풍이 공고히 확립되게 하는데서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만큼 실효성과 침투력이 강한 사상사업은 없다.

지금 당의 지시와 방침들을 즉시접수, 즉시집행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가 철저히 선 단위들을 보면 하나와 같이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화력을 집중해나가고있다.이 단위들에서는 수령의 유훈, 당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진행해나가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확고히 앞세울 때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더욱 철저히 확립되고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은 백방으로 다져지게 될것이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은 전체 인민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유일한 지침으로 삼고 일관성있게 관철할 때 가속화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집행과 당정책관철을 떠나서는 그 어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우리가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특별히 중시하는것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성심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혁명사적, 령도업적에는 위대한 수령의 체취와 숨결이 어려있으며 해당 부문과 단위가 나아갈 앞길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 기업소를 찾으실 때마다 제일먼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부터 들리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정형과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신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는 길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건의 미결도 없이 빛나게 실현하고 모든 정책적과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오늘 우리는 사상최악의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엄혹한 난국을 뚫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사회주의위업을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도약시켜나가자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매일, 매 시각 실생활속에서 깊이 체득하도록 하며 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새겨주며 높은 사업성과로 수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고 당의 존엄과 권위를 결사보위하겠다는 신념을 백배해주는 자양분, 활력소이다.그 어디서나, 그 어느때나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구상하시고 의도하신 문제, 우리 당이 내세운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자

주체111(2022)년 3월 10일 로동신문

 

대담성과 적극성!

이것은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긴다.당의 위업을 받들어 한몸바치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에서 출발한다.

2022년의 장엄한 진군이 날을 따라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길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수록 이 보람찬 투쟁에서 또다시 승리하려는 비상한 열의가 심장의 피를 끓게 한다.

이렇듯 더없이 성스럽고 영예로운 올해의 투쟁이 우리모두에게 절실히 요구하는것이 있다.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라!

이 땅의 공민 누구나 이 요구앞에, 이 엄숙한 시대의 부름앞에 서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의의 위업을 위해 일떠선 인민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진리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 혁명 그자체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것이 대담성이다.

낡은것을 뒤집어엎자고 해도 대담해야 하고 새것을 창조하자고 해도 대담해야 하며 막아나서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승리를 이룩하자고 해도 역시 대담해야 한다.

올해 우리앞에는 나라의 경제를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고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며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도 바로 우리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

대담성과 용감성, 이것을 떠나 혁명의 전진과 승리에 대해 말할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우리 혁명의 력사가 실증해주는 엄숙한 진리이다.

적수공권으로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맞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한 항일혁명선렬들, 세계《최강》이라고 자처하는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지켜낸 1950년대의 용사들, 과연 이들에게 무엇이 있어 그토록 기적과 같은 승리, 력사에 전무후무한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던가.

지금도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주인공들을 그려볼 때면 그들모두가 참으로 용감한 사람들, 진짜배기영웅들이였다는 생각으로 머리가 숙어진다.

원쑤들이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할것이라고 떠벌이던 페허우에서 거창한 복구건설을 벌리고 우리에게 필요한것이라면 무엇이나 다 만들어낸 세대가 바로 그들이였다.

첫 뜨락또르와 자동차, 불도저, 대형양수기, 전기기관차…

어느것이나 다 대담하지 않고서는 이룩해낼수 없는 자랑찬 창조물들이였다.

세인을 격동시킨 천리마시대를 들끓게 한 글발이 《대담하게 생각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라!》였다는 사실은 얼마나 의미깊은가.

나라가 그토록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조국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헤쳐온 투쟁의 나날들이 다시금 어려온다.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적대세력들이 불꺼진 거리와 숨죽은 공장들을 보며 어리석게도 《붕괴》의 시간표를 만지작거리고있을 때 첫 인공지구위성이 날아오르고 총대에 의거하여 강국의 기초를 다져나가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탄생하게 될줄을.

