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풍모이다

주체111(2022)년 6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고 전체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일단 결심하면 그것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의지로, 실천으로 되고있다.》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다.혁명하는 인민은 당의 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성과적으로 개척할수 있다.

장구한 조선혁명사의 전 로정에 아로새겨진 모든 기적적인 승리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당을 따르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여왔기에 우리는 운명적인 국난과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지켜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거대한 생명력을 뚜렷이 립증할수 있었다.

지금 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속에서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직면한 난관은 엄혹하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그러나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위대한 힘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헤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은 드높고 가슴가슴은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되여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 이것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우리모두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견결히 옹호보위하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다.당중앙의 높은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위해나갈 때 국가의 존엄, 우리모두의 영예가 끝없이 빛나고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체득한 철의 진리이다.

당중앙의 권위는 당의 로선과 정책이 철저히 관철되여 현실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될 때 더욱 높아지게 된다.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자 당중앙의 존엄사수전, 권위보위전으로 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당의 결심이라면 그 무엇이나 절대지지하고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물려주고 물려받는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특유의 투쟁기질이다.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긍지는 없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은 어느것이나 알찬 열매로 주렁질것이며 당중앙의 권위는 백방으로 옹호보위될것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회의결정은 조성된 정세에서 우리의 출로에 대한 유일한 지도적방략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름길이 명시되여있다.당의 지시를 지상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 혹독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며 끊임없이 전진비약할수 있는 근본방도가 있다.

당의 령도따라 우리는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속에서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큰걸음을 내짚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의도대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고조되고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된 돌발적인 방역위기도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는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켰으며 확고한 주도권을 틀어쥐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관리하고있다.오늘의 이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낳은것이다.

오늘의 하루하루는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쌓아나가는데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시기이다.최단기간내에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우리식 농촌발전을 강력히 다그치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방대한 과제가 우리앞에 놓여있다.현실은 전체 인민이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폭발적인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도전과 난관이 중첩되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무리 아름차다고 하여도 우리 인민은 결코 주춤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우리에게는 당중앙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다.우리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오는 과정에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며 우리가 바라는 모든것을 이룰수 있다는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하였다.당중앙이 가리킨 직선침로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룩하지 못할 대업이 없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은 참다운 삶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보람찬 사업이다.

혁명가의 삶은 신념의 불변성으로 아름답고 그것으로 하여 영원히 빛난다.그것은 혁명가의 신념이 당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천이기때문이다.

당정책관철에서 우리 인민이 발휘하는 드센 배짱과 담력, 무슨 일이나 대담하게 작전하고 통이 크게 설계하며 완강하게 밀고나가는 강의한 기질, 결사관철의 실천력은 당중앙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에 바탕을 두고있다.당중앙과 함께라면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혁명적신념을 간직한 사람, 당에서 언제나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기에 주저할것도 두려울것도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지닌 사람은 그 어떤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른다.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오늘 우리 혁명대오에는 진짜배기혁명가들이 수없이 많다.그런 사람들속에는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조국의 불빛을 지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애국자들도 있고 섬분교와 산골학교에서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들어가는 교원혁명가들도 있으며 들끓는 전야와 생산의 동음높은 현장에서 낮과 밤을 새워가며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근로자들과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며 서로 감싸안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도 있다.나이와 성격,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달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이런 신념의 인간, 량심의 인간들이 조국이라는 큰집을 떠받들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그처럼 든든하고 억척인것이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묵묵히 바쳐가는 이런 사람들의 깨끗한 량심, 불같은 애국심을 보석처럼 귀중히 여기며 공로자로, 로력혁신자로 내세워주고 그들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주고있다.2022년 새해의 첫아침 평범한 근로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기념사진은 우리모두의 삶과 영예가 과연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다시금 알게 한 생동한 화폭이였다.누구나 충성의 일편단심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때 인민이 존경하고 기억하는 참된 혁명가, 애국자로 삶을 빛내이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적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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