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9th, 2022

인민을 위한 헌신분투의 강행군의 진두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신다

주체111(2022)년 3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부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며 폭풍쳐 내달리는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가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다.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가 일떠서는 화성지구를 비롯한 건설전역들에 가보아도, 농촌진흥의 새로운 걸음을 떼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가보아도 격변하는 우리 시대의 현실을 가슴뿌듯이 느낄수 있다.

불과 60여일이다.

올해의 진군이 시작되여 길지 않은 이 나날과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길로 더욱 줄기차게, 배심있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이다.

조건이 좋아서, 무엇이 풍족해서 이렇듯 거대한 변혁의 력사가 이 땅우에 펼쳐지는것인가.

아니다.남들같으면 열백번은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도전과 시련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고있다.

하지만 세월의 눈비바람을 다 막아주며 인민을 보살피는 따사로운 사랑의 품이 있기에 더 밝은 래일을 마중가는 우리의 신심은 백배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모든 장애를 과감히 뚫고헤치며 우리의 꿈과 리상을 하나둘 현실로 꽃피워가고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사상이 되새겨진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것,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는것,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초급당비서들의 기본자세, 기본품성이다.

이렇게 한다는것이 헐치 않지만 초급당비서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인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를 걸고 이제부터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을 하여야 한다.

그이의 불같은 호소는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일군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

조용히 불러볼 때면 눈시울부터 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라도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뜨거운 진정, 인민을 위한 길에서 열백번 쓰러진다 해도 기어이 다시 일어나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결사의 의지가 이 말씀에 다 담겨져있다.

하루라도 더 빨리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강국을 일떠세우실 일념이 너무도 불같으시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 한번 마음의 신들메를 풀어보신적 없으시였다.

격정없이는 우러를수 없는 길, 결사의 각오가 없이는 삼가 따를수 없는 그 길은 과연 천리던가, 만리던가.

우리 다는 모른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 우리 조국이 떨치는 존엄과 영광의 밑바탕에 얼마나 크나큰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는가를.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눈물겹게 간직된 2018년의 삼복철강행군의 자욱자욱이 되새겨진다.

찌는듯한 삼복의 폭양과 폭열을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이겨내시며 그이께서 이어가신 강행군길.

인민들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일요일에 어느한 종합목장을 찾으시여 오래도록 이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복철의 무더위속에 그이를 모신 죄책감을 아뢰이는 한 일군에게 요즘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데 오늘도 날씨가 간단치 않게 무덥다고, 그렇지만 목장을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거뜬하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기에 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시였다.

얼마나 숭고하고 가슴뜨거운 위인의 세계인가.

인민을 위한 헌신분투의 강행군길을 언제나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력사에 또다시 승리자의 긍지를 아로새긴 2021년.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분수령으로 빛내여주시고 당대회가 열린 첫해에만도 여러 차례나 되는 전원회의를 소집하시여 전당을 인민을 위한 강행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우리당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를 일떠세워주시려 착공식에도 친히 참석하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시였고 보통강반에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형성하기 위해 거듭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며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경루동》이라는 행복의 주소도 안겨주시였다.훌륭히 변모된 삼지연시를 찾으시여서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치실 원대한 구상을 더욱 무르익히시였다.

언제나 강행군의 진두에 서시여 인민을 위한 헌신분투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그토록 엄혹한 시련과 도전을 억세게 뚫고 승리자의 단상에 긍지높이 올라설수 있었다.

진정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인민의 행복을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한 모든 결사전의 진두에는 언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였다.

물이 채 찌지 않은 험한 땅이며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철교우에 새기신 그이의 불멸할 자욱들과 더불어 조국의 하늘가에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가슴후더운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대화원을 가꾸시는 위대한 손길

주체111(2022)년 3월 9일 로동신문

 

사람들 누구나 친혈육의 정으로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하는 나라, 고결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아름다운 인간들이 숲을 이룬 사회주의대가정,

바로 이것이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다.

