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6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또다시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토의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보건성 책임일군이 방청하였다.
정치국은 5월 15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재점검하고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문제를 집중토의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적인 의약품공급정형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시급히 보급할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갈데 대하여 지시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되지 않고있으며 의약품들이 약국들에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있는 현 실태를 분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지 못하고있는것은 그 직접적집행자들인 내각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현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발벗고나서지 않고있는데 기인된다고 하시면서 내각과 보건부문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조직집행력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책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하여야 할 사법, 검찰부문이 의약품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의약품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고있는 여러가지 부정적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행위를 신랄히 질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사업전반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그를 시급히 퇴치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지도일군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 비상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지 않고서는 오늘의 방역전쟁에서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경각성을 견지하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세밀히 작전, 지휘하여 사소한 빈틈과 허점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이 실속있는 사업, 실속있는 결과로써 방역투쟁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현 방역형세에 대한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또한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국가의 행정통제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약국들에서 의약품취급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방역사업에 대한 법적통제의 도수를 한층 높일데 대한 문제,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와 보건상 최경철동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총비서동지의 지시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도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현장료해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약국들에 들리시여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이후 무슨 약들이 공급되였는가, 약품들을 규정대로 보관하고있는가,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전환하였는가, 환자들이 찾아왔을 때 상담은 하는가, 해열제와 항생제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주민들이 지금 제일 많이 찾는 약은 어떤 약들이며 가격은 얼마인가를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약품공급체계의 허점을 바로잡고 의약품수송과 관련한 강력한 실행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일군들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깊이 새기자 우리는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전민이 일치단결하여 비상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이룩하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유일한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의 모습을 다시한번 력사에 새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력사적인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정녕 온 나라 인민을 울리는 충격이였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전구마다에서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할 당조직들과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을 불러일으키는 산악같은 힘이였다.
일군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하는것을 뼈속깊이 자각하고 인민을 위하여 불속에도, 물속에도 뛰여들 열의로 피를 끓이게 하는 참으로 격동적인 화폭이다.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멸사복무의 세계에 우리 일군들모두가 뜻과 마음, 보폭을 함께 하는 바로 여기에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가 있다.
* *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온 우리 당,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진함없는 정과 열로 멸사복무의 력사를 아로새기는 진정한 인민의 당, 위대한 어머니당.
시련이 닥친 엄숙한 이 시각 위대한 당의 품에서 교양육성된 우리 당의 핵심골간, 일군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사랑, 멸사복무의 정치를 뼈가 부서져도 충심으로 받들려는 숭고한 지향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오직 이 하나의 신념을 안고 억세게 나아가려는 바로 이것이 우리의 모든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이며 열화같은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리를 이룩할 결심과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온 나라 인민을 안으시고 멸사복무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모습에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이며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하는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뼈속깊이 자각하고있다.
자기 당과 그 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언제나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높은 조직적수완과 투신력, 고결한 혁명적동지애,
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이 모든 풍모와 특질에서도 근본을 이루는것이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라는것을 눈물겹게 새겨안지 않았던가.
뜨거운 심장없이는 대할수 없는 그이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를 뼈에 새기고 또 새기며 우리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 자기의 체질로, 생명으로 되여야 함을 다시금 달아오른 심장으로 절감하였을것이다.
그렇다.시련이 닥친 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모두가 위대한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충실성을 엄정히 검증받아야 할 엄숙한 시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인민들을 받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근본핵으로 하는 인민관을 지니시고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의 충복,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의 빛나는 귀감을 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멸사복무가 없다면 위대한 우리 당도 조국도 없다는 지론을 대명제로 높이 드시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걸으시는 멸사복무의 천만리에는 다 새겨져있다.
인민들이 아픔을 느끼는 곳에 그 누구도 아닌 당중앙위원회가 제일먼저 달려가 제일 가까이에서 그들을 부축해주고 보살펴주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고락을 같이하는 우리 당의 모습이.
힘들어하는 사람, 어렵게 사는 사람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며 감싸주는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곧 자신께서 일편단심 충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는 하늘같은 존재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넘겨받으신 가장 귀중한 유산도 인민이고 정녕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 존재도 사랑하는 인민이다.
인민의 지위, 인민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최상의 경지에로 승화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관, 혁명관, 인생관을 귀감으로 삼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당의 일군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핵으로 하는 멸사복무,
바로 이를 위해 우리 일군들이 있으며 바로 여기에 일군들의 존재가치가 있다.
우리 일군들을 평가하는 척도도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 혁명의 유능한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인 멸사복무.
