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책의 생활력을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게 할데 대한 당중앙의 간곡한 뜻을 다시금 새겨안았습니다 -송화거리 새집들이소식에 접한 각지 일군들의 심장의 토로-

주체111(2022)년 4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더욱 따뜻이, 속속들이 스며드는 당과 국가의 사랑과 혜택을 시시각각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으며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생활로 체험하고있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진정에 의해 솟아오른 송화거리,

인민의 리상거리에 누구나 마음을 얹어보는 이 시각 각지의 일군들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력사, 그 빛나는 기록장을 두터이해야 할 영예로운 사명감, 자기들의 어깨에 실린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며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인민의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시고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인민을 더 높이 떠받들겠는가 하는 일념으로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애민헌신이 안아올린 송화거리로 사람들의 마음과 발걸음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그 대하에 몸을 잠그어보느라면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세상이 제일이고 우리 정책이 제일이라는 격정의 목소리를 어디서나 들을수 있다.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이 공기처럼 흐르는 사랑의 거리에서 우리는 새집들이한 주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고있는 사동구역당위원회의 일군을 만났다.

그는 련일 이어지는 새집들이풍경과 함께 새집의 주인들을 수많이 만나보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이지 송화거리의 착공으로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의 건설 전 과정은 인민들에게 당정책이 어떻게 실지로 가닿는가를 보여준 수업과정이였습니다.누구나 새집에 첫발을 들여놓으며 생활의 구석구석 그 어떤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니다.평양건설위원회의 한 일군은 행복에 울고웃는 집주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건설장의 총계획도앞에서, 나날이 키를 돋구며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는 건축물들앞에서 완공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근로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다.

《사동구역 송화2동의 한 녀성은 새 살림집의 열쇠를 받아안는 순간 여기가 정말 꿈속에서 그려보던 내 집이라고 하면서 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불렀습니다.정말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광경이였습니다.자기들이 바라던 소원이 이렇게 현실로 꽃펴났으니 어찌 그들에게서 로동당만세소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송화거리 새집들이소식에 접하고 당의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갈 결의로 가슴끓이는 일군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해빛이 따사롭게 비쳐드는 크고 넓은 살림방들,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온갖 성의를 다한 부엌이며 창고 등을 돌아볼 때면 인민들을 보살피는 당의 사랑이 얼마나 세심한가를 깊이 느끼군 한다는 대성승강기운영분사업소 일군들의 목소리도, 당에서 우리와 한 약속을 지켜주었다고, 그 사랑속에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돈 한푼 들이지 않고 희한한 새집의 주인이 되였다고 고마움을 금치 못하는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모습을 볼 때면 정말 생각이 깊어진다는 중앙정보통신국 일군들의 목소리도 뜨거움에 젖어있었다.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인민이 기다리는것이라면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반드시 이루어내고야마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도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원만히 보장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의 목소리도 무심히 들려오지 않는다.

가는 곳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인민들이 당정책의 생활력을 페부로 느낄수 있게 영예로운 책임을 다해가겠다는 일군들의 맹세가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송화거리의 새집들이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고 강계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일군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가운데 인민을 위해 뛰지 않는다는 일군이 없고 인민을 위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일군 또한 없습니다.실지 인민을 위한 길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는 일군들도 많습니다.그러나 아무리 바치는것이 많다고 해도 인민들이 체감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수도의 송화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새 집주인들의 웃음소리에서 우리 일군들은 어떤것이 진정한 멸사복무인가를 다시금 새겨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수많은 일군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결코 즉흥적인 감정에서 우러나오는 목소리가 아니다.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려는 결사관철의 의지가 비껴있는 진정의 토로이다.

일군들 누구나 나는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의 뜻대로 살며 일하고있는가고 물으며 마음의 신들메를 조이고있으며 송화거리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고마움의 목소리, 웃음소리가 자기 고장, 자기 단위에서도 울려퍼지게 하기 위해 사색과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그런 속에 은파군당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보장하며 살림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회가 열띤 토론속에 진행되였고 경공업성과 상업성을 비롯한 여러 성, 중앙기관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리상과 멸사복무의 의지가 맥박치는 송화거리를 돌아보면서 우리 인민을 위한것은 최상의 수준, 최고의 높이에 도달한 완전무결한것이 되여야 한다는 복무관점을 뼈속깊이 쪼아박았다.

공장에서 수백명의 로동자들이 한날한시에 송화거리의 새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았다고,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일하여 하늘같은 그 은혜에 보답할 생각뿐이라고 감격에 겨워 터치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생활을 직접적으로 책임진 당일군의 본분을 자각하였다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책임일군이며 송화거리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인민생활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자만과 자찬이 아니라 자책과 반성속에 심각히 돌이켜보게 하는 량심의 거울이라고 하는 남포시인민위원회 일군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절절한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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