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안보와 외교, 경제분야의 직통대화통로를 구축하였다고 떠들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남조선《국가안보실》 실장과 미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남조선《국가안보실》 1차장과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인디아태평양조정관, 남조선《대통령실》의 외교비서관과 미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동아시아선임국장, 윤석열의 경제안보비서관과 바이든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기술, 국가안보담당 선임보좌관사이에 실무급직통대화통로를 개설하고 안보와 외교분야, 미국주도의 세계적인 공급망구축문제와 《인디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창설문제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야말로 친미사대에 환장하여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를 호신부처럼 여기며 제흥에 겨워하는 현대판《돈 끼호떼》의 어리석은 추태라 하겠다.
남조선당국이라고 하면 미국상전이 앉으라면 앉고 서라면 서야 하는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하다는것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평이다.
그런데 서로간에 직통대화통로라는 올가미를 또 걸어놓았으니 남조선당국은 미국이 잡아끄는대로 끌려다니며 더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
한마디로 미국산삽살개의 목에 이제는 2중3중의 목사리가 더 채워진 셈이다.
말못하는 짐승도 목사리를 걸면 싫다고 끙끙거리는데 오히려 그게 무슨 큰 경사인듯이 법석 떠들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천치바보, 얼간이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참으로 세상을 웃기는 또 하나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이제 윤석열패거리들이 요란스럽게 광고해댄 직접대화통로는 상전이 노복을 더욱 채찍질해대는 《회초리통로》, 남조선《대통령실》을 미백악관의 부속기관으로 더욱더 전락시키는 《망국통로》로 될것이라는것이 내외전문가들의 일치한 주장이다.
서산에 지는 해를 아무리 바라보았댔자 대지에 어둠이 깃드는것은 막을수 없는 자연의 리치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기운이 다 빠진 미국상전의 옷자락을 계속 부여잡으며 살길을 열어보려는 윤석열패당의 꼬락서니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정도이다.
노예에게는 결정권이 없다. 있다면 상전을 위해 제 간도 쓸개도 다 빼놓아야 하는 굴종의 숙명만이다.
지난날도 그러하였지만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미쳐돌아가는 미국이 앞으로 남조선에 강요할것은 저들에게 더욱 충실한 총알받이, 밑씻개, 젖짜는 암소가 되라는것뿐이다.
이러한 미국에 겨우살이처럼 붙어돌아가는 남조선당국에게 차례질것은 파멸의 비참한 운명과 세기적재앙뿐이 아닌가싶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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