멸사복무, 그 길우에는 난관도 있고 시련도 있다.
혁명의 앞길에 천만산악이 막아서고 험한 진펄이 가로놓인다 해도 오직 당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며 그 길에서 인민의 참된 충복, 혁명의 지휘성원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하려는것이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우리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로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우리 사회에 고유한 덕과 정은 승리의 담보
위대한 당의 두리에 전민이 일치단결하여 비상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이룩하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도상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악성전염병의 전파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오늘의 곡경을 뚫고 승리를 안아올수 있는 강위력한 힘이 있다.
그것이 바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위해주고 도와주는 우리 사회의 고유한 덕과 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이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되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지금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발양되고있다.
지원물자가 온 하루 수도의 어느한 주민지대를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로 왔다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날을 따라 꽃펴나고있는 무수한 미담들중의 하나이다.
며칠전 어느한 부대의 인민군군인들은 주변지역 인민들에게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보내주었다고 한다.
일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였다.
인민을 위하는 인민군군인들의 지성어린 물자를 놓고 눈물을 흘리던 주민들이 생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우리 이 물자를 이웃마을의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자요.》
누구인가의 말에 모두가 호응했다.
그들은 자기 집터밭에서 자래운 남새까지 곁들어 물자를 이웃마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보냈다.
하지만 그들 역시 그 물자를 받지 않았다.
영예군인의 집에서 로인들끼리 사는 집으로…
이렇게 물자는 온종일 가정과 가정, 마을과 마을을 돌고돌았다고 한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지금 이 시각도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
하나의 쌀자루가 밤새껏 온 인민반을 돌고돌아 주인에게로 되돌아왔다는 이야기며 담당한 주민세대의 치료를 위해 며칠밤을 꼬바기 지새웠다는 의료일군들의 헌신적인 소행을 비롯하여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담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정녕 날마다, 시간마다 전해지는 미담들은 당의 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생사를 같이하는 우리 인민의 동지적사랑과 혈연의 정이 얼마나 뜨거우며 그 사랑과 정이 낳는 힘은 불가항력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시련과 역경속에서 더욱 두터워지고 날이 갈수록 뜨겁게 흐르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 이것을 어찌 저 하나의 리기적목적을 위하여 남을 해치고 지어 혈육간에도 서슴없이 칼부림을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상상이나 할수 있으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도덕이 파멸되고 인정이 망그러지며 사랑이 증오로 변하는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보편화된 례상사로 되고있다.하지만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높이 발휘되고 더 활짝 꽃펴나는것이 우리 인민의 미덕이고 미풍이다.
다른 사람의 슬픔을 자기의 슬픔으로 여기며 같이 아파하고 함께 울며 서로 부축하여 일으켜세워주는 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14일 18시부터 15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39만 2, 92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5만 2, 60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8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5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21만 3, 550여명이며 그중 64만 8, 630여명이 완쾌되고 56만 4, 86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50명이다.(전문 보기)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면서 생산과 건설을 최대한 다그치자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여도 우리는 전진을 멈출수 없다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 지금 우리는 어떤 각오와 투신력으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하는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고도의 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생산과 건설을 최대한 다그치는것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을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방역대전에서도,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이 앙양된 투쟁기세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분발하여야 한다.
우선 나라의 경제사업을 책임진 일군들이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데 맞게 생산과 건설에서 바늘귀만한 허점이나 빈구석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업체계를 정확히 세우고 주도세밀하게 작전하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부문과 단위, 들끓는 대건설전구들에는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있다.일군들이 대중의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면서 생산과 건설을 다그칠수 있는 정연한 사업체계와 옳바른 방법론을 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든다면 그 어떤 돌발적인 사태도 주동적으로 통제관리하면서 모든 일을 계획대로 진척시킬수 있다.
일군들은 경제사업에 영향을 줄수 있는 객관적조건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생산과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적실한 해결책을 따라세워야 한다.어려운 때일수록 대중에게 의거하고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로력과 원료보장 등 객관적조건의 불리함을 운운하며 땜때기식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현상, 본위주의울타리를 치고 련관단위들과의 협조를 차요시하는 등 온갖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극복하고 서로 련대, 지지보충하면서 전진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현재 매 부문과 단위에는 원료와 자재수송에 동원할수 있는 륜전기재들이 얼마든지 있다.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화차, 자동차, 선박을 비롯한 운수수단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에 필요한 원료, 연료, 자재수송에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승리에 대한 신심을 백배로 가다듬고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락천적으로 진행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지금의 부닥친 돌발사태가 최악의것이라고 해도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얼마든지 타개할수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견지하면서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한다.현행생산을 늘이고 정비보강사업을 실속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며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어야 한다.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생산에 지장을 주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며 보신주의, 요령주의, 형식주의와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다같이 손잡고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고상한 집단주의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혹심한 환경속에서 우리 로동계급은 집단주의위력으로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재더미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렸다.