그 모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천만의 심장속에 심어주신 고귀한 혁명가의 넋이 있었기때문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배짱,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나가는 견결한 투쟁정신, 어려울 때일수록 더더욱 억세여지며 만사를 뜻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다스려나가는 창조와 전진의 본때는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만이 인민에게 주실수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용기이다.그 힘과 용기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우리는 모진 시련을 다 이겨냈고 더욱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장엄한 출발의 려정에 나서지 않았던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

바로 여기에 조선혁명의 대담성과 용감성의 력사를 이어 우리 세대가 창조해야 할 또 하나의 긍지높은 력사가 있다.이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성스러운 진군길에서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는 무겁고도 중대한 의미를 안고있다.

우리에게는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시고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을 벼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력사의 모진 풍파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이 땅우에 빛나는 승리와 기적만을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신념,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르는 길에 영원무궁한 미래가 있다는 확신이며 무한한 힘과 용기, 대담성과 용감성의 근본핵이다.

지난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다수확을 안아온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속에는 연안군 도남협동농장의 녀성작업반장도 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농업근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로 가슴 불태워온 그였다.하기에 그는 척박한 땅이지만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이악하게 투쟁하여 다수확을 안아올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겠다는 이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습니다.잡도리를 그렇게 하고나서니 목표도 커졌고 밤낮을 가림없이 일하고 또 일해도 힘든줄을 몰랐습니다.》

비록 소박한 목소리이지만 여기에는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가 어떤 각오와 열의를 안고 분발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누구나 이 애국의 인생관을 가슴에 안고 살자

주체111(2022)년 3월 10일 로동신문

 

하나의 뜻깊은 화폭이 천만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산에 들에 봄빛이 무르익는 내 나라의 식수절에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천금같은 시간을 바치시여 정성담아 나무를 심으시는 불멸의 그 화폭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에게 조국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말없이 가르쳐주는 귀중한 강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두그루 전나무앞에 마음을 세워보느라니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정녕 그것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조국위해 바치겠다는 심장의 맹세이다.

우리 누구나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래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고 날마다 오르는 출근길,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자식들의 귀여운 모습, 저녁이면 불밝은 창가마다 넘쳐나는 행복의 웃음소리…

창조의 동음 높은 일터에서 가슴치게 새겨안는 로동의 희열도, 평범한 근로자들이 인민의 존경과 사랑받는 대의원으로, 영웅으로 성장하는 크나큰 행복도 조국을 떠나 어찌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찾아주고 지켜주시였으며 오늘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열과 정으로 빛내여가시는 우리 조국은 모든 사람들을 따뜻이 품어안아주는 영원한 삶의 품이다.

붕락된 막장속에서도 석탄을 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조양탄광 탄부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금 새겨진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가 힘차게 벌어지던 두해전 10월 어느날, 조양탄광 3갱에서는 뜻밖의 붕락사고가 발생하였다.압축공기도 보장되지 않고 전기선도 끊어지고 물도 없는 막장에 갇힌 4명의 탄부들속에는 20대의 젊은 소대장과 년로보장을 눈앞에 둔 발파공아바이, 꽃나이운전공처녀와 어린 두 자식의 아버지인 채탄공이 있었다.그들중 대부분은 붕락을 처음 겪는 사람들이였다.허나 긴장한 전투끝에 막장을 열었을 때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의 눈앞에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무엇이였던가.

그들이 온몸의 기력을 모아 한자한자 동발목에 써놓은 《우리는 비관하지 않는다. 원수님 계시여 80일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라는 글발이였다.

그 억척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웠기에 그들은 불사신처럼 일어나 동발을 드리고 또 한차례의 발파준비를 해놓았다.다음교대를 위하여!

