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족을 등진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최근 남조선에 새로 들어선 보수《정권》은 친미사대, 동족대결을 로골화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그 반역적망동의 앞장에 남조선의 통일부가 있다.
지금 권녕세를 비롯한 통일부패거리들은 《북비핵화가 대북정책의 핵심과제》라고 줴치면서 북남공동선언리행을 거부하고 우리 제도를 부정하며 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통일부라는 간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추태이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
통일부가 《액면그대로 리행하기는 어렵다.》느니,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한국을 실현하는 관점에서 이를 대해야 한다.》느니 하는 궤변들을 늘어놓는것을 보면 이제는 민심을 기만해왔던 탈을 아예 벗어버리고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합의들을 부정하며 《흡수통일》, 《체제통일》실현의 돌격대가 되겠다는 흉심을 숨기려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다시말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이 땅에서 동족상쟁의 비극을 다시 빚어내더라도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의한 통일》을 하겠다는것이다.
권녕세를 비롯한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추태는 남조선의 통일부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부응하는것이 아니라 대결광의 손발이 되여 이 땅에 대결과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존재임을 명백히 확증해주고있다.
지나온 력사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거스르며 동족대결에 광분하는자들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으며 가장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명색이 통일부라는것이 사대매국,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집권자의 밑씻개노릇이나 하면서 그 돌격대로 나선다면 차례질것은 민족의 저주와 비난, 비참한 파멸뿐이다.
민족을 등진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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