지금이야말로 그때처럼 전체 인민의 단합된 힘과 조직력으로 부닥친 방역위기를 타개해나가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하나의 지향,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대오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높이 발휘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목표가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금속, 화학공업부문을 비롯하여 기간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 등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설비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진행해야 한다.누구나 일터에 대한 긍지와 애착을 가지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깐지게 하며 집단의 발전과 전진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고도의 방역태세를 견지하며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미는것으로써 오늘의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과 자택격리시 지켜야 할 섭생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과 자택격리시에 지켜야 할 섭생에 대하여 중국의 보건전문가들이 소개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1)자택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치료방법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들이 병원에 제때에 갈수 없을 때에는 자택격리되여야 하며 조건이 허용되면 독방을 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침대에 눕혀 휴식시키고 유지료법을 강화하며 수분과 영양섭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만일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면 가정에서 산소료법을 적용할수 있다.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처한 특효약이 없는 조건에서 인터페론, 로피나비르 등의 약물을 결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그러나 모든 약물치료는 의사의 지도밑에서만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에 약물부작용에 대해서도 관찰하여야 한다.갑자기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후송하여 치료가 지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환자는 즉시 격리시키고 의사의 지도하에 리바비린, 인터페론-α와 같은 항비루스약물을 리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경증환자인 경우 자택격리치료를 할수 있다.
격리기간에 환자를 독방에 눕히고 마스크를 끼게 하여 다른 사람이 감염되지 않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증환자는 약간의 열이 나고 기력이 없지만 페염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자택치료를 진행할 때 증세를 주시하고있다가 호흡이 빨라지거나 호흡곤난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병원에 호송하여 격리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경증환자들이 자택치료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증상을 파악하여야 한다.
환자에게서 나타날수 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의 범위는 상당히 넓다.
전형적인 증상은 머리아픔, 인후아픔, 열나기, 코메기, 코물흘리기, 기침, 숨가쁨, 근육아픔, 심한 피로, 메스꺼움, 설사 그리고 미각 및 후각의 변화이다.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자들속에서 이전처럼 하기도감염시의 증상(기침, 숨가쁨)이 아니라 상기도(인후아픔, 코메기)감염시의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미각과 후각을 잃는 사람들이 줄어들기는 하였지만 총적으로는 증상이 δ(델타)변이비루스나 그전의 변이비루스들과 류사하다.
증상의 악화정도가 크게 차이나고 지속시간도 며칠부터 몇주일에 이르기까지 각이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지치게 된다.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에 항상 관심을 돌리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의사에게 련락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의사에게 알려 그가 지도와 감시를 하게 하여야 한다.이것은 합병증발생위험성이 높은 환자들 실례로 로인들과 비만증, 만성페염, 당뇨병, 심장혈관질병 등을 앓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하다.
담당의사가 없다면 먼거리의료봉사를 할수 있는 의사와 련계를 가져야 한다.자신의 병상태(실례로 암을 들수 있음.)를 잘 아는 전문가가 있다면 그에게 자기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걸렸다는것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항상 의사의 전화번호를 가지고다녀야 한다.(전문 보기)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첫 증상이 나타날 때의 치료방법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세계적으로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이 변이비루스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련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얼마전 로씨야의 전문가는 ο변이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첫 증상이 나타날 때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새로운 비루스그루전파에 대한 국제적인 경험을 연구하는 과정에 ο변이비루스로 인한 감염이 δ(델타)변이비루스로 인한 감염보다 쉽게 경과한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다.주요증상들은 근육아픔과 무력증, 피로감, 높은 체온, 마른기침, 목구멍아픔, 머리아픔, 코감기이다.이 모든것은 ο변이비루스감염이 일반 급성호흡기비루스감염증의 형태로 경과한다고 말할수 있는 근거로 된다.
우에서 렬거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집에 있어야 한다.이러한 경우 치료방법은 대증료법이다.그 어떤 원인으로 하여 진료소의사의 방조를 청하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첫 증상이 나타난 순간부터 치료를 시작할것을 권고한다.》
그는 또한 체온이 38℃이상으로 올라갔을 때에만 해열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하였다.코감기치료용방울약과 목구멍함수가 도움이 될수 있으며 코는 소금물로 세척하는것이 좋다.그 어떤 경우에도 자의대로 항생제를 쓰지 말아야 한다.항생제는 비루스에 대처하지 못하며 유기체에 큰 부담을 줄뿐이다.
