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 완강한 공격전으로 안아온 성과 -전국적으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전국적으로 10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끝났다.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전국적범위에서 성과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룩한 이 성과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어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소중한 결실이다.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이 닥쳐와 올해의 모내기는 례년에 없이 매우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진행되였다.하지만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알곡생산목표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제낄 비상한 각오와 의지를 안고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평양시의 농촌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력량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끝냈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내기의 하루하루를 헌신으로 이어갔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데 맞게 농장들에서 로력조직을 더욱 짜고들도록 하는것과 함께 모내기에 필요한 물잡이와 연유보장을 위한 대책들을 기동성있게 세워나갔다.
이와 함께 가물이 지속되여 물보장이 힘든 포전들에서는 마른논써레치기를 진행하도록 작전하면서 농기계의 가동률을 더욱 높이는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었다.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은 정치사업의 무대를 들끓는 포전에 옮기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들이대여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였다.
도안의 농촌들에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양수동력설비들을 만가동시키고 논두렁짓기와 써레치기 등을 앞세우면서 높이 세운 모내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헌신분투하였다.그리하여 례년에 없이 불리한 속에서도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평안북도에서 모내기적기보장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였다.
시, 군들에서는 물잡이, 써레치기, 모기르기 등 모든 영농사업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였다.이와 함께 예비부속품을 넉넉히 마련하고 포전에서의 이동수리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이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다수확을 낼 열의밑에 포전별특성에 따라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하루하루를 높은 실적으로 이어갔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부닥친 난관을 맞받아뚫고 모내기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일군들은 농장들에 나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면밀히 세운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대중을 이끌었다.농업근로자들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질적으로 진행하면서 그날계획은 반드시 그날로 수행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모내기를 힘있게 내밀었다.
이들은 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주저한다면 그것은 곧 다수확의 길에서 물러서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단합된 힘으로 막아서는 난관을 뚫고나갔다.
도에서는 가물로 모내기조건이 매우 불리해진 장풍군에 연유와 소형양수기들을 보내주어 모내기를 다그쳐 끝내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였다.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관점에서 실한 모를 기르는데 품을 넣은 이들은 날마다 푸른 주단을 넓히며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때에 진행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모내기를 어떤 일이 있어도 최적기에 무조건 결속하고 다수확의 돌파구를 열어놓을 목표밑에 작전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해나갔다.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지원로력이 부족한 조건에서 자체의 힘으로 모내기적기를 보장하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모가 물우에 뜨거나 빈포기가 생기지 않도록 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으며 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까지 튼튼한 모를 낼수 있게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였다.
그리하여 도에서는 지난해보다 모내기를 훨씬 앞당겨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