동지들을 위해 자기자신을 서슴없이 바치는 미덕과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집안, 한식솔이 되여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이어진 여기에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그 어느 인민도 느낄수 없는 이 크나큰 긍지, 그 어느 나라도 지닐수 없는 이 아름다움은 오직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니시고 사회주의대화원을 활짝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에서만 마련될수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미덕과 미풍은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세계의 발현이지만 누구나 그것을 지향하고 실천하게 되는것은 아니다.

미덕미풍이 아름다운 꽃이라면 그 꽃이 만발하고 향기풍기도록 하는 원예사가 있어야 한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불같은 열과 정을 천만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이고 리상이다.하기에 그이께서는 전당과 전체 인민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아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람들이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고 그들을 도덕적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의 목표이라고,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나라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여야 한다고,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대가정, 사회주의화원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나라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여야 한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곳이면 그 행복한 웃음소리를 남먼저 들으시려 가시고 뜻밖의 재해를 당한 인민들의 아픔을 한시바삐 가셔주시려 천리길, 만리길도 달려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어려울수록, 시련과 곤난이 클수록 고락을 함께 하며 주고받는 정과 사랑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류례없이 엄혹했던 우리 조국의 날과 달들은 가슴벅차게 새겨주고있다.

지금도 격정속에 새기여본다.

두해전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나가시여 생활상불편을 겪을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을 놓지 못하시며 모든 대책을 세워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이께서는 나라의 모든 지역이 항상 자기의 심장인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것도 국풍이지만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수도의 당원들을 피해복구전선에 불러주시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열과 정의 분출이였다.

멸사복무, 위민헌신이라는 그렇듯 뜨거운 정과 열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시였고 훌륭한 살림집들을 일떠세워 그들에게 안겨주시였다.

하늘도 감복할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안으시고 중요당회의들을 여시였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조치들도 취해주시였다.

은파군 대청리에 가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던 그날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검덕지구에 들리면 경애하는 그이께서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리신 사연이 우리의 가슴을 친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국무위원장 예비량곡을 해제하여 보내주도록 하시고 군당위원회청사를 통채로 내여주도록 하신 그 사랑, 그 숭고한 뜻은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

사회라는 대집단속에 사는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은 중요하게 온 사회에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기풍이 서있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의하여 좌우된다.물질적으로 아무리 풍족하다고 하여도 사람들이 대립과 갈등속에서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속에 산다면 그런 생활은 행복한 생활이라고 할수 없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고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적극적인 협조관계속에 살아가는 우리 조국의 참모습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인간들의 삶을 그처럼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은 얼마나 긍지높은 현실을 이 땅에 펼치고있는것인가.

자기들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쳐 사경에 처하였던 병사의 건강을 끝끝내 회복시켜 조국보위초소에 다시 세운 강원도인민병원의 의료일군들, 특류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루고 그를 30여년간이나 돌보면서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어엿이 내세웠을뿐 아니라 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불빛을 지켜선 수많은 탄부들을 위해 불같은 헌신성을 발휘한 북창의 평범한 녀성, 불행을 당한 대관군의 한 처녀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남모르는 수고와 정성을 아낌없이 기울인 조선적십자종합병원의 의사들, 애어린 꽃나이처녀시절에 여러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키운 강선의 《처녀어머니》…

이들만이 아니다.

피해지역들에서 재난의 흔적을 말끔히 가셔내며 우리의 영웅적인민군장병들이 새겨간 위훈의 자욱마다에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애민헌신의 이야기들이 깃들어있던가.

뜻밖의 정황속에서 차디찬 강물속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세찬 물살에 떠밀려가는 검덕의 녀인들을 구원한 이름모를 병사, 큰물피해로 집과 가산을 다 잃은 전쟁로병의 생활을 친자식된 심정으로 돌보아준 어느한 부대의 부부운전사, 자기의 피와 살까지 바쳐 사경에 처한 환자들을 소생시키고 앞 못보는 환자들에게 광명을 되찾아준 화선군의들…

성스러운 군사복무의 한길에서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안고 정성을 기울인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그 고결한 정신세계는 진정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것이였다.