그는 액체를 많이 마시고 소화되기 힘든 음식 특히 구운 료리와 기름진 음식, 절임을 먹지 말것을 권고하였다.또한 레몬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어야 한다.그밖에 환자가 있는 방을 통풍시키고 물청소를 해야 한다.감염자와 같이 있는 사람들은 손을 깨끗이 씻고 예방위생조치들을 준수해야 한다.(전문 보기)
단평 : 새집의 문패는…
윤석열패들이 남조선 각계층의 비난규탄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며 《대통령》사무실을 룡산으로 옮긴 이후 새로 입사한 집의 명판을 어떻게 달겠는가 하는 문제로 무척 모대기고있다.
가장인 윤석열이 《국민의 집》이라는 안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그 무슨 《능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선발했다고 하는 집안식구들(《대통령실》참모들)의 면면은 어떤가.
희대의 부정부패왕초이자 동족대결광인 리명박의 사환군들, 사람잡이로 파쑈독재세력의 손발이 되여왔던 검찰출신들,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이라는 《북풍》조작에 가담했던자와 《한일위안부합의》를 극구 찬양하며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모독하여 《막말제조기》로 지탄받은자들이 주를 이루고있다.
이런자들이 《국민》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5년동안 주인행세를 하겠다니 참으로 《망한민국》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에서는 《리명박의 잘못된 정책을 되살리겠다는 시대착오적인사》, 《우려했던 검찰공화국이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 《지극히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인사》라는 비난이 장마철 홍수처럼 터져나오고있다.
그러고보면 윤석열패들이 내든 《능력》과 《전문성》이란 누가 더 동족대결과 사대에 능숙한가, 누가 더 사람잡이와 독재실현에 쓸모있는가, 누가 더 부정의와 불공정에 가까운가, 누가 더 부정부패에 능한가 하는것이다.
윤석열이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보수역적패당의 품에 안겨들어 권력을 차지하였으니 기껏 벌려놓은 《인사》놀음이 세간의 조소처럼 《망사》가 되고만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로 치부하는자들만 득실거리는 복마전에 《국민》이라는 부름을 꺼들인것부터가 애초에 가당치 않다.
《국민의 집》?
비루한 외세추종과 극악한 동족대결, 무지스러운 불통과 독선, 추악한 배신과 부패의 상징인 윤석열과 그 일족의 새집에는 오히려 《매국노의 집》, 《검찰적페의 집》, 《국민재앙의 집》이라는 문패을 걸어주는것이 제격이라 하겠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평화헌법》개악은 전쟁헌법조작이다
일본반동들이 헌법시행 75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국제환경의 변화》, 《국민의 활발한 론의》에 대해 운운하면서 현행헌법을 개악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수상 기시다는 3일 도꾜에서 진행된 공개헌법토론회에 보낸 비데오통보문이라는데서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해나가야 한다.》, 《사회가 크게 변화되는 지금이야말로 개헌에 계속 도전하여야 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특히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안에 대해서는 《매우 현대적인 과제》로서 조기실현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헌법기념일을 맞으며 발표한 여야당담화에서도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헌법개악에 달라붙겠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의 현행헌법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전패국인 일본이 다시는 군국화와 해외침략의 길이 아니라 평화의 길로 나가겠다는것을 국제사회앞에 선언한 법률적공약이며 전쟁의 포기와 전력 및 교전권의 부인을 규정한 제9조는 그 핵심사항이다.
패망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전쟁법규들의 조작으로 헌법 9조를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들고 《전수방위》원칙에 도전하여 《자위대》를 공격적인 무력으로 팽창시킨 일본에 있어서 이제 남은것이란 전쟁헌법을 조작하여 일본을 합법적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둔갑시키는것뿐이다.
일본반동들의 헌법개악책동은 결국 《평화헌법》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기어이 재침의 길을 열려는 군국주의자들의 망동이다.
최근 일본렬도에서 우크라이나사태를 걸고 선제공격능력보유와 방위비증액 등 군국주의열기가 여느때없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헌법개악책동이 강행되는것으로 하여 더 큰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과거의 살륙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식민지파쑈통치를 《근대화에 대한 공헌》으로 찬미하면서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외면하고있는 일본이 죄악의 침략력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일본이 추구하는 《평화헌법》개악은 곧 전쟁헌법조작이다.
헌법개악책동은 일본을 위험한 재침국가로 만들게 될것이며 초래할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