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 뜨겁게 달아오르는 민심의 분노

주체111(2022)년 6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온 남조선땅이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드러난 윤석열의 친미사대굴종행위와 동족대결망동을 단죄규탄하는 투쟁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통일운동단체들과 로동, 시민사회, 대학생단체들, 예술인, 종교인을 비롯한 각계각층은 추악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행위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을 준절히 단죄하면서 《윤석열정부의 북선제타격 공식화 규탄한다!》, 《윤석열정부의 미국의 신랭전동참반대!》, 《종속적인 한미관계 바꿔내자!》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 선전물들을 들고 집회와 기자회견, 성명발표, 성토모임 등 다양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대통령에게 미국의 확장억제력강화와 미군의 전략자산전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와 《대북제재공조》를 구걸청탁하였다고 폭로하면서 윤석열이야말로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의 앞잡이, 동족상쟁의 참화를 몰아오는 극악한 대결분자, 전쟁광신자라고 성토하였다.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대통령》사무실주변에서 제50차 《반미월례집회》를 열고 동족을 상대로 《선제타격론》, 《주적론》 등의 망발을 쏟아내며 대결과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들은 미국의 세계패권전략이 로골화되고있는 가운데 윤석열《정권》이 여기에 적극 결탁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만방에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임을 보여주는 굴욕적인 선택》이라고 성토하였다.

특히 윤석열은 취임하자마자 미국과 전쟁연습을 더욱 험악하게 전개하고있다,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사상최대규모로 참가하고 인디아태평양지역 항공전투훈련인 《피치블랙》에도 공군을 파견하려고 하는 등 조선반도를 더욱 위험에 빠뜨리고있다, 자칫하면 이 땅이 미국을 위한 전쟁터가 될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에 동조할 때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남조선에는 어떤 리익도 없고 오히려 경제적리익과 평화, 국민의 생명까지 포기하는 꼴이 될것이며 조선반도평화와 남조선의 리익을 내팽개치는 미국의 신랭전전략가담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처참한 결과만 차례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남조선각계가 한결같이 폭로규탄하고있는것처럼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와 군사, 인권 등 남조선의 모든 령역에서 미국의 오만무례한 요구만이 관철된 굴욕회담이였으며 숭미공미에 물젖은 윤석열과 그 패당이 미국의 신랭전전략실현에 남조선을 통채로 섬겨바친 추악한 매국반역회담이였다.

오죽하면 윤석열의 친미굴종행위는 일제의 강권과 위협공갈에 굴복하여 《을사5조약》을 날조한 매국노들의 행태와 다름없다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겠는가.

남조선도처에서 벌어지고있는 반외세, 반윤석열투쟁은 사대와 외세의존,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자주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먹는 희대의 매국노, 동족대결광들에 대한 준엄한 단죄이다.

외세에게 짓밟힌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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