하기에 피해지역 인민모두가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고, 이런 인민의 군대를 키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감사의 큰절을 올리고싶다고 마음속진정을 목메여 터친것이다.

정녕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대지우에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은혜로운 사랑이 있어 그처럼 그윽한 인간적향기가 공기마냥 넘쳐흐르는 내 조국이다.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귀중한 생명을 바친 금골광산의 평범한 광부를 시대의 전형으로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훌륭한 인간이라고, 이 동무의 영웅적소행을 잊지 말며 동지들을 위해 바친 그의 값높은 삶이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빛나도록 희생된 동무의 몫까지 합쳐 더 많은 일을 하자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친필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가 일하던 소대를《박태선영웅소대》로 부르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어찌 그만이 받아안은 영광이라고 하랴.(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사회주의특유의 전진동력이다

주체111(2022)년 3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올해에 반드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자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맹렬히 벌려나가야 한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사회주의특유의 전진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의 성과는 그 담당자인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어떻게 발동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해당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좌우하는 동력에는 강력한 경제력과 발전된 과학기술력을 비롯하여 여러가지가 있다.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다.

대중의 정신력은 사상을 발동하고 마음을 움직여야 끊임없이 높여나갈수 있다.사람들의 리해관계가 대립되여있고 돈에 의하여 모든것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이것은 도저히 실현불가능하다.천만의 심장을 울리며 자각성과 적극성, 애국적열의를 최대로 폭발시켜나가는 정치사업은 당과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루고있는 우리식 사회주의만이 가질수 있는 특유의 전진동력이다.

오늘 우리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고있다.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는 류례없이 혹독하고 수행하여야 할 과업 또한 대단히 방대하다.우리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전진, 전진, 투쟁 또 전진하며 준엄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내세운 목표를 확고히 점령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불, 투쟁의 불, 애국의 불을 세차게 지피기 위한 정치사업, 혁명적인 사상공세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여야 한다.정치사업을 참신하고 격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것만큼 사람들이 각성분발하게 되고 천만대중이 일떠서는것만큼 사회주의건설이 다그쳐지게 된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평범한 근로자들을 혁신과 위훈의 창조자로 성장하게 하는 거세찬 활력소이다.

우리 사회에서 창조되는 모든 혁신과 위훈은 투쟁의 주인, 직접적담당자들의 분발력과 투신력의 결정체이며 그 바탕에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투철한 신념이 놓여있다.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호소성이 강한 정치사업은 커다란 감화력으로 대중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로선, 방침의 진수를 깊이 심어주며 숭고한 리상으로 깨우치고 아름다운 희망에 끝없이 고무되게 한다.심금을 틀어잡는 이런 정치사업을 통하여 사람들은 당정책에 구현된 자신들의 요구를 자각하게 되고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새기게 되며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된다. 수령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심, 수령이 이끄는 혁명위업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가려는 결사의 의지는 평범한 사람, 이름없던 근로자들도 값높은 위훈의 창조자로, 영웅으로 되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정치사업의 열도를 높일수록 혁신의 불길이 고조되고 위훈의 창조자대렬이 늘어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대단히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를 거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역에서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 당은 주체조선의 새로운 비약을 상징하는 시대정신과 투쟁기풍이 도처에서 창조창출될것을 절실히 바라고있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

