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당의 일관한 요구 인민을 위한 일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쓰고살 모든 생산물과 건설물은 마땅히 그 질에 있어서 최상의것이여야 합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어려운 속에서도 사소한 비관과 락심을 모르고 활력에 넘쳐 살며 투쟁해나가고있다.
그것은 우리의 승리에 대한 믿음, 미래에 대한 락관이 누구나의 가슴마다에 확고히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이런 믿음, 이런 확신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얼마전 우리와 만난 경공업성의 한 녀성일군은 지난 2월초 평성시에서 학생들에게 안겨줄 새로운 형태의 교복을 생산하기 위한 제1차 전국기술강습이 진행된데 이어 교복을 생산하는 각지의 피복공장들에서 로동자들에게까지 교복생산과 관련한 기술전습이 진행되고있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류다른 기술강습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습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질적으로 잘 만들어 해입힐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면서 교복을 생산하는 공장들에서 로동자들에게 교복생산과 관련한 기술전습을 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습니다.》
이런 사연을 들려준 일군은 바로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에서 생산한 신발들을 몸소 보아주시면서 신발의 질보장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고 목메여 이야기하였다.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해입힐 교복과 인민들에게 차례질 신발의 질문제에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극진한 정과 사랑을 기울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자식에게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어하는 어머니와도 같이 이 땅의 천만자식들에게 제일 좋고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이렇듯 위대하신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을 위한것은 모든것이 최상이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이 숭고한 뜻을 통해서도 우리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의 밑바탕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가를 명백히 이야기할수 있다.
얼마전 함경남도에 대한 취재길에서 만났던 도당일군의 젖어든 목소리가 다시금 더듬어진다.
《지난 1월 련포온실농장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기 위하여 북방의 차디찬 바람을 헤치시며 우리 함남도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실농장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서 그 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전달받으며 우리들은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높으신 리상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정녕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세상이 부러웁게 내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의 세계를 더욱 절감하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그 얼마나 무수히 새겨져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해 1월초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찾으신 평양가방공장에 마음세우면 학생가방을 하나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심정으로, 이 나라 어머니들의 심정을 다 담아 질좋게 만들어야 한다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음성이 메아리쳐오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가보면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의료기구를 많이 만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질적으로 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강조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어찌 이뿐이랴.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보아도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시며 늦은 밤 무궤도전차를 타시고 인민들의 립장에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세심히 헤아리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가슴울렁이고 우리 아이들의 고운 꿈이 그려지는 《민들레》학습장을 펼쳐들 때마다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것을 바라시는 그이의 극진하신 정이 가슴치게 사무쳐와 저도모르게 눈굽적시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오직 당만을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고싶으시여 찾으시는 일터마다에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우에서 불같은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생활의 매 순간, 걸음마다 페부로 절감하게 되는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에 천만인민모두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 아니던가.
우리 인민에게 안겨줄 모든것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게, 최상의것으로 되게 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 어디서나 바라고 제기하시는 이 숭고한 리상과 요구성에는 담겨져있다.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 멸사복무의 참뜻이 과연 어떤것인가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이라 불러주시며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사회주의만복이 활짝 꽃펴날 밝은 래일이 그처럼 아름답게 간직되여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나아갈 충성의 일편단심이 불길처럼 타오르는것 아니랴.(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