비록 태여난 시기는 서로 달라도 조국이라는 거목을 위해 한몸 기꺼이 바치겠다는,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나무의 잎새처럼 죽음을 눈앞에 둔 시각에조차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려 한 그들의 인생관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그렇다.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고 시련의 찬서리도 꿋꿋이 이겨내는 내 조국의 장한 모습은 자신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참된 인간들의 고결한 애국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나는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

이 물음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늘 자신을 채찍질하며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하나라도 유익한 일을 찾아하는 사람,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의 뜨거운 가슴에 품어안으려는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우리앞에 하나의 자그마한 략도가 놓여있다.금야군의 한 애국농민이 한생을 바쳐 찾아낸 뙈기밭들을 표기한것이다.뙈기밭들이 산지사방에 널려져있다나니 그냥 돌아만 보자고 해도 한겻은 실히 걸린다고 한다.

40여년동안 찾은 그 뙈기밭들의 면적은 총 1 500여평,

수십만정보의 간석지개간을 비롯하여 전국도처에서 통이 크게 벌어지는 새땅찾기에 비해볼 때 너무도 보잘것 없는 수자이다.그러나 여기에는 한치의 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나라의 알곡생산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일념이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조선타이관계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주체111(2022)년 3월 10일 조선외무성

 

3월 10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한 당시 왕세자였던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보딘드라데바야바랑쿤페하를 만나주신 3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는 이 날에 즈음하여 김일성동지께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타이인민의 친선의 사절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왕세자와 그의 일행을 수만명의 평양시민들이 떨쳐나와 비행장과 거리의 곳곳에서 열렬히 환호해주도록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친히 그를 만나주시고 타이정부가 실시하고있는 자주적인 정책에 대하여 평가하시였으며 몸소 환영연회도 마련하시여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마하 바지라롱콘왕세자가 조선타이친선협조관계를 가일층 확대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높은 군사과학지식을 소유하고 타이인민의 복리증진과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훈장 제1급과 군사학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도록 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 대한 각별한 친선의 정을 안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왕세자와 그의 일행을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환대해주시였다.

하기에 그는 귀국후 김일성동지께 보내온 감사편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할수 있도록 친절히 초청해주시고 열광적인 환대를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가장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심혈을 바쳐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와 타이왕국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세대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타이왕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부회장 황 철

(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격

주체111(2022)년 3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반공화국압살소동에 광분하는 상전의 광적인 장단에 덩달아 춤을 추면서 멋없이 설쳐대는 남조선당국의 꼬락서니가 꼭 망둥이를 본따는 꼴뚜기를 방불케 한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개회의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정찰위성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시비하며 걸고든 《대북규탄성명》발표놀음에 가담하는 추태를 부려댔다.

그야말로 반공화국압살에 환장한자들의 지랄발광, 친미사대에 제정신을 잃은 쓸개빠진자들의 객적은 망동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동족을 겨냥하여 못된짓만 골라하다 못해 상전에 아부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발표놀음에까지 끼여든 대결광들의 망동은 골수에 꽉 들어찬 동족대결의식의 집중적발로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이번 추태를 통해 대미굴종의 사슬에 얽매여있는 저들의 비참한 처지를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보였다.

이에 대해 내외의 비난이 고조되자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무슨 상전과의 《긴밀한 소통》이니, 《심각성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니 하고 저들의 《동참리유》를 구구히 력설해댔지만 그것은 식민지하수인의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

사대와 굴종의 산물인 《동맹》이라는 예속의 올가미에 매여 향방없이 끌려다니는 주제에 《소통》타령이나 해댄다고 지위가 달라질수 없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느라 굽신거리며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쳐야 하는 노복의 처지가 가리워질수는 더더욱 없다.

세상의 조소를 자아내는 궁색한 《소통》타령은 식민지하수인의 가련한 신세만을 더욱 부각시킬뿐이다.

사대에 환장하여 상전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망신스러운짓만 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매국적행태야말로 온 민족과 세인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상전에 아부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적대시하는 사대매국노들에게 차례질것은 내외의 커다란 비난과 조소, 수치와 파멸뿐이다.

망둥이를 본따는 꼴뚜기에게 결코 다른 결과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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