정치사업의 화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란 있을수 없다.공장의 기대옆이나 협동벌의 밭머리, 수천척지하막장을 비롯하여 생산현장들은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정치사업을 진행해나갈수 있는 드넓은 활무대이다.하나하나의 정치사업이 진실로 대중의 피를 끓게 하는 혁명의 북소리가 되고 꺼질줄 모르는 불길이 된다면 누구나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해 특출한 기여를 해나가는 혁신자, 열렬한 애국자로 자라나게 될것이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적을 불러오는 강력한 힘이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은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기적은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대한 사상으로 무장한 인민의 정신력에 의하여 창조된다.우리 당이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창조와 건설로 들끓는 현장에서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전투적으로, 기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 화선식정치사업은 생동한 자료들을 안받침하면서 격식과 틀이 없이 다양한 형식과 방법에 의거하여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실효성이 대단히 크다.조성된 혁명정세와 당정책적요구, 투쟁과업과 방도를 대중에게 직선적으로 명백하게 알려주며 이룩되는 혁신의 새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정치사업을 통해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열성과 노력이 집단의 큰 힘으로 되는 영예와 보람을 간직하게 되며 서로의 긍정과 우점에 더욱 격려된다.

당의 구상실현을 위해 분기해나선 대중의 정신력은 산수적방법으로는 도저히 계산해낼수 없다.정치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곳에서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고 불가능이 가능으로 전환되는 기적이 끊임없이 창조된다.전체 인민이 날로 새로와지는 우리 시대의 행복상과 발전상을 자기 손으로 그려간다는 사명감과 기쁨에 충만되도록,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써 보다 문명한 앞날을 당겨온다는 자부심에 뿌듯하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이 땅은 세인을 놀래우며 시대를 전진시키는 기적으로 충만되고 우리 국가는 더욱 힘있게 솟구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통일의 려명을 불러] :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며

주체111(2022)년 3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동적남조선단독정부선거를 반대하고 조선의 통일과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를 발표하신 74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종일관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가시였다.》

1948년에 들어서면서 우리 나라에서는 남조선에서의 미국과 리승만괴뢰도당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말미암아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있었다.

1948년 2월 미제는 저들의 거수기를 발동하여 미군이 점령하고있는 남조선에서만이라도 《단독선거》를 실시할데 대한 저들의 《결의안》을 강압통과시키였다. 미제의 각본에 따라 리승만매국역적은 《남쪽만이라도 림시정부를 내오자》는 악명높은 《정읍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으며 《단선단정》책동에 미친듯이 매달렸다.

이러한 엄중한 정세에 대처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 3월 9일 북조선민전중앙위원회 제25차회의에서 하신 연설 《반동적남조선단독정부선거를 반대하고 조선의 통일과 자주독립을 쟁취하기 위하여》에서 조선의 통일과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남북총선거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전조선적인 통일정부를 수립할데 대한 통일방안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민족이 다시 소생하는 길은 오직 하나이니 그것은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일반적, 직접적, 평등적원칙에 기초하여 비밀투표로써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선거할것을 주장한다고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한 전체 조선인민과 모든 민주력량과 또 우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목마르게 기다리는 모든 애국적인사들이 우리 나라를 분렬시키고 우리 인민을 또다시 노예로 만들려는 적들의 교활한 음모를 파탄시키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할데 대하여서와 모든 애국적, 민주주의적력량이 우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더욱 굳게 뭉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이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들의 지도자협의회와 북조선인민회의 제5차회의보고 등 여러 계기들에서 지체없이 전조선적인 총선거를 통하여 조선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내오고 통일적중앙정부를 수립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제기하시고 일관하게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견지하시였으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복잡다단한 정세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집대성한 조국통일운동의 가장 옳바른 로선과 방도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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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과 일본인민들 일본 도꾜에서 3. 1인민봉기 103년을 계기로 합동집회진행

주체111(2022)년 3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3. 1인민봉기 103년을 계기로 지난 1일 일본 도꾜에서 남조선과 일본인민들의 합동집회가 진행되였다.

일조협회, 《일한민중련대 전국네트워크》, 《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 등이 주최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비롯하여 일본군성노예범죄, 간또대지진때 조선인학살범죄를 규탄하면서 《식민지지배청산》을 웨쳤다.

참가자들은 일본정부가 《전쟁을 할수 있는 국가》로 만들기 위해 《선제공격능력보유》를 떠들어대면서 헌법을 개정하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면서 일본의 군사대국화, 아시아재침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전력을 다하자, 일본인민들과 함께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힘차게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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